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법원 -단월드-덕풍시장 홍어회-증평막걸리도 한병 그리고 집으로

[청산]

남부지방법원 법정에 도착하자,오후 한시 사십오분.이때 홍광택에게서

답사가자고 카톡이 왔다.31일 회비6만원. 300법정에 들어가자,7-8명이 있다.

정확히 두시.건장한 체격의 정리가 판사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90도 허리를

굽혀 인사한다.아서라.허리 뿌러지겠다.
일동기립..착석하십시오.
판사께서'오후 법정을 개정하겠습니다'
나는 두번째,사건번호 2017카임100호,임차권 등기 취소의 건,
신청인 고석홍,피신청인 김ㅇㅇ.판사가 사건경의를 읽는다.
판사가 묻는다.
'보증금과 송달료 계 5,048,000원 공탁하셨다구요?'
'그렇습니다'
'이제 종결해도 돼겠습니까?'
'네'
'적정한 시기에 판결문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불과 3분여만에 재판은 끝났다.
다시 전철을 타고,고덕역 4번출구 부근 단월드로 갔다.
아까 강동역에서 막 전철을 타려는데,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금 어디야?'
'강동역에서 법원가려고 전철 대기중이야'
'그러면,법원갔다 오면서 고덕역 국민은행옆 단월드로 가서 상담받고,

아예 카드로 끊고와.지금 세일기간이니까,1개월분은 공으로 먹는데'
'알았어'.공껏은 좋은 거야.그리고 단월드로 갔다.선생님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40여분간 실습과 시범을 보였다.그리고,가족회원의 소개라고 1개월 서비스를

해서4개월에 240 ,000원카드로 끊었디.
상담이 끝나고,30번 버스로 덕풍시장역에서 내려서 홍어회 15,000원짜리를

샀다.그리고,태양마트에서 증평막걸리도 한병샀다.아내는 홍어회만 사라고

했지만 홍탁이 아닌가?아내가 단운동을 하고 온다고 해서 홍탁 조금을 덜어내서

 나만 먹었다.

[벽]

좋은 운동 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