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장관리 및 안내봉사
- 이봉재, 이수웅, 곽종철, 윤용황, 신종오
- 오후봉사자 : 이수웅, 곽종철, 신종오,이봉재,
2. 전시품 해설 및 안내봉사
- 이세용, 최낙준, 권경오, 박정화, 이종옥, 양 희, 박상겸, 김병국, 이근철
- 오후봉사자 : 이세용, 박정화
3. 오늘의 특기사항
1) 가을의 여신이 특별히 한국의 가을을 축복했나보다. 계절 따라 피는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단풍잎은 온 누리를 짙게 물들이고, 가벼운 옷차림의 행인들이나
산악인들에게 만추의 기쁨을 오래도록 즐기게 해준다.
오늘 기상청 예보는 최저기온 4℃, 최고기온 14℃로서 매우 쾌적한 가을날씨로서
과학관 관람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
2) 오늘처럼 이른 아침부터 단체관람객들이 과학관 광장을 가득 메우며 개관을
기다리는 모습을 대할 때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내방하는 손님을 나이와 관계없이 정중한 예의와 기분 좋은 표정으로 영접함으로서
손님이 기분 상하지 않고 입장하여 견학하고, 해설도 듣고, 휴식도 취하며
상쾌한 나들이와 유익한 과학관 방문이 되었다는 깊은 의미와 이미지를 간직하고
돌아가게 하는 우리의 본분이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3) 개관과 동시에 수천명의 인파가 밀어 붙이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고, 평균 1분에
60명 정도 입장시키는데, 4~5명이 입구에 서서 검표를 하게 되는데,
① 표의 진위
② 나이와 입장권 금액 확인
③ 표의 발권 날짜 확인
④ 가족이나 동행이 있을시 인원 확인 등
이러한 요건 등을 확인하고 입장시키는 일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4) “봉사자다, 아니다”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순간들의 스트레스나 정신적
작용이 매우 힘들다. 기술적 숙련성이 요구되는 어려움이 있다는 뜻인데,
아무나 할 수 없는 이런 일들을 봉사차원에서 꾸준히 그동안 특별한 하자 없이
매끄럽게 해왔다는 사실이 대견하다. 혹자는 검표분야 봉사자와 해설안내봉사자와의
인격적 차별성을 전제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봉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체험해 보지 않는 사람들이 검표봉사 용어 자체를 폄하하거나 좋지 못한 심성으로
깎아내리는 것으로 보여. 생업을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것이 아닌 이곳 과천과학관
봉사자들의 입장에서는 듣기에 거북하다.
인간이 인생 마무리를 위해 거룩한 발자취를 남기려고 애쓰는 봉사활동에 멍애를
씌우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함께 봉사에 동참하여 봉사의 거룩한
정신도 체험하고, 봉사자의 어려움도 알았으면 한다.
5) 국민의 과학화와 과학기술인 양성, 세계적인 석학(노벨상 수상자)양성, 과학도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정부가 기대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 등이 정착되도록 기초과학분야에도
많은 투자와 교육환경을 배려해야 할 것이다. 빈곤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절대적 수단만으로 모범 사회가 이 될 수 없으므로 과학관 같은 기관의 순수성으로 후학
들의 학문이 발전되도록 연계발전시키는 지원책이 무엇보다 선행되었으면 한다.
6) 오늘의 단체입장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잠신중학교 115명, 서울 신도림고등학교 382명, 서울 덕원중학교 39명,
안양 근명중학교 38명, 경기 남양주 퇴계원중학교 45명, 경기 수원상촌중학교 60명,
경기 경안고등학교 43명, 서울 상계고등학교 73명, 경기 화성중학교 23명,
서울 성남중학교 37명, 경기 백운고등학교 360명, 서울 상현중학교 34명,
경기 범계중학교 44명, 경기 신한중학교 20명, 충남 예산여자중학교 34명,
경기 안양덕현초등학교 13명, 강원 속초 청대초등학교 26명, 서울 대광초등학교 61명,
경기 이천 효양고등학교 146명, 경기 포천 왕방초등학교 45명, 안양 기쁨교회 30명,
싱가폴초등학교 42명 등 36개 학교단체에서 총2,180명이 입장했다.
4. 오늘의 입장객 수는 총 4,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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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검표나 해설이나 다같은 봉사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지 이것을 여러가지 잣대를 들이대어 우열 또는 상하개념으로 보려거나 검표봉사자를 폄훼하거나 얕보는 인식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면 이거야말로 참으로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학기술부가 이정권에 의해 분해당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서 그원인과 이유를 찾아야 할것임니다 수고는 수고로 거룩한 봉사는 봉사로 봐야 하는데ㅁ 이러한 안목을 갖지 못한 몇몇인사들이 과우회 이미지나 본인의 품격을 망가트리고 있다는것이 한심한 작태가 아닌지 검표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처음 과학관을 찾아오는 관람자에께 신속하게 ,기분좋게,입장권의 진부확인 ,날짜확인 ,표의금액과 인원수 확인 ,또 일분에 60명 입장시켜야 하고,09:25분부터 16:30분까지 겨속 근무봉사 해야하고 자세는 곧은 자세 ,인사는,어서 오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유모차는 저앞에서 무상으로,소개책자는 저앞에 비치,밖에나갔다 재입장자를 분류해
불쾌감이 안나게 신속히 판단 하여 입,장 처리하고,관객의 질문에 신속히 즉답하고 ,친절히 안네하는것이 검표자의 기본동작과 예절인것임 ,검표자나 해설자나 본인이 위치한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봉사자가 명실공히 봉사자지 혹자는 해설봉사 한답시고 나와선 종일,전시관 코너앞에 의자놓고 책보고 ,신문보는자 , 전시관에서 해설않고 가만히 종일 서서있는자,인간은 그자질에 따라 행위가 다르므로 해설이다, 검표다 해서 한쪽을 폄하 하기나 나추워 봐서는, 아니면 그렇게 보고싶어 해서는 안될줄 안다 ,모든것은 인격으로 평정해야지 타방을 흠집이나 내면서 인생을 즐길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