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머신님도 적어주셨지만....
예매하며 용산이랑 왕십리 왔다갔다하고.
날짜 왔다갔다하며 느낀게....
'어? 몇 자리는 왔다갔다하네?'
그래서 광클결과 오늘 5시 한자리가 딱 나서 그거로 보고 왔습니다.
영화 영상 쪽은 모르겠고....
나름 모션 그래픽이나 영상 쪽에 뜻을 두고 있는지라....
관심있게 봤는데.
이거 정말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영화가 있어.'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사실 부대에 있을 때 오직 저는 2012밖에 생각 안 하고 있었습니다.
예고편에서 본 그 말도 안되는 스케일....
근데 아바타는.
그냥 말이 안 나오네요.
아직 2012를 못 보기 했지만....
아바타는 직접 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근데 확실히 아이맥스로 보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고개가 돌려지는 부분이 있더군요. ㅎㅎㅎㅎㅎ
그 숲에 사는 괴물이 저에게 달려들길래 아닌 줄 알면서도....-_-;;
몇몇 아이들은 그 날아다니는 꽃씨 만지려고 허공에 손을.... 허허허허허허.
아이맥스로 비싸게 봤지만 비싼 값하는 영화였습니다, 아바타.
첫댓글 이동진 기자가 평가했다죠. 아바타는 1류. 트랜스포머는 2류. 2012는 3류라고..
오늘 2시간 광클하다 포기하고 디지털3D로 혼자보고왔습니다..아이맥스 다시한번가려구요....만족했습니다 근데 처음에 한효주 광고할때 여자들 다 짜증내던데요 이쁘기만하던데 ㅋㅋ
왠지 2D로 보신분들이 에이 기대보다 별로네 라구할까바 걱정이더라구요,,,
근데아바타 여주인공,,왠지 울나라 가수 모양이랑 많이닮지않았나요 ㅋㅋ 이런건 스포아니죠;;?
누구죠. 서마레인가....;;
바다랑 닮지않았나요...
장근석군...
아놔 오기 생기네..
저도 아이맥스볼까 디지탈3D볼까하다가 걍 ㅈㅈ 하구 후자택했는데 괜히그랫나봥요 ㅠㅠ
1월에라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단순 오기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기대가 산만해지면.... 실망도 산으로 돌아올지도 몰라요.ㅠㅠㅠ
전 좋은 자리 아니면 영화 안보거든여..간단히 말해 영화가 300석이면 그중에 좋은 자리가 50석 정도일테니 그 이외의 자리에서는 절대 영화 안봅니다. 아이맥스도 그런것 때문에 예매가 힘드네여.
아이맥스가 안경주는덴가여? 기존 일반안경착용자들은 그럼 못보겠군요? 궁금하네여
약간 불편해도 커서 같이 착용해도 됩니다.
확실히 아바타는 차원이 다른 영화인거 같아요. 블록버스터 소재들은 이제 거기서 거기고 앞으로는 기술력 차이인거 같네요. 얼마나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가.. 그게 아바타가 이제 시작을 한거 같네요 영화보면서 체험하는듯한 느낌은 처음인듯..
3d 관련주 많이 오르던데, 이영화 덕을 제대로 보는 듯...2012도 지구 말아먹는 것은 참 리얼하던데, 아바타 전에 나오길 잘한듯 하네요. 앞으로 이런류의 영화는 관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질때로 높아져서 상당한 부담감이 될 듯 합니다.
아 보고온지 2시간밖에안된거같은데 또보고싶어여...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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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