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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뉴스는 플루트 연주자의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기사입니다. 울산에 사시는 전 울산시향단원 정지윤씨는 2003년부터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라는 제목의 자선음악회를 6년째 개최해 오고 있답니다. 주로 장애인을 위해 클래식과 귀에 익은 영화음악등을 적절히 혼합하여 연주하시는 등 세밀한 주의와 배려를 하고 있답니다. 장애인을 위한 일, 그 무엇보다도 고귀하게 활동하시는 정지윤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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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사랑의 플루트 연주 정지윤씨 연합뉴스
울산에서 플루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윤(41.여)씨가 해마다 연말이면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자선공연을 펼쳐 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도 활동했던 정씨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다른 음악회를 마련하기 위해 요즘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음학회는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라는 제목의 자선음악회. 정씨가 기획해 지난 2003년부터 다른 플루티스트들과 함께 올해로 6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사랑의 음악회다.
부제는 늘 그래왔듯 ’장애인을 위한 울산 플루트 콰이어의 자선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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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년 화폐속의 인물 크루스(멕시코-200Pesos:) 출생
크루스(Sor Juana Ines de la Cruz)
본명은 Juana Ines de Asbaje. 1651. 11. 12 ∼1695. 4. 17
멕시코의 시인·학자·수녀.
멕시코 식민지시대의 탁월한 서정시인이었다.
신동이었던 그녀는 8세 때 성체를 기념하여 짧은 극시인 로아(loa)를 지었다.
같은 해 부모에게 남장을 시켜서 멕시코대학교에 보내달라고 간청했다.
9세에 멕시코 시에 머물면서 20회의 수업을 통해 라틴어를 통달했다.
크루스의 탁월한 학식에 대한 명성은 총독의 귀에까지 들어가 총독은 그녀를 궁전으로 초대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넘치는 재기, 미모, 매력적 성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총독이 마련한 구두시험에서 당시 17세였던 크루스는 놀라운 학식으로 40명의 교수들을 놀라게 했다.
학문에 일생을 바치기 위해 결혼할 생각을 포기하고 1669년 2월 24일 산헤로니모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4,000권에 이르는 도서를 수집했고 과학분야의 실험을 했으며 시와 종교적·세속적 희곡을 썼다.
그녀의 학문 활동을 제한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브라질의 유명한 예수회 수사인 안토니우 비에이라의 한 강론에 대해 대담한 비판을 함으로써 그녀는 종교적 연구에만 몰두할 것을 권고하는 소르 필로테아라는 가명으로 된 푸에불라 주교의 서신을 받게 되었다.
1691년 3월 1일 자전적 장문의 서신 〈필로테아 수녀께 보내는 답신 Respuesta a Sor Filotea〉으로 그녀는 폭넓은 지식에 대한 자신의 열망을 변호했는데, 당시 여성들은 지식에 대한 추구를 억제당했다.
크루스는 〈여자를 비난하는 어리석은 남자들 Hombres necios que acusses〉이란 시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2년 뒤 그녀는 세상과의 모든 관계를 끊어버리고 자신의 피로 고백서를 썼으며 서적, 과학기고, 악기들을 판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오직 종교적 의무에만 헌신했다.
그녀는 동료수녀들을 간호하던 중 전염병에 걸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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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미국 보이저 1호, 토성 근접 촬영
3년 2개월 간 태양계 여행을 계속해 온 무인혹성탐사선 '보이저1호'가 1980년 11월 12일 토성에 12만4천2백km까지 접근, 근접촬영에 성공했다.
1977년 미항공우주국이 '보이저2호'와 함께 발사한 이 탐사선에 의해 과학자들은 토성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우주개발의 지평을 더욱 넓혀준 2대의 탐사선(2호는 1981년 8월 토성에 도달)은 지구로부터는 도저히 탐지할 수 없었던 토성의 8개 위성을 새롭게 발견했고 이제까지 '빛의 점'으로밖에 확인할 수 없었던 위성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전달해 주었다. 특히 극적인 발견은 토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3중의 띠로 실제는 수많은 가는 띠가 모여 생긴 것이다.
보이저호는 토성에 접근하여 놀랄 만큼 상세한 구조를 보여주는 고리의 화상을 보냈다. 토성의 고리는 구름의 정상으로부터 약 7000km에서 30만km 이상의 높이까지 퍼져 있는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틈이 있고, 밝기의 정도가 다른 띠가 동심원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겉모양으로부터 고리는 A, B, C, D, E, F, G의 일곱 가지로 분류된다. 지구에서 똑똑히 보이는 것은 A고리와 B고리이다.
보이저는 이들 고리가 더욱 가느다란 무수히 많은 고리로 되어 있다는 것과 완전한 간극으로 생각되었던 곳에서도 가느다란 고리가 있음을 발견했다. 고리의 형태는 원형뿐만 아니라 타원형의 것과 비틀어져 있는 것도 있다. 또 고리위를 방사상으로 가로지르는 어두운 줄인 '스포크'를 관측했다. 고리의 두께는 최대 20m라는 데이터가 나왔다. 고리의 너비를 생각하면 이것은 굉장히 얇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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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중국 전 국가주석 유소기 사망
유소기 전 중국 국가 주석이 문화대혁명 시기에 홍위병의 학대에 시달리다 1969년 11월 12일 후난성(湖南省)에서 사망했다. 향년 71세였다. 유소기의 시신은 `유위황`이라는 가명에 `무직`의 노인으로 화장됐다.
유소기의 죽음은 공표되지 않았고, 가족들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유소기는 `4인방`이 체포되고 부활한 등소평이 최고지도자가 된 1980년 2월 명예회복이 되었다. 사후 12년이 지나 수습된 유골은 부인 왕광미에 의해 1980년 5월 19일 북해함대에 실려 보슬비 속을 헤치고 청도 앞바다에 뿌려졌다.
그는 등소평과 함께 모택동이 주도하는 문화대혁명의 1차 표적이었다. 유소기는 모택동이 뒤에서 사주하는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린 홍위병들로부터 야만적인 언어적-신체적 모욕을 당했다. 급기야 1969년 10월 제8기 중앙위원회 확대 제12차 총회에서 `당으로부터 영구 제명과 당 내외의 일체 직무 해임`이 결의되어 축출됐다.
대약진운동 실패 책임을 지고 국가 주석직을 유소기에 물려주고 당주석 자리만 유지하고 있던 73세의 모택동은 농업의 기계화, 물질적인 유인, 자본투자 등을 지지하는 실무파들이 주도권을 쥐자 중국이 개인주의, 자본주의 경향인 우경으로 흐르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공산혁명을 일으킨 모택동 자신의 몰락을 의미했다. 모택동은 먼저 군대를 자기편으로 만든 뒤 학생들로 홍위병을 조직, 지식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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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3년 동국지도 제작
1746년 프랑스 물리학자 샤를 출생
1840년 프랑스 조각가 로댕 출생
1848년 그리스 언어학자 하드지다키스 출생
1857년 우루과이의 제2대 대통령(1835~38) 오리베 사망
1866년 중국 건국의 아버지 손문 출생
1915년 프랑스의 기호학자 롤랑 바르트 출생
1918년 독일 사회민주당, 민주공화국 선포
1920년 조선징발령 공포
1921년 워싱턴 군축회의 개막
1929년 영화배우 겸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출생
1930년 런던에서 제1회 영국-인도 원탁회의
1942년 과달카날 해전서 일본 대패
1945년 동양척식회사, 신한공사로 개칭
1948년 도쿄 군사재판, 전범 7명에게 교수형 선고
1953년 닉슨 미국부통령 내한
1955년 서독군 발족
1957년 미국 트리뷴지 여기자, 기사소스 증언거부로 금고형
1960년 민주당 구파, 신당 발기인대회를 통해 당명을 신민당으로 결정
1961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일본 방문해 이케다 수상과 한일국교정상화에 합의
1962년 ‘6억달러’ 김종필·오히라 메모 작성
1962년 학사고시 실시
1963년 희대의 살인마 고재봉 검거
1964년 미국, 원자력잠수함 시 드래건호 일본 사세보항에 처음 기항
1964년 최초 대일 여객선 아리랑호 취항
1965년 한일협정 비준안 일본중의원 통과
1969년 미국 후생성, DDT 사용금지
1969년 중국 전 국가주석 유소기 사망
1974년 동아일보, 천주교도 인권회복기도회 기사로 경영진과 기자들의 의견충돌 12일자 휴간
1977년 자이레서 화산폭발, 2천여명 사망
1979년 공화당총재 김종필 선출
1980년 미국 보이저 1호, 토성 근접 촬영
1980년 정치쇄신위원회, 정치활동규제 대상자 811명 발표
1981년 전두환대통령, 김일성 서울방문 제의
1981년 한국방송사업단 창립
1982년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유리 안드로포프 선출
1982년 폴란드 정부, 11개월 만에 바웬사 석방
1983년 레이건 미국 대통령, 방한
1983년 일본, 랭군사건의 제재조치로 북한 과학대표단 입국 불허
1984년 미국 디스커버리호 고장위성 사상 처음으로 회수
1987년 전화접수 우편환 송금제도 실시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대회(총재 김대중)
1989년 문학평론가 임종국 별세
1989년 서양화가 하인두 별세
1989년 전교조, 전태일노동상 수상
1989년 최점환 WBC 스트로우급 세계챔피언 획득
1990년 빌게이츠 컴덱스쇼 기조연설에서 '손가락 끝의 정보'라는 문구로 미래 컴퓨팅의 비전 제시
1990년 아키히토(明仁), 일본 제125대 왕에 즉위
1991년 아태지역 경제협력(APEC) 제3차 각료회의 서울서 개최
1992년 영종도 국제공항 기공식
1994년 영국의 소설가 스튜어트 사망
1996년 사우디항공 보잉 747-100기와 카자흐스탄 민항기와 인도 뉴델리 상공에서 충돌. 349명 사망
1996년 제1회 국제 CDMA 회의 개최
1999년 안산 SW 지원센터 설립
2001년 미국 여객기 뉴욕서 추락. 260명 사망
2001년 홈런왕 맥과이어 명예로운 은퇴
2004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MBC라온건설인비테이셔널 스킨스게임 출전위해 제주 방문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막(2005.11.12~11.19)
2005년 홍석현 전 주미대사 입국(안기부 X파일 관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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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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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갑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음악 !!!!! 귀로 듣고 각자 감성의 표현이라고하는데 어쩜그렇게 살아있는 물체처럼 때론 울고 웃고 화나고 차분해지는지 ....음악을 통하여 나 아닌다른사람을 행복하게 조율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않을텐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고3수험생들 예비소집일이라는데 .... 수험생가족을 두신 회원님 오늘은 차분한마음으로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내일시험준비하도록 동참합시다.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 화이팅입니다.
자선음악회를 여는 정지윤씨께 감사. 김종필이 아무리 돈이 급하다해도 일제강제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보상도 못받는 협상을 했네요. 아름다운 여인 그레이스 켈리가 보입니다. 도끼살인 고재봉도 보이구요. 항상 선악과 좋고 나쁜일들이 혼재하며 사는 세상입니다.
ㅎㅎㅎ 제가 어제것과 오늘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읽어 보았나 봅니다...^^ 하루 지난 소사지만 손문의 출생과 홈런와 맥과이어의 은퇴가 보입니다... 맥과이어의 홈런레이스의 환희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