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열어
6월 30일(목)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조촐한 생신잔치가 열렸다. 학산종합복지관 후원회인 디아코니아(회장:박순복) 회원들이 주공 4단지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중 6,7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회원들이 손수 음식을 만들어 정성껏 대접했고,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초대된 친구분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어르신을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미리 마련한 선물을 전달한 뒤, 회원들이 준비한 저녁을 함께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며 무병장수를 축원했다.
■ 전주의료생협 조직홍보위원회 모임
전주의료생활협동조합 조직홍보위원회(서정민 위원장)가 7월 14일(목)에 열렸다. 안건으로 조직홍보위원회 상반기 결산 평가를 다루었다. 하반기엔 조직홍보위원회 안에서 먼저 조합원가입릴레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상반기 활동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지만 정식 회의를 두 번 밖에 진행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하반기 정기회의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하기로 뜻을 모았다.
■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저소득 어르신에게 선풍기 20대 전달
7월 13일(수) 어르신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선풍기 20대가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 도착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가 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에 무방비로 살고 계신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도 해드리고 선풍기도 직접 조립해 드렸다. 선풍기를 전달받으신 어르신들도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오늘부터는 시원하게 더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라고 하면서 매우 기뻐했다. 꽃밭정이노인복지관도 "선풍기를 지원해 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임직원께 감사드리고, 전주지역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평화2동 전현직 동장 이취임식 열려
7월 15일(금) 오후 5시 평화2동 3층 강당에서 전현직 동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통장 등 주민대표들과 김광수 도의원, 오평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상근 전 동장은 "고향같은 동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감사의 이임인사를 했다. 또 박승원 신임 동장은 "그 전에 근무한 외갓집 같은 동에 다시 오게 되어 반갑고, 마지막 봉사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양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