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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인상적인 계곡 옆으로 위치한 캠프장으로 계곡 아래에는 돌을 쌓아 만든 보가 층을 이루어 몇 곳 있다. 수심이 깊은 곳도 있고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알맞은 정도의 수심을 가진 곳도 있다. 그 계곡 가장 위에는 작은 폭포가 있는데 폭포 아래 웅덩이 물이 맑고 깨끗하다. 물색이 투명한 연초록빛으로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다.
두 개의 야영장, 하나의 편의시설
성주봉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모든 텐트 구역인 데크로 나뉘어져 있다.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데크를 이용해 캠핑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에 따라 일반 노지에 사이트를 구축하기도 하는데 관리사무소에서의 별도 제약은 없다. 데크는 총 76개가 마련되어 있다.
- 지면형태: 흙+야영데크
[총평]
계곡물과 숲속 나무그늘, 작은 폭포가 어우러진 자연이 인상적인 캠프장이다. 폭포야영장(위쪽)을 이용할 때에는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며 전기와 화로를 사용할 수 없어 캠핑의 재미가 조금 반감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연이 가져다 주는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캠프장이다.
야영장 전경
취사시설
화장실 및 샤워시설
물놀이장과 주변 경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를 나와 상주 방향으로 6km 정도 달리다가 은척면 방향으로 20km를 더 달린다. 이 정도 달려가면 성주봉자연휴양림 이정표가 나온다. 이후 이정표를 따라 달리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