재경 영암중고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동문선후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

[우화등선]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동문선후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           

선후배와 손에 손을 잡고 팔짱을 끼며 동문가족임을 정과 사랑으로 확인                                                         지금보다 더 끈끈하고 따뜻한 동문애를 다져가며 동문회 발전을 기하기로

동문들이 일어서서 교가를 부르고 있다.

‘화려한 금수강산 호남일각에/우뚝 솟은 월출산 정기를 받아/반만년 장한 문화 길이 받드리/웅장한 선봉마다 우리의 기상/영원한 빛나리 영중.고 빛 내리’

동문선후배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앞줄은 동문회 회장을 역임한바가 있는 고문단이다.

영암중.고등학교의 교가가 지난 9일(화) 서울 중구 을지로1가‘프레지던트 호텔 슈베르트 홀’에서 가진‘2014 정기총회 및 송년회의 밤’행사장에서 우렁찼다.

동문들이 교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교가를 부르고 있는 동문들의 모습은 '웅장한 선봉마다 기상' 이 한층 드높아 질 것만 같다.

행사를 통해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조희종.라영수.박병춘.박애자.홍정석,장민기.김성열.김성남 등 고문단과 하태현 총동문회고문과 고광표 회장, 정병룡,정창균 감사, 김판호.양유섭.이철희.김관호.정봉기.최성열.박석규.김봉채 등 부회장단, 문승길 사무총장 및 사무요원과 그리고 양인, 천성주, 강학용 동문과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회장,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김인식 명예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동문들은 모교에서 불렀던 교가를 합창했다.

김영록(중30.고29) 동문이 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고광표(중25.고24) 회장이 김영록 동문의 기를 받아 흔들어 보이고 있다. 

고광표 회장이 인사소개를 하고 있다.

고광표 회장의 고문, 산하단체 회장 및 내빈 등 인사소개를 동문들이 지켜보고 있다.

정병룡(중24)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고광표 회장이 동문회 감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에 서있는 동문은 정병룡(중24) 감사, 오른쪽은 정찬균(중25.고23) 감사이다. 

고광표 회장이 동문회 부회장단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에 서있는 동문은 김판호(중26,고25) 부회장과 가운데 양유섭(중26.고25) 부회장, 김관호(중27.고26) 부회장, 최성열(중27.고25) 부회장과 맨 오른쪽은 박석규(중28.고27) 부회장이다. 

고광표 회장 부부가 나와 동문들에게 인사를 하며 사모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모님은 이효실(중25) 동문이기도 하다.

천병선 한국화가가 앞전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에서 전시를 한 본인의 작품을 정기총회 및 송년회의 밤 행사 때 경품으로 선사하하고 동문회에다 선물을 했다. 그가 선물한 작품은 '봄향기' 라는 10호 작품이다. 그는 작품의도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다. 고향의 천과 들의 풍경을 그렸다며 흐르는 물과 싱그러운 들녘은 생기를 북돋아주는 복(福)을 상징한다고 작품의미를 설명했다. 동문회는 작품을 모교에다 기증하기로 했다.

문승길(중26.고26) 사무총장이 여흥시간을 통해 시계바늘을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동문들이 나와 함께 흥을 즐기고 있다.

여흥이 끝날 때쯤 모든 동문들이 나와 팔짱을 끼면서 돌고 있다. 고광표 회장, 문승길 사무총장이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씩 손을 잡으며 만나서 반갑고 또 만나자고 악수를 하고 있다.

개회선언을 시작해 기수입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고광표(중25.고24) 화장의 인사말과 조희종(중3) 고문과 하태현(중3.고2) 총동문회고문의 축사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보고와 교가제창을 마치고 만찬과 여흥시간으로 들어갔다.

올해는 선배들이 많이 나와 후배들이 이끌어가는 동문회에 큰 힘을 실어주는 등 아름답고 감동의 찬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기(중12) 고문이 앉은 자석에서 일어나 본인의 소개와 함께 축사를 해주고 있다. 동문회 발전에 동참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만찬을 통해 축배를 들며 축사를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문 석 또는 대선배들이 건배제의를 하면 다 같이 일어서서 위하여 했다는 것이 색다른 이벤트였다. 기수별로 앉은 동문들은 서로 껴안아주는 모습도 연출했다.

그런 기획으로 인해 선배는 후배를 위해 가슴을 열며 손을 내밀었고 후배는 선배를 위해 마음을 열며 존경을 표시하는 등 선후배가 하나가되는 화기애애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라령수(중7) 고문이 자리에 일어서서 축사를 하고 나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라영수 고문은 "동문회가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큰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박애자(중9) 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애자 고문은 "동문회에 나갈까 말까 망설었는데 나와 보니 너무 좋고 많은 동문선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이렇게 기쁘고 아름다울 수가 없다" 며 "항상 사랑하고 영암중고동문 출신임을 자부심과 함께 모교를 잊지 말아달라" 고 했다.

장민기(중14) 고문이 일어서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문회는 따뜻한 곳이며 따뜻함이 있는 만큼 아름다운 일도 많다면서 동문회에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인(중24) 동문이 천성주, 강학용 동문과 앞에 나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양인 동문은 "동문을 좋아하기에 동문회를 사랑하기에 오늘 여기에 천리길를 마다하지 않고 집사람과 함께 찾아왔다" 며 "동문회가 오늘 보다도 더 따뜻하고 힘차게 발전해가기를 바란다" 고 하면서 목소리 크게 "동문회를 사랑합니다!" 라고 외쳤다.

건배제의는 라영수 고문, 박병춘 고문, 박애자 고문, 홍정석 고문, 장민기 고문과 그리고 양인 동문, 천성주 동문, 강학용 동문이 했다.

왼쪽 김성남(중24,고23) 고문과 김나영(중25) 동문을 빼 놓고 나머지는 내빈들이다. 가운데 우측으로부터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김인긱 명예회장, 그다음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회장과 맨 오른쪽은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박종호 전 회장이다.

11회부터 20회 동문들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광표 회장과 동기인 25회 동문들이 자리하며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영암중 50회인 김식 동문을 무대 앞에 불러 고광표 회장이 소개를 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어린 후배기수로 참석했다. 김식 동문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할정도로 정치에 꿈을 두고 있는 야망이 큰 동문이다. 

자리에 일어서서 건배 잔을 들며 축사를 한 고문 및 지방에서 올라온 동문들은“동문이 잘되고 있어 뿌듯하고 동문회가 잘돼서 행복하다”면서“동문회가 모교에 사회에 나라에 큰 힘과 역할을 뛸 수 있도록 큰 발전을 기원하고 동문회의 미래를 열며 꽃피워가는 데는 우리가 아니라 후배들이니 젊은 기백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하나같이“영암중고동문회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잔을 높이 들었다.

고광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광표 회장은 동문을 위해서 동문회를 위해서 모교를 위해서 헌신과 봉사를 멈추지 않고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광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30년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맞이하여 제16대 회장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간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돌이켜보면 동문회에 누가 되지나 않았을까하는 불편한 마음이 앞선다”며“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할 테니 넓은 아량으로 봐주시고 동문회의 발전과 선후배간의 친목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보내주시고 모교 행사나 동문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다가오는 2015년 양해인 을미년 새해에도 선후배들의 의견을 잘 받들어서 동문회 발전과 영암중고 모교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희종(중3) 고문이 단상에 나와 축사를 하고 있다. 조희종 고문은 "모교가 자랑스럽고 동문이 자랑스럽고 동문회가 자랑스럽다고 어려웠던 학교, 힘들었던 동문, 미약했던 동문회가 오늘날 크게 성장을 해 감개가 무량하다" 며 격새지감을 가졌다.

또한 조희종(중3) 고문은“오랜만에 모교에 가보니 변화된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만큼 큰 발전이 됐다는 것을 직접 느꼈고 학교가 월출산이 그대로 다 보이는 너무나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랑스러웠다”며“동문회란 그런 모임이 있기 때문에 만나고 행복해진다”면서“고광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오늘 같은 성대한 모임을 마련해줘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태현(중3.고2) 총동문회고문이 단상에 서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하태현 고문은 "나는 항상 모교를 찾아보며 행어 모교가 잘 못된 일이나 생기지나 안했는가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며 "모교는 생각대로 잘 돌아가고 있고 오늘 동문회를 찾아보니 또한 동문회도 잘 돌아가는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 고 말했다. 

또한 하태현(중3.고2) 총동문회고문은“동문회 행사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영암에서 기쁨 마음으로 올라왔다”며“날이 새면 학교가 어떤지 후배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교를 찾아 살펴보고 있다”면서“지방에 있으면서 동문회를 지켜볼 때마다 참 잘하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제30차 행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직전회장인 김성남(중24.고23) 고문이 동문회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해 고광표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는 장면이다.

동문회는 동문회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한 김성남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연실 국악인이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동문들은 최연실 국악의 맛깔스런 사회와 노래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연실 국악인이 영암아리랑을 열창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여흥을 위해 중24회 신재환 동문 집사람인 최연실 국악인이 사회를 보며 영암아리랑 등 노래를 불러줬다.

영암군민신문-서울취재부장 김대호 기자

[고광표.(동문회장.중25.고24)]

김대호 홍보국장님
고생하셨습니다!1

[형사/중25회/양귀섭/]

사진구경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계용(고26회.야생마)]

동기야 다방면으로 넘수고가 만타 ,,이대로 쭈욱가는거여

[을지문덕[중고26회문승길]]

홍보국장님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