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VKMmU8N_ms?si=PQbbfKUqMYaiBY4X
https://youtu.be/OOJwpBuembg?si=64GSBnVJYdkcjkF0
국어에 대해서는 이 발표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이 변화는 인사혁신처가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고 이번에 마지막 단계의 발표를 한 것이라 봅니다.
☀ 2018년 국가직 - 이전에 3쪽이었던 국어 시험지 페이지가 4쪽으로 늘어나 처리해야 하는 텍스트 분량 증가
☀ 2019년 국가직 - 10~12제였던 독해 유형을 15제로 늘리고 화법 유형을 3제 출제
☀ 2021년 국가직 - 일반 추론 유형 출제
☀ 2022년 지방직 - PSAT형 출제
2019년에 독해 출제 비율이 갑자기 늘자 ‘일시적인 일일 뿐이다’, ‘이변이다’라고 이야기 한 사람들도 있었고, 이후 유형이 다각화되어 가는 데도 불구하고 난도가 높지 않으니 국어는 오히려 쉬워졌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전공 필수로 시험이 변화되고 나서는 국영한과 같은 공통 과목은 합격의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전공에 더 힘쓰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2018년부터 늘 한결같이 주장해 왔습니다.
이렇게 객관식으로 1차 시험을 보는 이상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인 국어가 무의미해질 수는 없다고, 변화를 계속 꾀하는 것으로 보아 의도는 명확하다고 말해 왔어요. 점진적으로 수험생들에게 적응 기간을 주면서 독해 능력으로 결국 당락을 결정하고자 하는 의도를 관철하고야 말 것이라는 의견을 계속 외쳐 왔습니다. 그래서 ‘공포 마케팅이다’, ‘독해 위주의 국회직에나 맞는 강사다’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보이는 것을 어떻게 안 보인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니 저는 늘 대비해 왔습니다. 그러니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예측하는 변화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분에 100문제를 봐야 하는 시간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어 페이지를 지금보다 늘릴 수는 없습니다.(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난도는 전체 문항에 주게 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문제에 부여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2~3제 정도의 추론 문제가 당락을 가르게 될 것입니다. (독해알고리즘 패턴 17 논리추론 참고)
지문 길이 증가로 인해 세트형이 도입될 텐데 이는 국회직 기출이나 백일기도 모의고사 심화편을 참고해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물국어든 불국어든 살아남는 국어는?
- 저는 공무원 국어뿐 아니라 ‘수능, KBS한국어 능력시험, PSAT’ 교재를 집필해 왔으며 늘 여러분께 국가가 생각하는 문해력에 대한 방향성을 전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 9급 독해 기본서에 일반추론부터 논리추론, 화법 작문 유형까지 = 독해알고리즘
- 19년 9급 국어에서 독해 비중 급격히 늘릴 때, 당해 모고 중 독해를 14제 이상 출제하고 있던 유일한 모고 = 21년 대비 이유진 화제의 모고
- 21년 지방직 7급 국어에 논리추론 나왔을 때 지7 대비 논리추론 특강 미리 개설 = 지7 대비 추론 특강
- 22년 지방직 9급에 PSAT형 추론문제 2제 출제되었을 때, 당해 모고 중 전 회차 추론 문제 2제 이상 넣은 모의고사 = 22년 대비 이유진 국어 백일기도 시즌2
- 22년 지방직 7급 국어 기초논리학 특강 개설(당해 논리학 문제 필요 충분 조건 등 적중)
2024, 2025도 더 완벽하게 대응하겠습니다.
|
https://youtu.be/8HOLby_AfGI?si=UCMA27XL30jXrtOo
첫댓글 우와, 감사합니다 :)
헐 해설 귀하네요
2025대비자는 현 알고리즘만 그대로 풀면되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6 10: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27 10:1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2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