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토키나제의 효능
오랜세월, 일본의 건강을 유지해 온 전통식품인 ‘낫토’.
이 낫토의 끈적거리는 부분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나토키나제다.
낫토는 삶은 대두를 낫토균이 발효시켜 생긴 식품이지만, 이 발효과정에서 나토키나제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생성된다.
1925년, 홋카이도 제국대학의 오오시마 교수에 의한 정제 및 성질에 관한 보고가 되었고, 그 후 다양한 연구보고가 되어 1980년대에 피브린(혈전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을 분해(용해)하는 효소가 ‘나토키나제’ 로 이름이 붙여졌다
낫토키나제는 콩을 발효시킬 때 낫토균(Bacillus natto)에서 얻어지는 분해효소로서 낫토균(Bacillus natto)이 콩의 영양성분을 섭취 및 생육하면서 만들어내는 성분이다. 이 효소는 바로 낫또의 끈적거리는 부분에 함유가 되어 있는데, 혈전용해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B군과 다량의 항산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청국장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효소가 생성된다. 청국장은 볏짚에 존재하는 Bacillus subtilis 균을 이용해 콩을 발효시키고, 낫또는 순수하게 낫토균(Bacillus natto)을 배양하여 콩을 발효시킨다. 발효시키기 이전의 콩에는 들어있지 않다. 나토키나제가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식품은 낫토와 청국장이다.
낫토키나제에는 장을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나토의 끈적거리는 부분에 존재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비타민B 와 항산화 효소를 함유한 콩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효소다. 부작용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약을 이용해 혈액에 흡수되는 시간보다 지속시간이 몇10배 더 뛰어나다고 하여 연구대상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 심혈관 건강 증진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나토키나제는 강력한 혈전분해작용을 하며, 혈전 용해효소의 전 단계 물질인 프로유로키나제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실제로 나토키나제는 여러 연구를 통해 혈전을 분해시켜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혈전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도 나토키나제는 혈압 강하 작용,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등 심혈관 건강과 관련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장 건강
나토키나제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다. 사람의 장 속에는 수천 억 마리가 넘는 균이 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까지 가서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세균이다.
면역에 큰 영향을 끼치며 항균물질을 형성하고 장내 보호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케어가 분명히 필요한 것이다. 더욱 각광받는 이유는 장까지 가는데 위산, 담즙산으로부터 살아남고 도착 후 에는 정착을 하여 증식하며 독성이 없다. 그래서 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소화기능을 개선시켜주고 변비를 예방해주며 결국 아주 건강하게 장 케어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 중성지방 수치 저하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서는 나토키나제를 6개월간 섭취한 결과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HDL, LDL수치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또한 간, 신장 수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고지혈증, 고혈압에는 홍국 추출물이 도움이 될수 있다.
※ 홍국(紅麴)은 쌀을 누룩곰팡이(monascus purpureus)로 발효시켜 만든 붉은색 쌀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cholesterol) 수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홍국의 유효성분인 모나콜린 K를 하루 4∼8㎎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이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이는 발효쌀 1/2∼1큰술 내외 분량입니다.
주의사항은 임신부, 수유부, 간 질환 환자, 어린이, 청소년은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복통, 속쓰림, 어지럼증, 복부 팽만감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조절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는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 피로회복
낫토키나제는 대두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서 효율적으로 신체, 정신적 피로해소 효능을 지녔다고 하며 체내 이용률이 매우 높아 효용성이 크다. 낫토에 함유되어 있는 다량의 단백질이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데, 그 이유는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해서 많은 아미노산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 혈압강하
여러 나라에서도 연구 대상으로 오랫동안 검증되어 왔다. 따라서 고지혈증, 당뇨, 합병증 등으로부터 예방을 도와준다. 나토키나제는 유산균과 비타민C, 미네랄이 풍부해서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액의 점도를 떨쳐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정맥류 감소, 혈압을 낮추는 등의 효능이 있다.
■ 혈전용해에 효과적이며 혈전증, 뇌경색,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나토키나제는 혈전의 주성분인 피브린에 직접 작용해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전용해효소 유로키나제의 전구체인 프로유로키나제를 활성화하고, 혈전용해효소를 만들어 내는 조직인 플라스미노겐 활성체(t-PA)량을 증대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 외에도 혈전용해저해물질 PAI-1을 분해하는 작용, 유글로불린 용해시간의 단축작용이 있어 혈전용해 활성의 증강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사용하는 혈전용해제인 유로키나제(urokinase)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의약품처럼 강력한 효과를 내지는 못하지만 부작용이 없고 값이 싸서 예방을 위해 보조제로 섭취하기 좋다.
※ 혈전은 본래 혈관의 손상을 복구하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혈액이 걸쭉해지면 생긴 혈전이 융합하고, 축적된 상태가 돼버린다.
혈전증의 발병 원인으로는 혈류의 느림, 응고 과다, 혈관의 손상 이 세 가지 경우가 대표적이며, 원인이 단독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
암, 임신, 피임약 복용, 거동 불가로 인한 와상 상태, 염증이 있는 경우, 오래 앉아 있거나 움직임이 없는 상태, 장시간 비행기 탑승 등은 혈전이 발생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뇌경색이나 심근 경색은 동맥경화증이나 혈전증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러한 혈전증은 자각 증상이 없는 채 갑자기 발병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혈소판 응집 억제기능이 있다.
혈소판의 응집 기능은 상처가 나서 피가 날 때 피가 엉기고 굳혀서 멈추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혈소판 응집 현상이 핏줄 안에서 일어나면 핏줄이 막혀서 피가 흐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응집현상을 억제함으로써 혈전증을 예방한다.
이와 같은 기능의 대표적인 약으로는 해열진통 소염약인 아스피린, 항통풍약인 설핀파이라존, 관상혈관 확장약의 디피라다몰, 지질대사 개선약인 클로피브레이트, 팔로페네이트등이 있다. 모두 궁극적으로는 칼슘이온의 이동, CAMP를 통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한다. 부작용으로 출혈경향이나 소화기계 장애가 있을 수 있다.
■ 혈압강하, 고혈압 완화에 도움이 된다
심장은 분당 4 ~ 5ℓ의 혈액을 전신에 보내고 있다. 이 때 혈액이 동맥의 벽에 거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한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두통이나 현기증,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 외에 혈관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혈관벽이 약해지고,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그렇게 약해진 혈관에 압력이 가해지면 혈관이 찢어지기 쉽기 때문에 뇌출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혈압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과 신장 장애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이차성 고혈압'이 있다. 성인 고혈압 환자 대부분이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원인은 유전 이외에 비만과 노화, 염분 과다 섭취, 스트레스, 흡연, 운동 부족 등이 있다.
나토키나제는 혈전을 녹이기 쉽게 함으로써 혈압강하, 고혈압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 혈전을 없애 준다
나토키나제는 나토에서 추출한 효소로 혈전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준다. 저녁식사 직후 또는 잠자리 들기 직전에 드시는 게 좋다. 권장 섭취량은 2,000FU다.
나토키나제는 낫토균이 콩에서 증식할 때 내놓는 효소다. 청국장에도 많다. 섭취하면 혈전을 녹이는 효소인 플라스민과 프로우로키나아제를 활성화 한다. 혈전 용해를 방해하는 PAI-1 양을 줄기기도 한다. 이 두 가지 작용으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혈전을 녹여 없앤다.
혈전은 쉽게 생각하면 상처 났을 때 생기는 딱지다. 상처에 들러붙어 피를 멎게 한다. 혈전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나 상처 외 다른 곳에 생기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혈소판이 들러붙어 덩어리가 된다. 덩어리는 혈관을 좁아지게 해 혈압이 높아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이 덩어리가 혈관벽에서 떨어져 나가면 혈전이 된다. 혈관을 떠다니던 혈전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다.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녹여 없애야 한다. 병원에선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한다. 우로키나아제는 대표적인 혈전용해제 중 하나다. 우로키나아제는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 내는 물질이다. 의약품으로 사용된다니 귀하거나 생성이 어려울 것 같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다. 술 마셔도 나온다. 소변에 풍부하다. 우로키나아제는 소변에서 추출한다. 우리나라가 못 살 때, 학교나 군부대 화장실엔 제약회사에서 비치한 소변통이 있었다. 비교적 건강한 학생과 군인들 소변을 모아다가 수출했다. 요즘엔 중국산 소변에서 추출한다고 한다.
나토키나아제를 섭취해도 우로키나아제가 만들어진다. 체내에 들어온 나토키나아제는 프로우로키나아제란 물질을 활성화한다. 프로우로키나아제는 우로키나아제 전구체다. 우로키나아제로 바뀐다.
Jensen GS 등이 2016년에 발표한 'Consumption of nattokinase is associated with reduced blood pressure and von Willebrand factor, a cardiovascular risk marker: results from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multicenter North American clinical trial'은 몇 안 되는 인체 실험 연구 중 나토키나아제가 혈전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다.
연구진은 이완기 혈압이 평균 90mmHG인 사람 79명을 나토키나아제 섭취군과 위약 섭취군으로 나눴다. 섭취군은 하루 100mg 씩 8주 동안 섭취했다. 8주 뒤, 효과는 확실히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작용은 조금씩 달랐다. 이완기 혈압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효과가 컸다. 평균은 3mmHG였으나 남성은 86mmHG에서 81mmHG로 평균 5mmHG 낮아졌다. 혈전 생성을 돕는 vWF 인자 감소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 혈전을 응고하는 비타민 K2를 제거
식품으로서의 낫토에는 혈전용해를 촉진하는 성분 ‘나토키나제’가 함유되어 있는 반면,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비타민K2’도 함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K2가 제거된 나토키나제가 낫토에 비해 뛰어난 혈전용해 작용을 갖고 있다.
또, 혈전증환자 등에게 처방된 혈액을 굳어지기 어렵게 하는 의약품, ‘와파린(상품명:와파린 등)’을 복용하시고 계신 분은 ‘비타민K2의 길항작용’에 의한 효과를 감약시키기 때문에 낫토 등의 비타민K2를 많이 함유한 식품 섭취는 의사에 의해 제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처럼만에 낫토의 혈전용해 작용을 살릴 수 없었다. 그러나, 나토키나제라면 그런 분이라도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 나토키나제 작용
나토키나제에는 혈전의 주성분인 피브린에 직접 작용해 분해(용해)하는 작용, 신체 내의 혈전용해효소인 우로키나제의 전구체 프로우로키나제를 활성화하는 작용, 게다가 혈전용해효소 플라스민을 만들어 내는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체(t-PA)량을 증대시키는 작용이 있다.
게다가, 최근 연구에서 나토키나제에서 혈전이 녹기 어렵게 하는 혈전용해저해물질 PAI-1을 분해하는 작용, 유글로불린 용해시간의 단축작용이 있어, 혈전용해활성의 증강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혈전을 여러 각도에서 용해하는 것이 나토키나제의 특장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소비자 분으로부터 ‘나토키나제를 과다 섭취하면 피가 멈추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이 있습니다만, 나토키나제는 각종 안전성시험에 합격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나토키나아제 섭취 방법
비타민 K2는 혈액을 응고시킨다. 나토에 풍부하다. 둘을 같이 먹으면 장군멍군이다. 혈전 용해를 위해선 비타민 K2가 제거된 나토키나아제를 드셔야 한다. 나오는 제품 대부분은 K2를 제거해 나온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대신, 종합 비타민은 조심하셔야 한다. 요즘 비타민 K2 인기가 많다. 종합 비타민에도 많이 들어 있다. 나토키나아제를 드신다면 비타민 K2가 없는 종합 비타민을 드셔야 한다.
섭취 시간도 중요하다. 일본 나토키나아제 협회는 혈전은 늦은 밤부터 이른 아침에 걸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저녁 식사 직후 또는 잠자리 들기 직전 섭취하는 것이 좋다. 40대 이상이신 분, 스트레스가 많은 분, 혈압이 높으신 분,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으로 혈액점성이 높으신 분 등에게는 특히 정기적인 섭취를 권한다. 나토키나제의 활성을 나타내는 단위는 FU라고 하며, 협회가 정한 권장 섭취량은 2,000FU다.
★ 훌륭한 대체재 아스피린
아스피린과 나토키나아제는 둘 다 혈전 제거를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나 작용 기전은 다르다. 나토키나아제는 생긴 혈전을 녹인다. 아스피린은 혈전 생성 자체를 막아버린다.
작용기전에 따라 개인적 선호가 있겠으나 아스피린은 의약품, 나토키나아제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이 의약품 효능을 능가하는 일은 드물다. 경증 고혈압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피린 섭취와 혈압 변화를 조사한 2002년 연구에 따르면, 잠자리 들기 직전에 아스피린을 섭취한 이들은 이완기 혈압 평균 6.1mmHG, 수축기 혈압 평균 7.6mmHG 낮아졌다. 앞서 살펴본 나토키나아제 섭취 연구에선 이완기 혈압 변동이 평균 3mmHG였다. 드러난 숫자만 봐도 아스피린 효과가 더 탁월하다.
가격도 아스피린이 더 저렴하다. 혈전 관리를 위한 저용량 아스피린인 아스피린 프로텍트 정 100mg 100정은 약국에 따라 다르지만 9,000원에서 10,000원 정도 한다. 최근 들어 아스피린은 심혈관 질환 예방 이외 다른 효능이 발견되고 있다. 얼마 전엔 장기 복용 시 폐암 발병률을 유의적으로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아스피린 9년이상 복용하면 폐암 위험 11% 감소"
아스피린을 5년 이상 복용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최대 11%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5세 이상 노인이 경우 아스피린 장기 복용에 따른 폐암 위험 감소 효과가 더 컸다.
위궤양 등 위장 출혈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스피린이 더 저렴하고 더 좋을 수 있다. 단, 아스피린은 의약품이다. 약사나 의사와 상담 후 섭취를 결정하시길 권한다.
★ 그 다음 낫토키나제 대용으로 폴리코사놀이 있다
폴리코사놀(Policosanol)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 알코올 혼합물로, 주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 알코올 혼합물로, 두 개 이상의 알코올이 사슬처럼 엮인 형태로 돼 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를 포함해 쌀겨·녹차의 잎 등 다양한 식물들에 함유돼 있는데, 사탕수수 100톤 가공 시 약 2.5kg 정도만 나올 정도로 소량 추출된다.
한편, 사탕수수에서 추출되는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실제 쿠바에서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폴리코사놀 장기간 복용 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폴리코사놀의 효능 및 부작용
폴리코사놀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높여 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맥경화를 방지하기 위한 보충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폴리코사놀을 과다 복용할 경우 두통, 근육경련, 저림 증상, 만성피로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나 수유부, 혈액응고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네이버 지식백과] 폴리코사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혈전증 발생부위별 의심 증상
- 팔이나 다리, 뇌, 복부, 가슴 등에 발생시 극도의 피로감
- 폐에 발생시 호흡곤란, 흉통, 맥박증가
- 신장에 발생시 발열, 식은땀
- 뇌에 발생시 현기증, 어지러움
- 다리에 발생시 다리통증, 붓기
★ 섭취용량 및 부작용
혈전은 주로 늦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취침중에 생성되므로 저녁식사 후 또는 취침 전 복용하는 것이 좋다.
1일 2000 FU가 섭취량의 기준으로 되어있으며 보통 1알을 섭취한다. 부작용이 우려될 경우 저용량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겠다. 의약품이 아니므로 큰 부작용은 없는 편으로 알려졌으나 과다 섭취 시 혈액응고가 저해되어 출혈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 또한 기능이 중복될수 있는 혈압약, 혈전용해제, 와파린등의 항응고제와 심혈관질환 약 복용자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수유부, 저혈압, 수술전후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낫토에는 혈전용해를 촉진하는 성분인 나토키나제가 함유되어 있는 반면,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비타민K2도 함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K2가 제거된 나토키나제가 낫토에 비해 더 뛰어난 혈전용해작용을 갖고 있다. 혈액을 굳어지기 어렵게 하는 의약품인 항응고제 ‘와파린’을 복용하시고 계신 분은 비타민K2의 과량 섭취시 길항작용에 의해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
★ 풍부한 음식
낫토와 청국장에 많다.
나토키나제는 열에 의해 손실되기 쉬운 편이지만 수분이 적고 많음에 따라 달라진다.
수분이 많은 상태로 50도 이상이 되면 활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하지만 수분이 적은 상태이면 100도에서도 괜찮은 경우가 있다.
♣ 혈전 – 혈액 응고
혈전이란 혈관 속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국소적(局所的)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응어리.
혈소판(血小板), 피브린, 적혈구 및 백혈구로 이루어진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는 일이 없지만, 혈관 내피의 손상이나 염증, 또는 동맥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停滯),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그 국소에서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관을 좁히거나 또는 막아 혈류(血流)를 가로막거나 아주 멈추게 하거나 한다. 때로는 벽에서 벗겨져 하류의 혈관을 막아 그 부분의 장애를 일으킨다.
심장의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혈전이다.
때로는 혈액 속의 효소의 작용으로 부드러워져 저절로 풀리는 경우도 있다.
혈액의 응고는 자연스러운 인체의 면역반응이다. 혈관이 내외부적 손상을 받아 출혈 등이 생기면 수축되고, 혈액 내에서 둥둥 떠다니던 응고와 지혈의 임무를 맡고 있는 '혈소판'이 해당부위에 부착, 응집, 섬유화등의 과정을 거쳐 1차적인 지혈과정이 진행된다.
2차적으로 응고된 혈소판 등을 굳건히 묶어 응고되는 과정이 진행되는데 이는 '피브린'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후 혈관 손상등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피브린'은 용해물질인 '플라스민'등으로 인해 분해되어 흩어지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쉽게 말해 '혈소판'이 뭉쳐, '피브린'에 의해 응고되고, '플라스민'에 의해 용해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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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정상적인 과정 외에 혈관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경우도 있다.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이 아닌 혈관 내에서 혈액의 응고를'혈전(血栓)'이라고 부르며,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한다. 혈관의 손상은 물론, 혈류의 흐름을 막고, 중요장기의 영양 공급을 차단하게 됨으로서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뇌나 심혈관등에 이러한 혈전이 발생된다면 잠깐이라고 하더라도 그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 혈전약
항혈소판제
위에서 1차적으로 혈소판의 부착과 응집 섬유화 과정을 통해 혈액의 응고가 시작된다고 말씀드린바 있다. 즉 이 혈소판들이 서로 뭉치지 못하게 하고 섬유로 변하는 과정을 방해하면 혈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평소 혈소판들은 뭉치지 못하도록 cAMP(신호전달물질)에 의해 제어된다. 하지만 혈액이 뭉칠 때는 이 cAMP가 분해되고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cAMP분해는 막고 활성화를 유지하며, 섬유화를 막는 형태의 작용을 하는 약을 복용할 수 있다.
혈소판에 작용하여 원천적으로 혈전이 생길 수 없도록 '예방'하는 형태이며, 이를 '항혈소판제'라고 한다.
항혈액응고제
혈소판이 뭉친 이후에 작용하는 형태도 있다.
혈액이 응고가 되려면, 응집된 혈소판들이 서로 확실히 달라붙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브린'이 필요하다. 혈소판이 응집해도 완전히 피브린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한다면 혈전이 되지 못한다. 피브린은 '피브리노겐'이라는 전구체가 다른 여러 가지 물질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데 그중 비타민 K1의 작용을 방해하여 응고를 막아 준다. 이러한 형태를 '항혈액응고제'라고 한다.
혈전용해제
위의 두 가지 형태는 혈전의 생성을 막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미 생긴 혈전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다. 더 이상의 혈전 생성을 예방하거나, 혈전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정도의 효능이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인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플라스민'과 '우로키나제'를 통해 이 혈전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인체가 스스로 혈전을 컨트롤 할 수 없는 형태라면 혈전을 용해하는 '약'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나토키나제
낫토는 콩을 발효시킨 일본의 전통음식으로 건강식품으로도 애용된다. 이 낫토에서 특정 섬유용해효소를 분리한 형태가 '나토키나제' 라고 할 수 있으며, 혈전에 특히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안정적이고 표준적인 효능을 기대하기 위해서 거의 대부분 알약 형태로 이용된다.
나토키나제는 위에서 언급한 혈전약의 형태 중 세 번째인 혈전용해제에 속한다. 하지만 이미 혈관을 막았는데 그 뒤에서야 복용하는 치료제의 느낌이 아니라 혈전이 생기더라도 용해할 수 있는 능력을 평소에 갖추는 것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나토키나제는 직접적으로 '피브린'을 용해할 수 있고, 그 속도가 플라스민보다 4배까지도 강력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용해효소인 플라스민과 우로카니아제의 활성을 돕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리
혈전을 약물로 제어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 형태가 있다.
혈소판의 대사를 막는 형태와,
피브린의 생성을 막는 것,
그리고 이미 생긴 혈전을 용해하는 형태이다.
나토키나제는 나름 준수한 예방 효과와 이미 생긴 혈전을 용해하는 두 가지의 효능을 가질 수 있다.
예방적인 측면에서는 아스피린으로 대표되는 각종 '약'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지만 혈전용해 효능을 가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점이 있어 보인다.
★ 나토키나제 섭취
나토키나제 단독 복용
실제로 단독복용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나토키나제는 많은 연구를 통해 혈전용해 및 예방 등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혈전 용해 외에도 혈압 및 혈류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등의 효능이 있다.
다른 약과의 혼용
비타민 K와 관련된 약물과는 혼용하면 안된다.
'와파린'등으로 대표되는 '항혈액응고제'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항혈액응고제는 비타민 K1(필로퀴논)의 작용을 막아 피브리노겐이 피브린으로 활성화 되는 것을 막는데 나토키나제 등에 비타민 K1이 들어있을 경우 항혈액응고제의 기전을 고려했을 때 이를 방해할 수 있다. 대부분 비타민 K가 제거된 형태로 시판되고 있지만 확인은 필요한 부분이다.
혈전증이란, 혈관이 혈전으로 막혀서 장기에 혈류가 흐르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 결과, 말초장기의 세포가 죽는 것을 경색이라고 말하며, 혈전이 막히는 장소에 따라,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으로 분류된다. 비행기를 타고 있을 경우, 좁은 기내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심부정맥 혈전증(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도 혈전증의 일종이다.
이 혈전증, 35세 이상인 분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2008년 환자조사(후생노동성)에 의하면, 35세 이상으로 증세가 나타나는 환자가 급등하고 있다.
또, 현재, 일본인의 사망원인의 1위는 암(30.1%)이지만, 2위는 심근경색 등의 심질환(15.8%), 3위는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10.7%)으로 되어 있습니다. (2009 후생노동성 인구동태통계에 의함) 즉, 일본인의 약 30%가 ‘혈관이 막히고 파열되는 것’ 에 의해 사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현대인은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혈액성분의 균형이 무너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치가 많은 걸쭉한 피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하지 않은 혈액에서는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전을 녹이는 “선용계”의 작용도 약해진다. 즉, 현대인은 혈전이 생기기 쉽고, 게다가 생겨버린 혈전은 녹기 어려운 체질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혈전증은, 혈액 안에 생긴 혈전이 혈관을 막히게 함으로써 발생하는 병이다. 혈전증은, 대개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로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고, 발병에 따른 증상은 급속히 악화된다. 비록 목숨을 건졌다고는 해도 재발의 위험이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오는 혈전증에 대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혈전을 만들지 않고, 생겨버린 혈전을 녹이는 체질이 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식사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일본 나토키나제협회에서는, 혈전증으로 사망하는 분들이 가장 많은 1월에, 혈관이 [막히다]와[20=TWO O]의 어조를 맞추면서, 1월 20일을 [혈전예방의 날]로 제정. 이 날부터 1개월간을 [혈전예방월간]으로 내걸고, 혈전예방을 적극적으로 계몽하고 있다.
폭염으로 절전의 여름. 열사병으로 걱정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아래에서 증가하는 [혈전증]의 주의도 필요하다. 저희 협회에서는,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해, [여름혈전주의보]를 발령해 혈전증예방을 재촉하려고 한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등에 대표되는 ‘혈전증’은, 혈액 중에 생기는 혈전이 혈관을 막히게 하는 것에 의해 일으키게 되는 병이다. 혈전증은, 많은 경우 자각증상이 없는 채 갑자기 발병해, 발병에 따른 증상은 급속하게 악화된다. 비록 목숨을 건졌다해도 재발의 위험이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온다
혈전증에 의한 사망환자는 1월이 가장 많기 때문에, 저희 협회에서도 1월20일을 ‘혈전예방의 날’로 제정해 이 날부터 1개월간을 ‘혈전예방월간’ 으로써 모든 분들에게 혈전증예방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조사에 의하면 여름철에 특히 기온이 상승한 상태에서 발한에 의한 탈수 때문에 혈액이 걸쭉하게 되어 혈전증이 발생하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만에서 진행된 혈전증에 의한 사망률과 기온에 관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심근경색환자는 기온26~28도에서 사망률은 가장 낮아졌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로는 기온이 30도를 넘으면 사망률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뇌경색의 사망환자라도 기온 32도가 되면 가장 낮은 사망률에서 1.66배로 오르고 있다.
금년 여름도 작년 평균수준의 더위가 예상되어, 열사병이 걱정된다. 열사병에서는 현기증이나 실신, 두통, 구토, 식은땀, 권태감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실제로 혈전증에서도 같은 증상을 볼 수 있다.
금년 여름도 냉방기구 사용을 멀리함에 따른 ‘열사병’ 증가가 염려되는 가운데, 더불어 폭염아래서 증가하는 ‘혈전증’에 주의도 필요하다. 절전의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냅시다.
♣ 혈전이 생기는 메커니즘
정상인 혈관에서는 혈관 내에서 혈액이 굳어지지 않고, 상처를 입어 혈액이 혈관 밖으로 나오면 굳어진다. 혈전이 생기기 쉬운 혈관은, 이 작용에 이상이 생기서, 19세기 병리학자Virchow (루돌프 피르호)에 의하면 그 것에는 ‘혈액’, ’혈관’ ,’혈류’의 세가지 인자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라노테츠메이, 스즈키유우코, 이하라하야토, 모가미히데오 혈액 및 혈관 내피에서 본 혈전증 리스크
자주 “혈액이 부드럽게~” 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반대로 “걸쭉걸쭉”은 어떤 상태인 것 일까? 혈전증 리스크라고 하는 관점에서는, 혈소판이나 응고계가 활성화되기 쉬운 것, 선용계에 이상을 초래하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혈소판은 출혈했을 때에 지혈을 위해 작용하는 성분이다. 즉, 혈소판이 활성화되면 혈액이 응고되기 쉬워지지만, 예를 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클 경우는 그런 경향이 강해진다.
또한, 애당초 혈전은 피브린이라는 단백질의 실 같은 것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혈액 내에서는 최종적으로 피브린이 생성되는 전 단계성분인 몇 가지 응고 인자가 존재하고 있다. 응고계란 이 응고인자의 집단이며, 이 중 피브리노겐이 증가하는 것은 혈전증의 큰 리스크가 된다.
반대로, 혈전을 용해하는 선용인자의 집단은 선용계로 불려진다. 선용계는 플라스미노겐활성화인자억제제1형(PAI-1)이라는 저해인자가 증가하면 그 작용이 약해져, 혈액 내에서 혈전은 녹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혈관 내에서 혈액이 굳어지기 어려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작용하는 것이 혈관내피(혈관의 가장 안쪽 층) 세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포가 염증을 일으키거나 동맥경화에 의해 방해되면 혈액이 굳기 쉽게 된다.
동맥경화 내, 동맥의 내막에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으로 구성된 걸쭉한 죽상물질이 쌓여 플라크가 생기고, 점차 두터워져 동맥내강을 좁히는 타입에서는, 플라크가 깨진 때에 응고계가 단번에 활성화된다. 이것은 급성심근경색이나 경색범위가 큰 뇌경색을 일으키게 된다.
혈류가 빠르면 적혈구는 흩어져 혈액점성은 저하되고, 느리면 적혈구끼리 응집해 점성이 증가한다. 즉, 혈류가 느리면 혈전증을 일으키기 쉽게 되지만, 이 유속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혈액이 흐르는 속도는,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는 힘이나 좁은 동맥에서 생기는 저항에 따라 변하지만, 정맥에서는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거나 호흡운동에 의한 힘도 크게 관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면 좁은 비행기 좌석에서 장시간 움직이지 않거나 재해 시에 좁은 승용차안에서 자는 것으로 정맥에 혈전이 생기기도 합니다.
1월20일은 ‘20=two o’로 혈전예방의 날※1.
이 날부터 1개월 간이 ‘ 혈전예방월간’이다. 현대인의 혈관은 막히기 쉽게 되어있다.
스트레스나 식생활 변화, 생활습관이 흐트러져서 우리들의 혈액은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치가 높은 걸쭉걸쭉해지기 쉽다. 즉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액성분의 균형도 무너지기 쉬워서, 혈전이 생겨도 녹기 힘든 체질이 되고 있다. 이 혈전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중대한 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들의 병은 발병할 때까지 자각증상이 없고, 많은 경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또, 후유증이 남는 것도 많은 병입이다. 이러한 사회환경 안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혈전을 만들지 않고 생겨버린 혈전을 녹이는 체질을 위해, 운동이나 식사에 의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혈전을 용해하는 성분 ‘나토키나제’는 낫토의 끈적끈적함 속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일본인에게 많은 혈전증의 예방을 위해서 식사는 중요하다. 특히 일본의 전통식의 하나이기도 한 낫토는 끈적끈적한 부분에 혈전용해 작용을 가지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낫토철(겨울)은 의사도 모른다’라고 하는 속담도 있을 정도이다. 단지 식품으로써의 낫토에는, 혈전용해를 재촉하는 성분’나토키나제’가 함유되어있는 반면,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비타민K2’도 함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K2가 제거된 나토키나제 쪽이 낫토에 비해 뛰어난 혈전용해작용을 갖고 있다.
또한, 혈전증환자 등에 처방되는 혈액을 응고하기 어렵게 하는 의약품 (상품명:와파린 등’)을 복용하고 있는 분은 ‘비타민K2의 길항작용’에 의한 효과가 감소, 약화되기 때문에 낫토 등의 비타민K2를 많이 함유한 식품의 섭취는 의사에 의해 제한되고 있다. 이 때문에, 모처럼만의 낫토의 혈전용해작용을 살릴 수 없었다. 그러나, 나토키나제라면 그러한 방면에서도 안심하고 섭취하실 수 있다.
또한, 냄새가 싫어서 먹지 못한 데서야 곤란하다. 낫토가 건강에 가져오는 작용은 알고 있어도, 그 독특한 냄새가 싫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나토키나제라면 무미무취 한데다가 낫토를 500배로 농축※2. 먹기 쉽고 혈전용해성분만을 안정하게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연령과 함께 막히기 쉬워지는 혈관. 매일의 나토키나제는 혈전증예방의 하나다. 나토키나제에서 혈관을 소중히 해서 건강한 매일을 지냅시다.
※1 :일본기념일협회인정.
※2 : 중량기준에서, 혈전용해의 활성(FU)를 비교했을 때의 값. 활성이 높은 낫토50g(약 1팩)로 약2000FU. 한편, 나토키나제원료가 2000FU의 활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중량은 낫토의 1/500에 상당하는 0.1g.
나토균이란?
낫토균(그림1, 그림2)는 1906년에 사와무라 마코토 농학박사에 의해 발견되어 ‘Bacillus natto Sawamura’라고 명명되었다. 그 후, 1968년에 의약품제조 승인, 1990년 동물용 의약품승인, 1996년 사료첨가물 허가를 취득해, 최근 건강식품으로써 이용하게 되어 주목 받고 있다.
낫토균은 일본의 예로부터 실처럼 늘어나는 낫토, 네팔의 키네마(Kinema), 태국의 토우아나오(Thua-nao)등 무염발효대두식품을 만들어내는 균입니다. 엄밀한 의미로 장내에 항상 존재하는 균 이 아니라, 이른바 고초균의 일종으로, 내생포자(아포)를 갖는 자연계에서 가장 안정한 균종이다.
낫토균은 장내에서 활성화되고, 여러 가지 생리작용을 나타내 각 동물이 본래 보유하고 있는 유익균군(유산균, 비피더스균 등)을 증강, 안정화한다. 그 결과, 당연히 병원균이나 부패균 등의 유해균은 배제된다. 또한, 항균작용이 강해 Bacilipin이나 Subtilin등의 항균성물질을 만드는 것도 알려져 있다. 그 밖에, 최근 낫토균의 항암작용이나 면역기능 증강작용도 보고 되고 있다.
낫토균(B.subtilis BN)의 권장섭취량은 7.5X108개/일이다.
이것은 혼합배양에 의한 유산균 증식촉진, 장내의 유해균 및 병원균 증식 억제의 효과, 쥐(렛트)의 반복 경구 투여독성시험에 의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경제성 및 사용실적을 바탕으로 설정되었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인자와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인자의 쌍방을 활성화하는 정상혈액응고에 불가결한 영양소입니다.
게다가 최근 연구에서는 뼈를 형성하는 단백질 ‘오스테오칼신’의 활성화나, 동맥으로의 칼슘 침착을 저해하여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단백질 ‘매트릭스Gla단백질(MGP)’의 활성화 등 상당히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건강한 생활을 보내는 데에 불가결 영양소입니다.
비타민K에는 크게 나누어, 야채나 해초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K1과 미생물이 생성하는 비타민K2가 있습니다. 비타민K1은 한 종류뿐이지만 비타민K2에는 곁사슬의 길이가 다른 종류가 존재하고, 메나퀴논(MK)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낫토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K2는 메나퀴논-7(MK-7)로, 낫토는 세계중에서 가장 많은 비타민K2가 포함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낫토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 K2=MK-7는 비타민K 중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퇴행성 골다골증 환자분의 혈액 중 VK농도는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서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임 2005년 9월 호
위독한 무증상 대동맥류의 병 진행은 대동맥 판막의 석회화만이 지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연령, 성별, 심장 혈관병의 유무,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발병 지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From the Magazine | Health
The Newest Risk Factor
By ALICE PARK
Posted Sunday, Aug. 28, 2005
네덜란드에서 실시 된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한 10년간의 조사에서 비타민K2(MK-7)을 섭취한 그룹(하루 평균 45㎍)은, 적은 그룹(하루 평균 약18㎍)과 비교해서 심장병 발병률과 심장에 의한 사망률이 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한편, 야채나 해초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K1에는 상호관계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한 번에 420㎍ 비타민K2를 섭취하면, MK-7은 혈액 중에 양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MK-4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혈액 중에 MK-4를 검출할 수 없었습니다.
MK-4는 흡수율이 낮아 상당히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창자에서 흡수되어 간장에 이르기까지 파괴되어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