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 백운지식문화밸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 의왕시, 의왕도시공사는 (주)신세계와 7월 31일(화) 조선호텔에서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 개발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신세계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원 약 10만㎡(약 3만평)의 부지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해 백화점, 명품관, 쇼핑몰, 문화레져시설 등을 건립하기로 하였다.
○ 의왕시와 도시공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백운지식 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동력을 얻어 성공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하였고, 의왕시가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지역내 4,000여명 이상의 고용 및 연간 800억원 이상 소득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의왕시와 신세계는 복합쇼핑몰 개관시 의왕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관내 기업을 최대한 활용하며 신세계의 공헌 및 기부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지역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신세계의 투자로 의왕시의 부족한 주민편익시설이 확충되고, 연간 40억원 이상의 세수증가는 물론 외자유치와 기업유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이용락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성이 확보되어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 유치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31일(화) 오전 10시30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용락 의왕도시공사사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송호창 국회의원, 기길운 의왕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보충자료]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개요
□ 사업목적
○ 3개 권역으로 분절되고 서편으로 편향된 도시공간 구조 개선
○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원주거단지, 지식문화 지원시설(판매, 숙박, 업무 등)의 입지를 통한 부족한 자족기능 확보
○ 전략적 시설 유치(컨벤션 센터 기능, 외국인학교 등)를 통해 도시경쟁력 향상 및 도시기능 활성화 도모
□ 사업개요
○ 위 치 :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 면 적 : 1,058,629㎡ (도시개발사업 954,979㎡, 훼손지복구지역 103,650㎡)
○ 사 업 비 : 1,368,100백만원
○ 사업기간 : 2005 ∼ 2015
○ 사업내용 : 계획인구(7,200인), 계획세대수(2,400세대) (75인/ha)
- 단독주택 : 필지형 118세대, 블록형 단독 169세대
- 공동주택 : 임대 840세대(장기 240, 공공600), 분양 1,273세대
□ 추진실적
○ 2007. 07 :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승인
○ 2010. 04 :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
○ 2012. 01 : 백운지식문화밸리 그린벨트 해제
○ 2012. 03 :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계획승인
□ 향후계획
○ 2012. 07 : 백운지식문화밸리 가칭의왕유니온스퀘어 투자양해각서 체결
○ 2012. 07 : 백운지식문화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
○ 2012. 12 : 백운지식문화밸리 PFV 설립(예정)
○ 2013. 06 : 백운지식문화밸리 실시계획인가 및 공사착공(예정)
-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 본격 착수-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주변의 그린벨트를 해체하여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을 위해 구성되는 PFV법인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는 것으로 7월 31일 공모를 시작하여 10월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민간과 합동으로 PFV설립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서울 강남과 15분 걸리고 과천, 판교, 평촌과 인접한 지역으로 백운호수 주변 대지 약 96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400세대의 저층 저밀도의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지식문화지원시설로 구성되며, 지원시설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여 자족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앞서 지난 5월 23일 실시한 사전 설명회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30여개의 시공사와 KDB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등 20여개의 금융사를 포함하여 약70여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번 공모에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8월 8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통해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최종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12월중 민관합동법인(PFV) 설립하여 2013년초부터 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를 실시하고 2015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는 국내 최초 시도하는 저밀도․저층 개발을 통해 자연과 사람, 도시가 어우러지는 생태친환경도시를 실현시키고, 의왕시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채움으로써 의왕시의 유입인구 증가, 시민들의 시 만족도 및 행복지수 상승 등 의왕시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첫댓글 신세계가 약 4000억원 정도를 투자 할 계획이고,, 공동주택 일반분양가는 평당 1500만원선을 예상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