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에 「임마」라는 표제어는 없습니다.
「인마」가 바른 표기이며, '이놈아'가 줄어든 말이랍니다. ㅎ
(例: 야 인마, 너나 잘해...)
라인Rhein 강이 도시 가운데를 南에서 北으로 흐르는 쾰른(Köln)은
아주 오래전 고대 로마인들이 세운 도시이며,
현재 독일에서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다음으로 인구가 많습니다.
식민지를 뜻하는 라틴어 Colonia에서 도시 이름이 비롯됐고요,
지금도 프랑스에서는 쾰른을 Cologne(콜로뉴)라고 표기합니다.
쾰른은 본Bonn에서 고속 열차로 20여 분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고요,
J. 오펜바흐와 M. 브루흐가 태어난 도시입니다.
그들의 생가生家나 박물관이 있을까 하여... 쾰른에 갔는데요,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었기에 허탕만 치고 본Bonn으로 돌아갔습니다.
오펜바흐는 유대인이며 14세 때 파리Paris로 이주해서 거기서 운명했고요,
브루흐는 한때 유대인으로 의심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자크 오펜바흐(1819-1880)가 1876-1880년(57-61세)작곡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中 이중창 뱃노래(아름다운 밤, 사랑의 밤)입니다.
소프라노 파트마 사이드(1991~ ) & 메조소프라노 마리안느 크레바사(1986~ ) 이중창,
(우측 여성이 파트마 사이드예요)
사샤 괴첼(1970~ ) 지휘, Monte-Carlo Philharmonic Orchestra 연주입니다.
https://youtu.be/eTyxSjeSfCE
니클라우스:
아름다운 밤, 오 사랑의 밤,
미소 짓듯이 취한 이 마음!
밤이여, 낮보다 달콤하게,
오 사랑의 아름다운 밤이여!
니클라우스 & 쥴리에따:
시간은 잠깐 사이에 돌아오지 않고
우리의 사랑을 실어가네,
이 행복의 거처를 떠나,
시간은 잠깐 사이에 돌아오지 않네.
뜨거운 산들 바람이여,
우리 마음을 쓰다듬고
우리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아! 아름다운 밤, 사랑의 밤......
오 사랑의 아름다운 밤이여!
아!
Nicklausse:
Belle nuit, ô nuit d'amour,
Souris à nos lvresses!
Nuit, plus douce que le jour,
O belle nuit d'amour!
Nicklausse e Giulietta:
Le temps fuit et sans retour
Emporte nos tendresses,
Loin de cet heureux séjour
Le temps fuit sans retour.
Zéphirs embrasés,
Versez-nous vos caresses,
Donnez-nous vos baisers!
Ah! Belle nuit, ô nuit d'amour
O belle nuit d'amour!
Ah!
쾰른 대성당, 쾰른 중앙역을 나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ㅎ
쾰른 대성당 입구
성당 내부
성당 벽면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
Offenbachplatz(오펜바흐 광장), J. 오펜바흐가 태어났던 집 근처 광장이라는데요,
버스 정류장 팻말만... ㅠ
첫댓글 아~항 인마 확실히 알았습니다ㅎ 오후에 감상!!!
그런데요, 열에 아홉은 '임마'라고 쓰는 듯합니다. ㅎ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
미국영화에서 수도없이 쓰이는
F**k와는 다른 뜻이겠죠?
저런 대규모 종교시설을 볼때마다
종교가 없었으면
저런 거대자본과 기술이
어디로 흘러갔을까 궁금해집니다
외국인들이 한강을 보면
그 규모에 놀란 다는데
서울에 사는 저는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잘 듣고갑니다
대성당을 짓지 않았으면 아방궁을 지었을까요? ㅎ
라인Rhein 강이 한강과 다른 점은...
강변에 고층 건물이나 고층 아파트가 없었습니다.
(도시를 대하는 생각의 차이라고 여깁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
@볼프 제 생각엔
도시를 대하는 생각의 차이 보다
부동산투자와
인구의 차이라고 봅니다
임마야~~~
얘들아~~~
제가 한잔 거하게. ㅎㅎㅎ
그리고 후배님들께
부르는 호칭입니다
이 더위에 오늘
삼각산을
했습니다
아침 출발할땐
보름달인 얼굴이
내려오니 핼쓱해진 느낌 ㅎㅎㅎ
넘 기분이 좋아요
근데요
션한 맥주가 마냥마냥
들어갑니다
어쩌지요? ㅎㅎ
오늘 같은 날, 운동 안 하고도 맥주 퍼마시는 사람... 많습니다.
山에서 땀 쏟고 마시는 맥주는
그냥 엔진오일 교환예요. ㅎ
평안한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