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시원 시원
아파트 담장에 빼꼼
산책로에 뱀딸기가 불긋 불긋ᆢ
두바퀴 돌아 내려 가니
소독차가
소독차 피해
땀 시키려 윗길로~
더워
썬글도 덥고ᆢ
그네에 앉아
흔들 흔들 ㆍ
시원 한 바람
새 소리에 낙원이 따로 없 습니다
햇살도 바람도 소나무 사이를
휘휘 ~
그네도 흔들 흔들
나무들도~
온갖 풀 들도 살~랑이며
그네를 타는듯ᆢ
커피가 있음 딱 좋겠다는ᆢ
들고 나올것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나는 지금 어디?
산책로 그네
멜라니
추천 2
조회 90
24.06.10 14:10
댓글 16
다음검색
첫댓글 시원한 바람이 한들한들
오솔길을 따라가면 지상낙원...
춘향이 그네타면 이몽룡이 먼발치서 가슴알이 할터 어쩌시려구요 ㅎㅎ
고운날 응원합니다.^^
힛~
가슴앓이 하지말고
언제 오시려나용~~^^
시원한 바람에 혼자서 그네 타고
커피 배달 시켜드릴까요? ㅎㅎ
힛~
데몽님 마음 받아 잘 마시겠습니다~
오늘 같은 날
숲속 그늘에서는 잠이 솔솔 올 거 같아요
이불 세탁하고 나갔는데 점심 시간이 지나니 배고파서 들왔어요
점 저 먹고 있어요
요거 그냥 섞어 무침 해서요
@멜라니 오이지와 마늘쫑을 같이 무쳤군요
전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가요
색깔만 봐도 군침이도네요
@평아 따로 무치려다
빨리 해서 먹으려고
양념도 별반 다르지 않고
담글때도 함께 담궜으니
합체 해봤쪄요
개운하고 맛 있네요~^^
사실 소분한 밥 1개 더 먹었쪄요ᆢ
무침한 볼에 비벼서 먹고
아쉬워서용ᆢ~^^
@멜라니 장아찌 할 때
오이랑 마늘쫑을 같이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미 마늘쫑장아찌를 해 놓아서
내년에 함께 담가 보려고해요
음식 솜씨가 좋으신 듯 해서
부러워요
@평아 과찬이셔요
알바하는곳 언니네 밭에서 뽑아왔다고
두줌 주길래 한줌 졸여놓고 남은 한줌 오이지에 넣어봤죠
어차피 소금 물에다 하니까요
무침도 함께 해봤구요 ᆢ
무침에 함께 해보세요~^^
와 여기가 어디에요?!
우리동네 일부분이죠?!
안알켜줄거예요
제주공님도 경기도 라고만 알려줬으니 나도 경기도라오~
고개 젖히고 멍하니 하늘 바라보며 흔들흔들 그네 타기
이거 해 본지 오래 됐네요.
훗~
어찌 아셨네 ᆢ
고개 젖히고 두팔 벌려 그네 잡고 흔들 흔들 했지요~^^
점점 더워지니 야외운동이 힘더러요.
녜 그늘을 걸어도 땀이 줄줄 났어요ᆢ
그네에 앉으니 바람이 아주 시원 했어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