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대학, 일본 최고의 명문사학
게이오대학은 와세다대학교와 함께 일본 사립대의 쌍벽을 이루는 명문사학입니다.
게이오대학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맥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일본 재계의 70%정도가 게이오대학 출신이라고 하며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씨
역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다니기 이전에 게이오대학에서 경영관리학 석사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게이오대학은 연고대 정도의 수준이지만 그 인맨 인프라가
정말 장난이 아니라서 많은 재벌가 자제들이 진학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게이오대학, 와세다대학을 동급으로 치지만 일본내에서는
게이오대학이 와세다대학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는다고들 합니다.
가장 무서운 게이오대학의 위력은
게이오 유치원 -> 게이오 초등학교 -> 게이오 중학교 -> 게이오 고등학교 -> 게이오대학교로
이루어지는 일본 대기업의 인맥이 정말 장난아니라고들 하는군요.
특히, 엘레베이터(낙하산)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공부를 못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집안배경이 말 그대로 후덜덜
그 자체이기때문에 공부잘하는 학생들도 이 대학교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집안배경이 빵빵하신 분들이 많이 들어오기에 대학교내의
건물시설, 졸업생 네트워크, 교육의 질등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이만큼 대단학 교육 수준과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만큼 입학수준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삼성의 이재용 전무도 한번 낙방한 전례가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한해 학비는 약 7만달러로 우리나라 등록금의 10배수준이라고 합니다....
공부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집안의 학비지원이 없다면 가기 힘든 학교라고나 할까요 ( 장학생이 아닌이상 )
참고, 미국대학 등록금
[비즈니스 인사이더] 수업료, 기숙사비 등 연 6만불 이상 들어
뉴욕대학(NYU)이 전국에서 가장 교육비가 많이 드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통계에 따르면, NYU는수업료, 교재비, 기숙사비 등을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NYU는 교육부가 선정한 전국 64개 4년제 사립대학 중 가장 수업료가 비싼 대학으로도 선정됐었다.
NYU 다음으로는 하비머드 칼리지(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칼리지), 뉴욕 바드칼리지가 2-3위에 올랐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지속된 인플레이션에 따라 대학교육비가 올라 1982-1983학년도 대비 2012-2013학년도 수업료는 4년제 사립대학 167%, 4년제 공립대학 257%가 각각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교육비가 비싼 15대 사립대학은
∆1위 NYU(6만1977달러) ∆2위 하비머드 칼리지(6만1760달러)
∆3위 바드칼리지(6만1446달러) ∆4위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6만779달러)
∆5위 사라로렌스칼리지(6만656달러) ∆6위 웨슬리안대학(6만214달러)
∆7위 다트머스칼리지(6만201달러) ∆8위 시카고대학(6만39달러)
∆9위 바드칼리지@사이몬스락 ∆10위 트리니티칼리지(5만9860달러)
∆11위 존스홉킨스대학(5만9802달러) ∆12위 포드햄대학(5만9802달러)
∆13위 카네기멜론대학(5만9632달러) ∆14위 서던캘리포니아대학(5만9615달러)
∆15위 옥시덴탈칼리지(5만9592달러) 등이다.
한편, 매년 학생들의 학자금 채무가 늘어가는 것과 관련, 일부 공립대학들이 최상의 조건으로 학자금 론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대학으로는 플로리다대학, 아이오와대학, 네브라스카-링컨대학,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 대학, 오레곤대학, 위스콘신-매디슨대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