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555393F541FFAFC0F)
9/20일 토요일 06시,
용인 경안천을 경유하여 팔당호까지의 잔차길을 개척하려는 팀과, 일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고 오산천을 도는 팀으로
나누어졌다.
먼길을 가는 이들의 무사를 위해 현대옥에서 식사하는 이들을 만나 환송하고 오산천으로 향했다. 길이 머니까 올 때는
전철 타라고 일렀건만 일을 내고 말았다.
이들은 왕복144km를 넘는 길을 타고 왔다.
금년은 여러가지 기록을 남기고 있다. 아직 성탄까지는 잔차 탈 날들이 더 있으니......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2A53C541FC5AE1C)
징검 다리에서는 멜바를 하며 광주의 시내를 건넌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B073C541FC5AF0E)
돌아오는 길, 탄천의 서울공항 부근의 코스모스길은 가을 정취가 잔뜩 묻어있다.
권영권 펠릭스형제는 두번째 이 길을 탄다.
산들바퀴들의 기록현장에는 늘 펠릭스형제가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CAB3A541FC5AF07)
팔당댐 수문을 열어 탁류가 굉음을 내며 용솟음 칠 때만 물구경을 왔던 터라 이렇게 조용한 걸 보니 이상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E803B541FC5AF30)
팔당호에 산과 하늘, 구름이 잠겨있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DA339541FC5B01A)
붉은 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이고 녹색길은 보행자 도로이다. 어떤 보행자들은 딱딱한 자전거 도로가 마음에 드는지 꼭 자전차 전용도로를 걷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따르릉해도 길을 내주지 않는다. 귀에 인너폰을 꽂고 있으니......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A7E36541FC5B032)
매운탕 한 상이 거하다.
밴드에 이 사진이 올라왔을 때, 포항의 유명 아구집에서 찜과 탕을 먹고 있는 중인데도 복통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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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아직 미숙하여 총무님을 옆으로 밀어 1/3을 짤라냈다. 그래도 웃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6D37541FC5B135)
셀카봉이 이제 지대로 잡았다. 한상옥 마티아 형제는 달래줘야겠네. 감격에 차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F1F38541FC5B108)
9/21 06시 주일 아침 정규라이딩 중인 산들바퀴들,
144km을 달리고 다음날 아침, 함께 달리고 있다.
아라뱃길을 달리며 한강변을 달리더니,
동탄에서 한강 선착장으로 출몰하더니,
이제는 팔당호에 나타나 한강변을 타고 다시 탄천으로
내려와 동탄으로 돌아오는 길이 개척되었다. 또 가자고 성화를 댈 것같다.
첫댓글 평범한것은 싫다. 항상 도전과 모험심으로 가득찬 산들바퀴. 다른 회원들을 위해 라이딩길을 개척하기위해 최대한 찻길은 피하고 안전한 산길과 들길을 찾아내 마침내 임무를 완수했다 금년이 가기전에 전 회원들과 다시한번 찾고싶은 아름답고 멋진 길이다 함께하신 전종일 총무님 권영건 팰릭스, 한상옥 마티아 형제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다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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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입니다.
네명의 터프가이. 공통점=술은 별로 안밝히는데......
근데 왜이리 팔뚝이 굻게 나온거요 ㅋㅋ 둘이 항상 따라쟁이 ㅎㅎ
@이채현 바오로 팔뚝 굵자나요.♡^^
점입가경
무서운 사나이들..환갑을 넘으신분들이 더 무서워! ㅎ ㅎ..
확실히 60청춘이 맞아요^^
항상 주님과함께 뭐든 열심히 행동하시는 레지오 단원들, 멋져요..Bravo!!!
우린 영원한 회장님의 딸랑딸랑 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