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공부습관의 시작,
유기농공부 아소비 부산남부지사💚입니다.
이틀 뒤면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추석 하면 차례, 송편, 민속놀이 등이
떠오르지만 그중에도 예로부터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는데요.
본래 추석(秋夕)은 가을 저녁,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경사회에서 둥근 보름달은 햇곡식과 햇과일의 모양을 닮아 소생과 생명력의 상징물로 여겨져 수확의 계절, 조상님께 수확을 감사하고 다음 해 풍년과 못다 한 소원을 빌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보름달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3분(서울 기준)에 뜬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전국 달맞이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가위,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1.서울 낙산공원
서울 종로구 낙산길 41
한양도성 성곽길로도 유명한 낙산공원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고즈넉한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뿐 아니라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야경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곽 위로 떠 오른 달과 서울 도심뷰가 어우러져 어디서 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 속 달을 보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해 보세요!
2.영암 월출산
전남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암 월출산 역시 달맞이 장소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조선 전기의 학자인 김시습은 '달은 청천에서 뜨지 않고 월출산 산간에서 뜬다'고 할 만큼 수려한 풍경으로도 유명합니다. 산 자체가 높지 않지만, 산체가 크고 수려해 봉우리 사이로 보이는 달의 풍경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3.부산 해월정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84
두 개의 달이 뜨는 곳이 있다?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선 부산 달맞이길 오솔길을 걷다 보면 마주하는 해월정은 달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달맞이 명소입니다. 하늘에 있는 달과 바다에 비친 달까지, 한 가지 소원만 비는 것이 아쉽다면 이곳에서 못다 한 소원까지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4.제주 다랑쉬 오름
제주 설화에 의하면 설문대 할망이 치마로 흙을 나르면서 한 줌씩 내려놓은 것이 제주의 오름이라고 전해져 내려오는데요. 그중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제주 다랑쉬오름은 오름 정상에서 360도의 파노라마가 펼쳐져 제주의 경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랑쉬 오름에서는 달 점등식부터 야간산책, 가족영화 상회 등 매년 다채로운 달맞이 체험 행사도 열린다고 하니 잊지 마세요!
그밖에 달맞이 명소가 궁금하다면?
기상청 날씨누리 달맞이 명소 안내를 참고해 보세요!
https://www.weather.go.kr/w/special/chuseok/moon.do
몰랐던 추석에 대한 이야기!
추석 놀이학습지
https://blog.naver.com/asobieducation/222867305774
<참고 리스트>
만금이 블로그 추석 달맞이 명소, 소원을 말해봐!
SK렌터카 공식블로그 AJ렌터카 임직원이 추천하는, 2019 추석달맞이 명소 To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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