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부동산뉴스-06~28
노원 '성냥갑 스카이라인' 바뀐다 … 최고 60층 재건축
서울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등 역세권 일대 낡은 저층 아파트를 최고 60층 높이까지 재건축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들 아파트는 1980년대 후반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택지개발지구..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매매 가격은 3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전세 가격은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주(..
오는 7월 분양시장에 많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2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중 전국 42개 단지에서 총 4만848가구(일반 3만1060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수..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58주째 상승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아파트와 비(非)아파트 간 양극화가 점점 심화하고 있다. 인기 아파트 단지는 전세가격이 고공행진하는 반면, 지난해 부각된 전세사..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한 채(전용면적 115㎡)가 공매 시장에 나왔다. 체납된 상속세 압류 절차에 따라 공매로 넘어간 것. 지난 10일 감정가 27억7000만원에 시작된 첫 공매는 ..
장기 등록임대주택 전월세 임차인 바뀌면 올릴수 있다
현재 10년 이상 의무 기간으로 운영되는 민간 등록임대주택의 임대료(전월세) 규제가 완화된다. 기존에는 임차인 변경과 상관없이 정해진 기간 전체를 두고 2년 갱신 때 최대 5%까지만 임대료..
[단독] 손흥민, 압구정 최고급 주택 분양 받았다…최소 200억, 아이유가 산 집 후속작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강남구 청담동 초고가 주택인 ‘에테르노 압구정’을 분양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손 선수는 ‘에테르노 청담’의 ..
‘천지개벽’ 청량리…서울 동북부 중심상권 거듭나나
도심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상권이 재도약을 노린다. 서울 동북권은 동대문시장 주변의 쇠퇴 이후 이렇다할 ‘랜드마크 상권’이 없는 상황이다. 27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청량..
강북 ‘성냥갑 스카이라인’ 드디어 바뀐다…‘이 동네’ 60층 재건축
서울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등 역세권 일대 낡은 저층 아파트들을 최고 60층 높이까지 재건축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들 아파트는 1980년대 후반 대규모 주택공급을 위해 택지개발지구..
'20년 등록임대주택' 나온다 임차인 바뀌면 전월세 더 올려
현재 10년 이상 의무 기간으로 운영되는 민간 등록임대주택이 20년짜리 장기 거주용으로도 나온다. 이때 임대료(전월세)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기존에는 임차인 변경과 상관없이 정해진 10년 ..
7월 수도권 입주 2749가구 '뚝'
다음달 수도권 입주 물량이 2013년 7월 이래 월간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비수기이긴 하지만 임대차 2법 계약 만기도 순차적으로 도래해 전셋값 상승을 자극할까 우려된다. 27일 ..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수주 총력전
현대건설이 총 사업비 140억달러(약 19조원) 규모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원전 로드쇼를 열고 총력전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지난 25~26일(현지..
[부동산 라운지] "정책 목소리 내자" 건설단체, 연구소 설립 러시
최근 건설 관련 단체들 사이에 싱크탱크 설립 움직임이 활발하다. 건설업이 고도화·다양화되면서 업종 각각의 의견을 정부에 원활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
"아이 낳을 때마다 1억" 부영, 공채 지원자 5배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출산장려금을 1억원씩 지급한 부영그룹의 올해 공개채용에 지원자 수가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영그룹은 지난 10~16일 경력·신입 사원을 공개 모집한 ..
청년·신혼 매입임대 LH, 4941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신축이나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저렴하게 임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