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시는 출퇴근시간 외에는 거의 안막히는데가 많고, 주차비 몇백원이 아까워서 사람들이 민원 넣으니까 점심시간에도 불법주차 허용해주는데가 많음. 농어촌지역은 말할것도 없음. 자가용 필수임 근데 서울은 지방광역시의 출퇴근시간만큼 차가 많고, 주차비도 비싸고, 주차자리 자체가 있는지 걱정해야함. 그래서 고속버스나 기차타고 서울 가는데 고속버스타고 강남에서 내렸는데 9호선 급행열차 사람 꽉차서 2대 보내고 탔었음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많아요.
시간도 시간인데 서울은 진짜 차 끌고 그렇게 오래 걸려서 가도 주차 문제에서 또 걸림. 돈내고 이용하고 싶어도 주말은 어디든 주차공간 만석에 옛날 빌딩 들어가서 그 좁아 터진 공간에 꾸역꾸역 주차해야 함.. 돈 많으면 그냥 적당히 조용한 지방가서 살고 싶은 서울 토박이의 마음
경제적 안정이 있고 쇼핑, 트렌드에 대한 갈망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방, 특히 인구 50만 이상 거점도시들은 충분히 살기 좋습니다.
의외로 지방에서 나고 자란 지방대 학생들에게 설문하면 졸업 후 그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근데 기업이 없고 직장이 없어서 결국 수도권으로 떠납니다. 기업 유치가 핵심인데 현실은 기업들이 그나마 지방에 있는 자산도 정리하고 수도권에 더 집중하고 싶어하죠.
첫댓글 어우..
그래서 지하철과 버스 타고 다닙니다
그렇긴하죠.... 출퇴근길도 그렇고...
서울도 서울이지만 부산도 만만치 않던데..
대중교통타
내가 대전에 정착한 이유기도 함. 벌써 20년 되었는데 내 기준 삶의 질에서 대전이 압도적으로 높음. 특히 이동할때(대전도 중심지는 차가 막힘) 너무너무 많이 느낌. 길거리에서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너무 아까움. 서울갈때는 무조건 KTX타고 감.
전국에서 서울이 운전하기 가장 힘든것 같음..
사람들이 다 짜증이 가득한 상황이라 양보를 안해줌 ㅠㅠ
여기서 운전 한번 해보실래예?
@케빈대북라이너 공덕인가 했는데 부산이네 ㄷㄷㄷ
@케빈대북라이너 어웈ㅋㅋㅋ
@삼색이 예압~ 연산교차로입니다
@케빈대북라이너 서울은 영등포로터리가 있습니다..
전국에서 사고 1위..
@슈바인슈타이거 저 부산 사람인데 서울이 더 힘들었어요.. 차가 많은만큼 빌런도 오짐.
부산길은 잘 알면 거지같은 도로환경도 커버가 되는데 서울은 차가 많아도 너무 많음..
대신 대중교통이 넘사로 편해서 감안해야됨. 반대로 부산은 대중교통이 서울에 비해 너무 불편하던데. 가끔은 왜 여기에 역이 있지? 했을 정도. 대구는 도시가 크지 않아서 대중교통 괜찮았음.
ㄹㅇ 저도 서울살다가 서울 교통 너무 싫어서 부산다시 내려왔는데 너무 좋음ㅋㅋ다시갈 생각 1도 없음 사람이 일단 넘 많아서 놀러가는거 말고는 ㄴㄴ
난 부산개불편하던데ㅋㅋ
퇴근시간 올림픽대로 ㄷ ㄷ
문경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음ㅠㅠ
전 회사다닐때 회사가 성수였는데
토욜에 퇴근할때 성수에서 부천가는데 4시간 걸렸었던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토 안하셨나요?
@Clarence Seedorf 한숨만 ㅋㅋㅋ
원래 살던데 떠나서 다른데 가면 어디든 불편한건 매한가지라ㅋㅋㅋ
경기도 사는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사람 있죠 ㅎㅎ
경험상 대구가 진짜 운전하기 좋음. 도로도 넓직하고
계획도시의 위엄...반대로 무계획도시의 위험의 대표예가 부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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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좋네요
ㅇㅈ
짐이 있지 않으면 그냥 대중교통이 맘 편함
서울은 지하철 타고 다녀야지
서울은 그냥 지하철이 답...
지하털이 답임
인천도 엄청 헬 구간 없는디
수도권은 차없어도됨
이래서 서울 싫음 ㅋㅋㅋ물론 그 대안으로 너무나도 훌륭한 지하철 있지만 어딜가도 사람 저길가도 사람 너무 기빨림
2222...
저도 서울별로.. 운전 지옥이고 지하철도 지옥임 사람 진짜.. 몇주 사당에서 2호선 환승 출근 해봤는데 너무 힘들었음
고양시 사는데 지방 내려갈때 서울 걸치고 갈때 개짜증남 걍 무조건 서울 벗어나는데 1시간씩걸림
대구사람으로써 부산은 차선이 거지같아서 빡치고 서울은 미로 같이 빠지는길이 많아서 빡치고
그래서 지하철 타야지 서울은
지방 광역시는 출퇴근시간 외에는 거의 안막히는데가 많고, 주차비 몇백원이 아까워서 사람들이 민원 넣으니까 점심시간에도 불법주차 허용해주는데가 많음.
농어촌지역은 말할것도 없음. 자가용 필수임
근데 서울은 지방광역시의 출퇴근시간만큼 차가 많고, 주차비도 비싸고, 주차자리 자체가 있는지 걱정해야함.
그래서 고속버스나 기차타고 서울 가는데
고속버스타고 강남에서 내렸는데 9호선 급행열차 사람 꽉차서 2대 보내고 탔었음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많아요.
시간도 시간인데 서울은 진짜 차 끌고 그렇게 오래 걸려서 가도 주차 문제에서 또 걸림.
돈내고 이용하고 싶어도 주말은 어디든 주차공간 만석에 옛날 빌딩 들어가서 그 좁아 터진 공간에 꾸역꾸역 주차해야 함..
돈 많으면 그냥 적당히 조용한 지방가서 살고 싶은 서울 토박이의 마음
경제적 안정이 있고 쇼핑, 트렌드에 대한 갈망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방, 특히 인구 50만 이상 거점도시들은 충분히 살기 좋습니다.
의외로 지방에서 나고 자란 지방대 학생들에게 설문하면 졸업 후 그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근데 기업이 없고 직장이 없어서 결국 수도권으로 떠납니다. 기업 유치가 핵심인데 현실은 기업들이 그나마 지방에 있는 자산도 정리하고 수도권에 더 집중하고 싶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