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삼: 아름다운 삼각산
어제는 길에서 고양이와 고양이가묘~하게
만나는 장면을 포착했죠
아마 둘이 따로 만났던지 은신처로 갔을겁니다
오늘은 출근길을 걷다가
아삼에서 보여준 나쁜남자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감독 : 김기덕
주연:조재현
조연:서원
아니 어떻게 이 아름다운 삼각산에서
저런 나쁜 남자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지
이 나쁜남자로 인해 서원이라는 여배우가
정신적 충격으로 잠적을 한 지 거의 20년이 되었다네요
비의 나쁜남자도 아니고 ㅎ
국가와 사회 구조적 환경속에 얽매어 점점
빠져 들어가는 인생들의 또 다른 구원과 구속을 바라는
소망을 기다리는 인생들
그래도 나쁜 남자가 좋다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인간은 아랫도리 환경에 길들여져 가는 존재라고 했나요?
일합시다
첫댓글 더워도 너무 더워요
비도 안 오구요
그래도 나쁜 남자보다는
착한 남자를
더 많이 좋아하니까
괜찮은 세상인거지요?
더위 조심하세요
나쁜 더위네요 ㅎㅎㅎ
요즘 글쓰는 사람들을 감시 감독하며 모니터링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격에 따른 게시판 글쓰기 란 많은데
국지전으로 각 공지에서 글쓰기 놀이를
하더라니까요
기경이 스치다가 보니 그러더라구요
까 놓고 글을쓰면 댓글이나 달아 줄텐데요
요즘 문학 언론 방송 통제 하나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