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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준으로
100엔 = 0.69달러
1달러 = 145.67엔
으로 나오는데..
십수년 일본살며
오르락 내리락은 숱하게 경험했지만
최저인 0.65까지 떨어진건 무려 20년전인 2002년 이네요.
.
작년 초반 환율 생각하면
엔으로 매수할 경우(미국주식) 약-30%찍고 사는게 되는데..
달러보유가 적어 답답 하네요.
저 처럼 미국대상으로 투자중인분들은 생각이 많아지셨을것 같은데..
전 반년이상을 큰 변화 안주고 홀드중이기만 합니다.
엔저가 1~2년안에 회복될거라 전망하시나요..?
여기 계신분들은 어떻게 대응중이신지 궁금해 글 남겨봅니다.
첫댓글 내년엔 130중반은 될거라 봅니다.
미국이 금리는 낮추지 않는 이상 엔저 현상은 지속될거라 봅니다. 낮추는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일본이 환율 시장에 개입을 한다곤 하지만 금리 인상을 동반한 개입이 아닌 이상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고 보고 그렇다고 지금 일본 상황 상 금리 인상은 힘들다고 봅니다.
일본이 미국 국채 던질걸 대비해서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나 폭을 낮출거라는 전망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고..
저도 미장은 환율 때문에 지금은 따로 대응은 하지 않는 대신 츠미타테니사는 그래도 슨피500 매달 사고는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고 1년 상한액 가까이는 채우자라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한달에 1억엔정도 움직이지만 그냥 흐름에 맞기는게 그나마 속편합니다 괜히 개인판단에 관망했다가 잘되면 좋겠지만 반대면 골로 갑니다 연준도 조절못하는 세계흐름을 우찌 감히 저희같은 ㅎㅎ
이제 와서 환율에 뭐 대응하기는 거의 불가능이고 갖고 있는 돈으로 투자나 열심히 해야죠...
해소 되어야 할 것은 많고 답답한 마음에 올려봤어요.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건 알지만 너무하다 싶은..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