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면 업무과다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했다던데..
역시 대기업은 다르군요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왜 국내1위를 달리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그만큼 임원들이나 일반직원들 할 것 없이 엄청난 업무량과 야근,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고생을 하고있다는 것을..
항상 1위어야 한다는 압박감..
중소기업 같은 경우엔 임원정도에 위치에 오르면 거의 회사내에서 하는일이 없지 않은가요??칼퇴근은 당연한거구요
저도 대기업 들어가려고 발버둥 치지만..새삼 아버지가 저에게 해주셨던 애기가 떠오르네요,
"대기업이 연봉은 많이 주지만 그 연봉만큼의 댓가는 충분히 치러야 할 것이다"
저희 아버지도 현재 대기업에서 전무로 일하시고 계신데 회사 임원이신데도 항상 9시 퇴근은 기본이구요..가끔씩 10시
11시에 퇴근하실데도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봤을때 꼭 대기업 취업만이 능사는 아닌것 같아요.
취업 후에 생활에 대해서도 한번 쯤 생각은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은 분명 뒤따를 것입니다.
아무튼..삼성이란 회사는 부사장마저도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니..참 놀랄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냄새가 나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들이 보기에 진짜 잘나가고 번듯한 사람도 아픈 구석은 있는법...
신은 공평한듯.... 아무리 부자여도 그 사람나름대로의 스트레스 양은 일반인보다 더 많다고들 하자나요...마냥 부러워할만한 일은 아닌듯..어쨋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킁킁... 뭐지? 도대체?
먼가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
그쵸.. 불쌍해.
중소기업 임원이 ㅋㅋㅋ 월급도 못 받아가고 대출금 갚다가 부도 나는것도 다반사임.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큰 기업부터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는데, 세계시장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 너무 강압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것이 아닌지, 무엇이 先인지에 대해 고민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ㅡㅡ
이번기회로 우리나라 기업문화 분명히 바껴야 한다. 대기업 사원이었던 나조차 업무과중으로 우울증에 자살충동에 회사그만두고 말았다. 한사람의 인생을 전부 자기네들이 산마냥, 하루24시간을 회사에 반납하기 원하는 3류기업문화, 회식문화 좀 바뀝시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