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9 뮤지컬 타이타닉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C46435A694C831C' class="txc-image" /> 20171119 샤롯데시어터 타이타닉 2층 B구역 6열 28번 벌써 타이타닉을 보고 온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제 생의 첫 뮤지컬이 타이타닉이라 왠지 더 뜻 깊은 것 같아요~~~ 사실 원래 뮤지컬은 학생이라 돈도 부족 하고 그래서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11월 10일에 내일이 빼빼로데이라서 위메프에서 할인을 한다고 해서 "미리 한번 들어가볼까...?" 해서 들어가서 뭐가있나 보는데 타이타닉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엄마한테 달려가 "엄마 엄마가 전에 같이 뮤지컬 보러 가자고 했지? 타이타닉 뮤지컬 티켓 행사중인데 이거 가자!!" 라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12일 프리뷰 제외 첫공으로 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마감이라서 그 다음주 일요일인 19일에 보게 되었어요!<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B014F5A694C841A' class="txc-image" />이게 인터파크나 하나티켓... 등 이런 사이트에서 한 티켓 예매가 아니라서 자리는 딱히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2층 중앙 6열 인거에요~~! S석이라 엄청뒤는 아닐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앞이였구 통로쪽이 였는데도 불구하고 엄청 시야가 좋았어요~~~ 무대가 너무 예뻐서 시야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극장 내 사진 촬영이 불가 더라구요ㅠㅠ 사진은 못찍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그리하여 171119 2층 B구역 06열 28번에서 제 첫 뮤지컬이 시작되었습니다! 출근길도 보고싶었는데 밥먹고 딱 도착하니까 10분전 쯤에 도착해서 이제 프리뷰들이 올라오더라구요ㅋㅋ 퇴근길은 엄마랑 같이 와서 못기다리고 바로 출발했는데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타니까 바로 프리뷰가 올라오더라구요ㅋㅋㅋ 타이밍들이ㅋㅋ 출퇴근 못본건 아쉬웠지만 타이타닉 본걸로 만족했었답니다ㅋㅋ 공연에 대해 얘기하려는데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공연 순서와 맞지 않아도, 갑자기 이상한 얘기를 해도 그냥 그려러니 해주세요...ㅋㅋㅋ 공연시작하고 켄렛등장 하고 배에 탔을때 엄청 신나서 난간? 잡고 점프 하던 오빠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 엄청 귀여웠는데ㅋㅋ 2등실 승객 앨리스 빈의 그 깨방정 1등실 승객의 구경도 신박했어요ㅋㅋ 뭐 1등실 승객들에게 걸리면 안되능 건지... 어떻게 될지 걱정도 했는데 그런 일은 없더라구요..ㅋㅋ 앨리스 빈의 발랄하던 그 1등실 승각의 구경도 너무 재밌었어요! 극의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앨리스 빈의 1등실 집착ㅋㅋ 너무 재밌고 귀여우셨었어요ㅋㅋ 모든 승객이 입장하고 떼창....은 정말 대단했어요 배우님들께서 만들어내는 큰 울림.... 기대에 찬 목소리 엄청 짱 이였어요 👍👍 거대하고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타이타닉, 그들의 그 설레는 마음과 기대에 찬 목소리 그 얼울림이 진짜 환상이 였어요!!! 화부 켄렛으로 나올때 그때도 엄청 멋있었어요 배의 소유주 '브루스 이스메이' 지금까지의 그 어떤 배보다 타이타닉이 뛰어 나길 바랬죠.. 타이타닉의 속도를 최대로 올려 가장 빠른 배가 되길 원하며 무리하여 배의 속도를 높혔었죠.. 그 이야기가 화부들에게 전해지고 너무 무리하다며 정확히는 기억나질 않지만 "만약 이 배가 제 배였다면 이럴게 하진 않았을 겁니다" 이 대사에서 진짜 너무 그냥 막.... 심장이 쿵쾅쿵쾅했어요 뭐라고 표현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너무 멋있었고 좋았어요~~~~~! 넘버 "바렛의 노래"도 다른 배우님들과 멜빵에 반팔을 입고 지저분하게 분장을 하고 삽으로 속도를 높히며 하위층에 있는 한 화부가 상위층에 있는 사람들을 말을 거역하지도 못하고 불을 집히는.... 그런 화부의 노래... 엄청 멋있었어요 3등실 승객의 한 배우님 한 배우님.....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야기하던 그 넘버 정말 좋아요 "Lady's Maid" 자기가 원하는 꿈을 당당히 말할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웠거든요!! 또, 타이타닉이라는 이 거대한 배가 이들에겐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희망을 주는 배다 라는걸 느끼게된거 같았어요! '무선기사 헤롤드브라이드' 님께 프레드릭 바렛이 가서 여자친구...........(극 이라는걸 알면서도 공연 초 이마키스가 불현듯 머리속을 지나가는 군요....ㅠ) 에게 편지를 전하러 가던 그장면도 정말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혼자 배에 오른 남자 돌아가서 결혼하길원하는 그런 프레드릭 바렛의 마음이 잘 나타난 장면이였던거 같아요! 빙산과 충동하여 서로 책임을 무르는 '브루스 이스메이', '스미스 선장' 그리고 타이타닉을 설계하신분(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ㅋㅋ) 서로 타인의 책임이라고 미루면서 나오는 그 하모니... 그 전률이....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1등실 승객들과 2등실 승객들은 모두 대피했는데 3등실 승객들은 대피를 못하고 대피로가 막힌 그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대요! 장면 하나하나에서 제가 느꼈던 느낌들울 모두 다 쓰고 싶은데 그러짘 못하겠네요ㅠㅠ 하지만 진짜 '타이타닉'이라는 뮤지컬은 정말 잊지 못할 감동이 되어준것 같아요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넘버들을 들우면 그때의 그 기대와 감동이 생생하게 제 가슴을 울리네요..! 조금전에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왔는데 제 심장이 막 갑자기 듀근듀근 하더라구요ㅎㅎ 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있고 배가 침몰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타이타닉에 대해 제가 알던 전부였는데 뮤지컬 타이타닉을 본 후로 좀 도 먾을 것을 알게 되었네요..!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다 썼는데 사실 아직도 쓸게 남아있는데 급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아쉽네요... "타이타닉"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막공도 그리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공연도 재환오빠도 모든 배우님들도 실수 없이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