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 올라서 이런 아덜 많체?
또, 지인들 오른 집값에 배아픈 아덜도..
자고나믄 껑충 띈 집값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구..
허탈해서 막 울고싶기도 하구..
그래서, 언제까지 바라만 볼끼고?
인간아 인간아~ 내가 그리 집사자해도 내 말 안쳐듣더니! 이런 꼴 안날라믄..
헛발질 하믄 절대 안된데이~
그럴라면, 띨띨한 넘들은 좀 거르고..
확실한 물건으로 잘 골라서ㅋㅋㅋ
우리도 환하게 웃어봐야 안되겄나?
미쳐불게 놀아도보구ㅋㅋ
그래서, 어딜 사냐구?
젤 확실한 건 그 지역 대장이다.
근데, 대장이니 당근 비싸겄제?
봐래이. 사람 눈은 다 비슷하다 아이가.
내 눈에 좋은기 넘 눈에도 좋코, 그런기 나중에 팔아 묵기도 좋타!
자~ 함 보자..
부동산 입지를 논할 때, 보통은 역세권, 초품아, 신축, 대단지, 브랜드 이 5요소를 말하는데,
내는 거기다 6요소로 '특화상품'을 낑군다.
조망특화, 조경특화, 외관특화... 뭐 이런 그 아파트만이 어필 할 수 있는 그런거 말이다.
부동산은 호재 따라 가야는데, 그 지역 호재는 느그들이 더 잘 알끼고,
저 6요소 중에 몬해도 3가지는 포함돼야 된데이.
특히, 호재지역에서 '구축밭의 신축'은 필승이다. 명심해라!
이런 데는 실거주자들 수요 탄탄하니 하락장에서 방어 확실하고,
상승장에선 투자자 유입에 따른 떡상각이 나온다.
또, 내 예전 글에서 부동산은 딱 2가지라 안했나.
관심(정보)과 실행력..
관심은 있는데, 실행력이 없으면 닭 쫒던 개 지붕 치다보는 꼴이 되고,
관심 없이 실행력만 있으면 평생 집값 안오르는 데 빡 싸지른다고..
또, "소장님예.. 소장님 있지예.."
이거만 잘해도 돈 번다 했제?
세상사 다 인지상정 인거라.
뭐 듣고보이 별거 아이제?
근데, 진리는 항상 평범함 속에 있다.
결국, 부동산은 발품 마이 팔고, 궁디 무거운 사람이 돈번데이.
공부하기 싫고, 땀 흘리기 싫고, 노력 안하는데, 무슨 돈을 벌겠노. 안글나?
세상에 우연한 성공이란 절대 없다.
글타믄, 성공스토리만 있겄나?
아이다. 내도 피똥 오지게 싼 적 있다.
내일 시간 되믄 실패담도 함 올리볼께.
* 이 글도 반말로.. 앞 글에서 높임말 쓴 아덜 있던데, 나도 반말 아이가. 개안타.ㅋㅋ
투자만이 살길 언니야 같으네요
앞글에도 말했지만, 투살누나는 내하고 한다리 건너서 아는 사이다.ㅎㅎ
그 누나 물건 보믄 정말 대단하데이.
투살언니 구독하고 있슴돠.박카스가..ㅎ
@행복나눔♥ 잉? 박카스.. 알겄따.ㅋㅋ
우와...부럽데이..나는 등기만 손가락만큼인는데도 쭉재기만 갖고있어가 세금만 열라내고 돈이 안된다.ㅡㅜ..나도 분양권으로 고마 갈아타뿌까?부산은 어디가 개안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4.03 09:40
글이 재밋고 좋네. 잘 보고 간다. 친구하고 싶구만~
혹시 붇옫산의 우석님???
어이쿠~ 그 분은 저같은 잔챙이완 비교도 안되는 최고수죠.
6월전까지 서울의 괜찮은곳 급매는 추천합니다. 아무데나 실행력 달렸다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