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직접 깔아 보신분 경험담 필요해요

[조수예]

작은방 장판을 새로 해야 하는데 장판은 구했습니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서 구해왔는데 까는 것은 제가 직접해야 하네요.^.^

혹 깔아 보신분은 자세한 방법을 알려 주심 고맙겠습니다.

장판의 이음새 부분은 뭘로 붙이면 되는건지

벽 부분의 걸레받이 부분을 만들때 깔끔하게 꺽여 보기좋게 할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건지

바닥에 접착제를 다 바르고 장판을 까는 건 아니겠지요?

요즘 새 아파트라 해도 거의 인테리어를 다시 하는 편이라 거기서 구하는게 만만잖게 좋은게 많습니다.

그쪽은 쓰레기지만 저에겐 재활용이고

입주 시작하는 아파트에서의 공짜쇼핑이 즐겁네요.

이것도 정보라면 정보인가요? ^^;

[피오나]

직접 깔진 않았구요...까는거 봤는데... 장판 연결부분에 본드를 쫙 펴바르고 두장을 약간 겹쳐놓고 먼저 칼로 위에 덮은 장판먼저 자르고 그선에 맞춰 밑에 깔린 장판 잘라낸다음..순간접착제로 쫙 뿔리면서 면장갑으로 바로 닦아주더라구요.... 거실쪽 걸레받이부분은 꺽지않고 칼로 딱맞게 자른다음 실리콘으로 쏘고

[피오나]

방은 벽부분으로 접어서 올리더라구요... 바닥 전체에 본드를 바르진 않아요... 기술자가 해서그런지 그리 어려워보이진 않던데..칼질이 중요해요...^^

[레몬상큼]

장판은 겹쳐서 쓰는 거고요. 모노륨은 피오나님이 말씀하시는대로 하면 된답니다.(피오나님~열심히도 보셨네요. 이뻐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