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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루 게시판 스크랩 [대구 갈매기] 박종윤은 7500만원 VS 김태균 10억...
재활용 추천 0 조회 1,096 12.04.21 14: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이대호 이야기로 시작하려다가... 김태균이 생각났다.

이건 한화팬들에게 욕먹을 짓이지만,

상식이 있다면 연봉 10억은 좀 심했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한화팬을 믿는다.

10억이라...

그래서 박종윤과 김태균을 단순비교를 해봤다.

물론 롯데자이언츠 팬으로써 시즌이 끝난 뒤에도

박종윤의 개인기록이 앞서길 바라지만 그건 진짜 말도 안되는 욕심이고

김태균의 성적이 앞설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그래서 일단 비교 조금만 한다.

 

4월 20일까지의 개인기록을 보자.

 

김태균

타율 0.476  / 홈런 0 / 타점 8 / 안타 20 / 득점 1 / 도루 1 / 삼진 5 / 볼넷 3

 

박종윤

타율 0.428 / 홈런 1 /  타점 7 / 안타 18 / 득점 8 / 도루 1 / 삼진 6 / 볼넷 4

 

이건뭐...박종윤이 초반에 미쳐주고 있다.

10게임 정도 지난 상황에서 이런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

 

(출처 : 사진은 스포츠조선 기사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롯데로서는 엄청난 의미가 있다.

바로 이대호의 빈 공백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롯데팬들도 인정을 하듯이 이대호는 홈런타자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교타자에 가깝다. 그러나 교타자이지만 발이 너무 무거운 문제와 수비시 문제가 있다.

 

타율과 안타의 생산능력이 홈런생산보다 뛰어난 타자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박종윤은 가장 완벽한 대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호수비 하나는 홈런 하나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1루 수비의 안정은 20홈런과 맞바꿀 가치가 있을수 있다.

 

물론 홈런의 주는 상징성과 팬들의 설레임이야 이루 말할 수 없지만, 

팀에는 홈런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 수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수비뿐인가?

주전으로 나오면서 타격폼을 수정한 것이 박종윤의 가장 큰 달라진 점이다.

이대호의 백업으로 나오면서 극단적으로 맞추기에 급급한 박종윤의 폼에 메스질이

가해진 덕분에 지금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시즌 전 예상을 했지만 지난해 이대호의 홈런의 갯수는 27개인가 그렇다.

지금의 롯데 타선에서 손아섭이 작년에 비해서 5개정도, 홍성흔이 벌써 3개니깐

올해 20개정도 쳐주고, 전준우는 지금의 타순에서 충분히 20개 이상 가능하다.

강민호야 지금처럼만 해주면 될 것이고, 그렇다면...

 

박종윤...15개 정도만 쳐주면 이대호가 빠진 자리의 홈런과 타점은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다.

 

어디까지 가정이었는데...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가...주루와 수비...그것은 덤인 것이다. 7500만원으로 이대호와 맞바꾼 것이 아닌가?

또~~!!! 하나 더..

팀기동력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소득이다.

지금의 롯데 타선은 이대호가 빠짐으로써 병살타는 덜 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대호와 홍성흔이 얼마나 병살타를 양산했던가? 안습이다.

 

3번에 조성환이 들어가든...전준우가 들어가든...홍성흔은 병살타 수를 줄일 것이다.

장담한다. 그리고 5번은 강민호...홍성흔 덕분에 줄여질까? 그렇게 믿자.

 

주자가 나가 있는 상황에서도 이대호는 기동력이 요구되는 작전에는 마이너스 요소가 큰 것이다.

하지만, 박종윤의 10년의 백업요원의 꿋꿋한 성실함은

5툴 플레이어에 육박하고 있다. 걸음도 빠르다는 것이다.

 

안다. 알어...설레발 치는거...

하지만, 롯데 타선이 뜨거우면서도 짜임새가 있다는 것을 누가 부정하리?

시즌이 끝나고 일장춘몽이었을수도 있지만,

자금 좋지아니한가? 그럼 된거지.

 

1400여일 덕분의 1위...박종윤 덕분이다.

 

그리고 이건 뭐...유먼...10승만 해도 된다. 이건 다음 칼럼에서 다뤄보자.

투수력에 대해서...^^

 

현재 롯데자이언츠에서 가장 핫한 타자는 박종윤...

투수는 당연지사..최대성이다

 

 

문화칼럼니스트 재활용

 

뽀너스 1 

 

그리고 이건 네이버에서 웹툰을 그리고 있는 최훈작가의 프로야구 카툰인데..

지금 롯데 타선과 작년의 타선의 비교를 너무잘했길래...

가지고 왔다.

최훈 작가님 문제가 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설명을좀 하자면...ㅋ

 

 

작년까지는 이대호가 요렇게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밭을 갈았는데...

 

 

올해는 모두가 힘을 모아서 요렇게 밭을 갈고 있습니다.

낮은공을 잘쳤던 박종윤은 골퍼같다고 해서...팡야라고 불리웠는데...골프채로

밭을 고르고 있구요..팡야~~!!

손아섭은 늘 묵묵히...그리고 두 턱 홍성흔과 조성환은 턱으로...ㅋ

강민호가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 주찬님... 최훈 작가님 센스는...최고~~!

참...저 나무밑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황재균을 어떻게 할까요? ㅠㅠ

 

네이버 프로야구 최훈님의 프로야구 카툰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뽀너스 2...1루수가 누구야...요새 박종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죠?

 

 

VIEW ON 기다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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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4.21 14:11

    첫댓글 재활용이 재활용에게

  • 12.04.22 12:31

    수치상으로 비슷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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