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생활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분야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는 등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점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노후 주거환경에 거주해 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된 73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현장에 투입 ▶누전여부확인 ▶인입구배선에 대한 시공방법의 적정여부 ▶누전차단기의 동작여부 ▶개폐기 차단기의 동작여부 ▶전기배선 규격전선 사용 여부 ▶접지저항측정 ▶전선의 열화 손상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후 부적합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전기․가스․보일러 안전사용법 등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는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사업을 완료한 73세대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오는 2012년도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전기분야 1693세대, 가스분야 849세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 수혜가구를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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