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스쿨뮤직, 프리버드, 기타 블로그, 뮬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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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폴기타의 창시자 레스폴옹이십니다. 돌아가시고 안계시죠.
최초로 이분이 깁슨에 커스텀제작해서 쓰시고.. 인기폭발로 지금의
깁슨.. 레스폴이.. 떠 받들여지고있지요..
깁슨병이라는 병도 생기게 되구요.. 이병의 치유법은 유일하게 깁슨레스폴을 사야낫는다 그러죠
근데 부작용으로 레스폴 컬렉터병이 올수도있다는군요..
솔리드바디의 묵직함, 험버커픽업의 육중함
마호가니의 기름짐, 로즈우드의 따스함(스탠다드기준)
구구절절 남자의 기타입니다
깁슨 레스폴의 오리지날리티를 흉내내기위해 수많은 카피모델과 양산형들이 나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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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이클립스 레스폴스타일이지만 슈퍼스트렛에 가깝고 루나씨의 스기조 시그네춰 (2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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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산하 LTD의 이클립스 EMG로 더욱 파워풀함 (1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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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LP200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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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Classic2 (6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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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임 Mind200 (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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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No.1 (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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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원 레스폴 (60만원대)
생긴것도 다 비슷비슷하고.. 가격도 천차만별 그러나.. 확고한 부동의 브랜드!
그 브랜드만의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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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H150CM - ALSB(300만원대)
옛날 깁슨공장이전을 거부한 기술자들이
기존 깁슨공장인 칼라마주 공장을 인수해서 생산하며 거의 모든공정을 수제작으로 한다는..
빈티지악기를 신제품으로 만들자가 모토..
최근의 깁슨보다도 더욱 오리지널리티가 살아있다 라고 보는사람도 있고
헤드가 병맛, 깁슨 짭 이라는 폄하도 받고있고..
한때 엔도서로서 게리무어가 있었으나 지금은 딱히 걸출한 엔도서가 없어
아는사람은 아는 기타라고 알려져있슴 헤드뒤에 Maid In USA 가 아닌
Made In KALAMAZOO. MI. USA라고 칼라마주를 강조함
펜더도 MADE IN FENDER. USA라고 적어놓기도 하죠..
본인이 소유한기종이고.. 첨엔.. 중고몰에 탑사진에 뻑가서 개미친지름질로 업어온후..
깁슨병이 나았다는 일설이.. 개인적 느낌으로는 최근의 깔랑깔랑한 깁슨스탠다드보다
좀더 성숙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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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 히스토릭 58 VOS (ASK 지만 대략 700만원이상으로 예상)
59히스토릭이 유명하지만 사진을 이걸로 캡춰했기때문에 걍 이걸로 밀어붙임
깁슨로고. 오픈북 헤드쉐잎. 말이 필요없는.. 걍 닥치고 깁슨!
이걸가지면 깁슨병이 낫는다는 궁극의 처방전.
깁슨은 깁슨. 말이 필요없슴.
근데 같은 깁슨 레스폴이라도
히스토릭, 커스텀, 스탠다드, 트레디셔널, 클래식, 스튜디오 들은 엄연히
성향이 다르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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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기념 깁슨의 신제품. 더스크 타이거. 뽀대는 걍 캐작살이지만.. 500만원대... 씁.. 비싸다..
일케.. 레스폴이 많은데.. 디자인이 레스폴이라 좋은건지..
기름지고 따스하면서도 마초의 싸운드가 좋은건지..
참.. 알다가도 모를기타.. 레스폴.. 너무도 유명하기에. 너무도 멋지기에..
탑이 올라온 아치 모양을 비스듬하게보면 잘빠진 미녀의 S라인..
최고의 뽀대.. 최고의 간지 플레이어들..
레스폴이니까! 하이포지션 힘들고, 넥뿌 쉽고, 비싸고, 무겁고, 넥두끕고..
그래도!
레스폴이니까 용서됨!
아씨.. 이런거 주절거릴게 아이고.. 뭔가. 좀더 알맹이 있는내용을 생각했었는데..
적다보이 길어져서 까묵어씀 ㅡㅡ 일하면서 뻘짓할라카이..
ps) 반말죄송. 부실내용 죄송, 무단펌질 죄송, 횡설수설죄송. 양이길어 죄송
PS2) 에피폰은 왜빼먹었냐 하시면 사진 캡춰해놨는데 올리다 보니 빠진겁니다.근데..
에피폰이 요즘 100만원대라 메리트 없어 뺏지요 ㅋ
첫댓글 두근두근두근
남자의 로망은 뭐니뭐니해도 뾰족기타~!!! ㅡ_ㅡ乃
스윙클래식 색깔이 머죠? 젤 이쁜거 같엉.ㅋㅋㅋ
체리썬버스트 플레임 메이플 탑입니다~ 사진이라 잘 확인은 안돼는데.. 레스폴은 픽업쪽 부분이 아치탑이라고해서 둥글게 올라가있거든요. 그부분이 저가형기타들은 좀 부실하죠.. 덜올라가있다던가.. 불편하다던가..
아마도.. 아마도... 레스폴 기타를 사면 전 하늘을 날것 같아요...........
네.. 사면 하늘을 날 기분입니다. 근데 똘똘이엠프에 물려보면.. 차츰 불만이 생기기 시작하지요 ㅜㅜ
근데 내기타 본 여자들은 전부 오빠기타 못생겼어..이러는거지....
행님 기타 이쁘던데... 깁슨 살때 당시 체리 선버스트 사고 싶었으나 깜뒤 커스텀 소리에 반해서 커스텀 질렀음.... ㅡㅡ;; (화려한 디자인을 갖고 싶었는데...)
음.. 행님기타 이쁜데요.. 탑도 훌륭하고.. 뭐.. 모르는사람이 보면.. 탑자체가 좀 어두워서 그렇게 보일지도.. 깁슨클래식이라.. 제가보기엔 행님께 좀 색상이 어둡자나요 근데 아발론 자개가 또 너무 화려해보여서 그런걸지도...
그기아니고~레스폴은 전부 오뚜기같이 생겼다고 몬생겼다더군~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아.. 대박...
오뚜기 ㅋ
헛 prs에서 나온 시그네춰도 빠졌네요..
PRS는 PRS의 소리지 깁슨의 소리를 지향하는게 아니라서 뺏습죠 ㅎㅎ;
우째 노챔 전체가 레스폴로 가고 있는듯한... ㅎㅎㅎ
이쁘니까요ㅋㅋ 스트랫은 너무 흔한거 같기도 하고~ 레스폴은 역시 뭔가 있어보이는 포스를 풍기잖아요ㅋㅋ
나도 레스폴 한개만 있었으면 ..ㅜㅜ
레스폴은 골드탑이나 화이트가 멋있던데 ㅎ
요즘 나오는 스피어도 가격대비해선 괜찮다는거 같데요ㅋ
ㅇㅇ 뮬에서도 한떄 난리났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