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이의 방학은 크리스마스파티와 함께 시작했어요..
언니의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지윤이의 소원이었던 제주도 여행을 갔어요..
돌고래 소리를 내며 비행기를 타고...슝~~🛫
지윤이가 좋아하는 키티박물관도 가보고..
박물관이 살아있다..런닝맨...
아쿠아플라넷은 너무나도 환상적이 었다며...
지윤이가 좋아하는 귤따기 체험도 해보고...
쵸콜렛도 만들어보고 ...말타기 체험도 해봤는데..
유치원에서 타봐서인지..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엄마보다도 너~~무 잘타서 기특했어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지윤이를 위해..
신화월드 워터파크에서 밤늦게까지 물놀이도 하구요~😆
다음날 테마파크에서 이것저것 타보고 싶은게 많은 지윤이지만..아직 키 제한에 걸려 탈 수있는게 많지 않아 속상해 했어요..그래도 마지막날까지 신나게 놀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내일 또 가자는 지윤이...🤣😅
집에와서 선생님께 못 쓴 편지를 써서 산책겸 유치원까지 걸어가서 편지를 전해드렸어요...
방학 마지막날은 대전에 스케이트를 타러 갔어요...
첫발을 내딛으며 벌러덩 넘어진 지윤이 울며 안타겠다고
나왔는데..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타보겠다고...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서 다시 타는 지윤이를 보니..
7세 형님이 다 된것 같아요~😍
지윤이는 설렘가득 웃음가득했던 방학을 끝내고..
사랑하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러 유치원으로 가요~🤗
첫댓글 어머님께서 전해주신 지윤이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정말 지윤이의 2주가 어땠을지 그대로 전해집니다!! 몸도 마음도 부쩍 성장한 지윤이가 글에서도 잘 느껴지네요^^ 행복한 사진이 담긴 지윤이와 가족들의 모습!!(어머님의 실루엣에 감탄..사진이 안 내려가요..)지윤이의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