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한옥 리모델링-공주 내부 천정 철거

시골로 귀촌이나 귀농을 하시는 분들중에서 집에 대한 생각하는 부분은 2가지로 분류가 되는것 같다 첫번째는 그냥 기존의 시골집 형태로 거주를 하는 유형과 아니면 편리한 구조로 리모델링을 하는 완벽주의자로 나누어 지는데 이곳의 집 또한 전주인은 나름 일자형의 집의 벽을터서 통째로 거실과 주방으로 사용하는 구조로 꾸며놓긴 하였으나 4군데의 기둥으로 생활 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을 것이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6C53B576D31AA3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621_151834.jpg" id="A_2626C53B576D31AA389589"/> 기둥을 제거하지 못하여 합판으로 감싸둔것만 하여도 그렇다 물론 정상적인 방법으로 리모델링을 하지않아 곳곳에 문제점들이 들여나 보인다 새롭게 주인이 바뀐 이집은 집의 가치를 담을려고 준비를 한다 가려진 천정속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서까래며 대들보 상량보 동자보들의 모습은 온전할까? 연애편지를 쓸때 답장을 기다리는 소녀 소년같은기대감이 고조가 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3B43B576D31AB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621_151857.jpg" id="A_2663B43B576D31AB045CC4"/> 옛날 부엌의 자리였든 공간과 기존 방으로 있었던 부분의 차이점이 확연히 들여져 나고 있다 불뗄때 나오는 연기에 의하여 그을린 흔적과 나무들에 앉은 묵은떼.......그리고 온전한 흙의 색깔 매케함과 어우러진 순 황토의 향기가 코로 훅하고 흡입이 되어진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0883B576D31AC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622_093223.jpg" id="A_2530883B576D31AC2CD043"/> 상량보에 그데로 들여나는 이집의 이력이라고 할수있는 상량글이 클로즙 되어져 온다 자그만치 70년된 1946년에 지어진 집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세월의 흔적이 담겨져 있는 집일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F803B576D31AD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622_093235.jpg" id="A_252F803B576D31AD2C599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