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갑자기 아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전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환경, 방역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특히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1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연휴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인데 충남대 병원을 비롯해 의료법인 대전선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청병원, 건양대 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대전한국병원, 베스티안 우송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보훈병원, 유성선병원 등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병원 응급실로 연락해 필요한 응급조치를 받으시길 바라고 있다. < 이종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