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6033
21.08.11
한화투자증권
김수연 연구원
증권가에서 e스포츠 관련 리포트가 나왔네요 ㅋㅋ
신기하기도 하고.. 세상이 바뀌니
e스포츠도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래도 겜돌이들이 모인 도탁스가
이쪽분야에 빠삭하니까.. 해당 정보 통해 수익내보죠...!
e스포츠, "하는 것" 대신 "보는 것"
- 24년 파리 올림픽에 비보잉이 공식 종목 채택
- 스포츠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 e스포츠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종목 채택)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된 세상
- 스포츠도 예외 아니다
- 운동? 집에서 홈트
- 스포츠? 집에서 게임 or 트위치 시청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e스포츠를 선호
- 대학생들, 축구 농구가 아닌 LOL대항전을 한다
- 기존 스포츠구단, 슈퍼스타들의 게임팀 인수 이유
그럼 주식시장에서 반응은?
- 지지부진한 맨유, 유벤투스의 주가
- 급등하는 e스포츠 관련 ETF
(지금은 텐센트 때문인지... 꺾이네요 크게ㅠ)
e스포츠, 기존 스포츠 산업 확장의 길을 걷고 있다
- 기존 스포츠 산업 : 국제대회 + TV중계로 성장
(FIFA, IOC의 성장 배경)
- e스포츠 산업 : 국제대회(롤드컵) + 스트리밍으로 성장
(라이엇게임즈도..??)
21년 e스포츠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1억달러
(출처 - 게임시장 조사업체 Newzoo)
- 스폰서십, 중계료, 광고, 스트리밍 등
- 스폰서십(59%), 여전히 높은 의존도
- 스트리밍(2.3%), 아직은 낮은 수치
- 결국 시장의 안정화의 핵심은 스트리밍 서비스
(스폰서 수입에 의존하지 않기때문에)
- 트위치, 유튜브, 아프리카TV가 해당 역할 플랫폼
- 트위치 평균 동시접속자 수
(9년간 45% 성장, 약 286만명)
- 롤(LOL) 월 평균 플레이어 수
(9년간 15% 성장)
=> 즉, "하는 것" 보다 "보는 것"의 성장성이 크다
(실제로 24년까지 플레이어(+4%), 시정자(+7%) 전망)
e스포츠와 기존 스포츠의 큰 차이점은?
=> 지적재산권
- 지적재산권의 가치 증가 (게임사)
- 그만큼 스트리밍 + 데이터 가치도 커질 것
(스트리밍 플랫폼)
=> e스포츠 게임주, 아프리카TV가 신고가 경신하는 이유
보고서 한번 읽어보시고.. 차트 보면서 투자 아이디어 얻어보세요..!
첫댓글 아마존 구글 아프리카 풀매수 ㄷㄷ
아프리카 드디어 매도시그널인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