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강화군 장기 종합발전을 위한 강화군민 200인 원탁회의
아침 도서관 가던 길에 오교창대표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원탁회의가 있다고,,,
어? 어제 화요일인줄 알았는데요? 아니라고 수요일 오후2~5시라시며.
왼종일 맘먹고 도서관에 있을 계획이었는데,,,
일정 변경 ㅡ 2시가 가까워져 갈 무렵 도착한 문예회관앞
한동안 자취도없이 사라졌던 의제가 다시 부활 한것이다.
강화군발전을 위해서랜다.
마침 블로그<강화도에서 띄우는 편지>의 주인공
신간 " 나는 오늘도 선생이다" 외 다수의 저자이신 샘
강화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올려 드리고픈 가슴 따슨 명강의의 선두주자
체크무늬 남방에 싸인중이신 이경수샘 방학을 맞으셔서 이렇게 뵙게되니 반가움 더욱크고 ㅡ
낯익은 얼굴들
낯선 얼굴들 모두 20개 원탁에 빙 둘러앉아 한 자리에,,,
이상복 강화군수님께서 주민들캉 인사하시며 돌고 계시고
군수님의 인사말씀 ^ㅡ^
새롭게 재출범하며 첫 문을 연다시는 오교창 상임회장님의 인사말씀도 계셨다.
할아버지는
합일초등학교를 설립해 강화도의 교육을 빛내주신것으로 아는데
손주님은 의제21이란 이름으로 2030 강화도의 장기발전을 위한 행보를 내디디시니
강화나들길도
나들원년 시민연대 대표로서 2009,10년 주관해
온 심혈을 기울여가시며 반석위에 여법하게 올려 놓으시더니,,,
사회는 인천의제 박흥렬님 맡아 하셨는데 만화만 잘 그리시는게 아니어서
3시간이 금새 훌쩍 !!!
원탁회의에서는 아주 다양한 이야기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왔는데
2030년 현재의 강화도는 과연 어떤모습으로 발전되어 있을 지??
여러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각기 발표하시는 모습들 뵈며
참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은 더 다른사람의 입장과 견해를
받아들이게 된 원탁회의였음을~ .
이런 시간들 모이고 모여
강화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맘
마다마다 꽃잎되어 어여쁘게 꽃 피워가는ㅡ 강화도 빛나라 나날이 연년이 찬란하게 !!!!!!!!!!!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하곡서원에서
단기 4348 을미년 칠월 스므사흘
춤추는 환희의 벗
첫댓글 원탁회의에서 보니
1..................원탁회의 의견 모집과 토론
2..............그 결과물을 군청 홈이나 어딘가 공지하고 진행과정을 항상 열람할수있게 공개
3............. 천재들이 해결책 마련
이렇게 하면 완성될듯해요.
이경룡원장님께도 여쭈었읍니다.
강화군 발전에 어떤일들이 필요한지? 3가지로 답해 주셨는데
1. 도시 철도 2. 군청 이전 3. 스마트 도시화
군청은 강화도 전체 중심지역으로 평지에,,라 설명해 주셨고
스마트 도시화는 사물인터넷을 말씀해 주셨으며
도시철도는 김포까지 들어오는 경천철을 강화도까지였지요.
여기 이렇게 댓글에 남겨두는 이유는 2015년의 첫 원탁회의 의견이
향후 2030년이 되었을 때 강화도가 어떤방향으로 향해갈지 배구에서의 시간차 공격처럼
미리 예견해 가는 의견들을 강화군의제 21은 과연 몇%나 반영해가며 번영을 향하는지 필요타여겨져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