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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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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미니 당구
마음자리 추천 1 조회 153 24.06.13 09:2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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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3 09:43

    첫댓글
    형제애가 남다른 마음자리님,
    거기 다, 기억력이 좋고
    필력도 좋아요.

    오랜만에 가람과 뫼님의 소식에
    반갑습니다.

    사실,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말은 좋다고 하지만,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영일만에 석유가 펑펑 쏟아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희망을 가져봅니다만...

  • 작성자 24.06.13 11:30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바퀴가
    펑크나서 교체하는 동안 얼른 썼더니, 오타도 있고 문장도 거칠어 다시 조금 손 보았습니다

  • 24.06.13 09:54

    영일만 석유?

    큰 기대는 할수 없지만 시추 시도는 해야지요?

    석유가 나오면 아주 좋은거구 안 나오면 어쩔수 없는 거지요

    정치인들은 이거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됩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6.13 11:36

    적지만 얼마전까지 그 부근에서
    7년간 가스를 뽑아 쓰기도 했고,
    빅터 사장이 가이아 해저유전 및 여러 유전을 시추 성공한 경험이 많아 그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혹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해 시추도 안 해보고 끝낼까봐 걱정이 돼서 이야기해봤습니다.

  • 24.06.13 09:57

    위로 형님 둘, 아래로 여동생 둘.
    허나 자라온 환경이 너머 어려워 우리 형제들은
    남 들 같은 그 형제애를 많이 느껴보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마음자리님 같이 따뜻한 추억도 정도 별로 없어 많이 부럽습니다.^^

    말 그대로 신박한 미니당구였네요~ㅎㅎ

  • 작성자 24.06.13 11:37

    네. 잊을 수 없는 미니당구였습니다.

  • 24.06.13 09:58

    섣부른 발표라고 말이 많던데요.
    그 분이 실력자라니 안심입니다.
    석유가 나온다면 나라의 복이지요.

    자수틀 당구대와 구슬이
    사이즈 면에서 딱 맞네요.
    기발한 생각을 하셨습니다.

    형제가 많아 추억도 많네요.
    어머니께서 고생하셨겠다
    싶기도 하고요.
    아이 키우는 일이 고되잖아요.



  • 작성자 24.06.13 11:40

    꼭 시추를 해서 가스가 나온다는
    소식까지 들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머니는 자식 하나하나 골고루
    사랑 듬뿍 주셨지요.
    힘드셨을 텐데도 늘 잘 웃으시고
    자식들과 어울리는 것을 참 좋아하셨어요.

  • 24.06.13 12:03

    남매들끼리의 화목한 분위기로 지내는것은
    노년의 큰 행복 입니다.
    몇년전 미국의 노쓰다코다에 유전이 발견되어서 호황을 누린다고 들었습니다.
    비록 작은 영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석유나 천연가스가 펑펑 쏟아졌으면 합니다.

  • 작성자 24.06.13 12:08

    네. 저도 꼭 그렇게 되기를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 24.06.13 12:19

    제가 사는 동네인데..여러 의견들 있지만
    제발 예상대로 펑펑 터지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6.13 14:12

    아... 영일만 부근에 사시는군요.
    해 떠오르는 그 맑은 동해바다에서
    석유가 펑펑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 24.06.13 12:20

    너무 김치국을 마신것 같습니다.시추하고 확정적일때
    터트려도 되는데,윤xx 지지율 높히려고...안나오면 얼마나 실망이 클까,,,

  • 작성자 24.06.13 14:13

    그런 의도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추는 꼭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24.06.13 13:21

    꼭 시추를 해서 석유도 펑펑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어렸을적 형과 누나들사이에서
    사랑받고 잘 자라셨네요
    어릴적 추억을 생각해보니
    추억이 별로 없는거 같아 아쉽네요

  • 작성자 24.06.13 14:15

    추억이란 것이 하나 둘 꺼내다 보면
    실타래처럼 줄줄 이어서 떠오르더군요.
    생각나는 추억 있으면 서랍에서 하나 꺼내 보세요. ㅎ

  • 24.06.13 14:00

    부디 영일만 석유가 펑펑 나와서
    후대들이 덜 힘들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자리 님 오남매의 아름다운
    정은 참 부럽습니다.
    저는 칠 남매 중 여섯 째인데
    위로 오빠 세 분이 어찌나 무섭던지요.ㅎ
    영일만 석유 이야기와
    형제간의 따뜻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는 늘 정겹습니다.ㅎ

  • 작성자 24.06.13 14:18

    성주가 고향이라셨지요?
    성주가 좀 완고한 곳이라... ㅎ
    오빠분들이 그럴 수도 있었겠습니다.
    저흰 큰형이 다정해서 남매간에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 24.06.13 14:23

    @마음자리 친정 선산이 성주에 있고
    제가 자라 곳은 성주와 가까운
    하빈면이라는 곳입니다.

  • 24.06.13 14:14

    예전에 '제 7광구" 노래도 있었지요.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확률이 높은가 봅니다 .
    근데 시추탐구에도 돈이 엄청 들어간다 하데요.
    본전을 뽑고도 남아야 할텐데요 ㅎㅎㅎ
    미국은 여기저기 <<메뚜기>>가 쉬고 있어서
    이나라가 부럽긴 해요 .
    당구는 제가 아는게 없어서 ...
    마음자리님은 형제도 고루고루 자녀도 고루고루
    복도 많으십니다 .

  • 작성자 24.06.13 14:21

    해저구조가 석유 부존 가능성이
    아주 높다더군요. 훗날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저는 희망을 품고 싶습니다. ㅎ
    펌프를 메뚜기라고 하나요?
    ㅎㅎ 처음 들었습니다.

  • 24.06.13 14:24

    @마음자리 네 ~
    남들이 메뚜기라 해서 보니 메뚜기 닮았더라고요 .
    사마귀를 더 닮은것 같은데
    마음자리님과 저는 사마귀라고 할까봐요 .ㅎㅎ

  • 24.06.13 16:52

    이번주 2박3일 포항갔다가 어제 왔어요.. 택시기사한테도 궁금해서 물어보니 과거에도 시추를 한적이 몇번 있었고 지금도 검은개스가 24시간 나오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영일만서 석유가 펑펑 나오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학수고대합니다.

  • 작성자 24.06.13 21:44

    오랜 우리들의 산유국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 24.06.13 17:09

    탈무드 이야기에 나오는
    '사이좋은 형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마음자리님 형제분들의 우애가 남다르니까요
    그렇게 서로 위하고 아끼며 지내면 얼마나 보기 좋아요
    미니 당구대도 만들고 즐거운 추억이 많네요~

  • 작성자 24.06.13 21:45

    작은형과 통화하면 한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ㅎ

  • 24.06.13 20:49

    그러게요 후세를 위해서도 영일만에서 석유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님께서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셔서 은근히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이지적이고 재능 많으신 형님들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하셨던 맘자리 님은 아무리생각해도 대복을 타고 나셨어요.

  • 작성자 24.06.13 21:47

    같이 살 때는 몰랐는데, 각자
    떨어져 살며 여러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다보니 제 복을
    새삼 알게 되더라구요. ㅎㅎ

  • 24.06.13 21:07

    그림이 그려집니다.
    미니당구대를 만들어서
    어려서부터 감각을 익혔으니
    당구를 곧잘 쳤겠어요.

    형제간의 의가 좋아보입니다.
    그것도 맘자리님의 복이시구요.

    제발 제발~
    산유국이 되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4.06.13 21:48

    그림이 그려지지요? ㅎㅎ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들을
    하나둘 짜집기해서 구성하는
    형의 창의력에 저는 늘 감탄하며
    따라다녔습니다. ㅎ

  • 24.06.13 21:16

    자연과 사람을 넓게 품어낼 줄 아는 마음자리님.
    거기에는 부모님 형님들 누님들의 내리사랑이 있었음이겠지요.
    아이디어 번득이는 형님과 그시절 얼마나 신나고 즐거운 나날들 이었을까요.

  • 작성자 24.06.13 21:50

    엄한 부모님, 서로 다른 형제간들... 그런 가정들이 많았을 때
    저는 그저 일상이 복이었던
    그런 복 많은 가정에서 자라났네요.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 24.06.13 23:17

    미니 당구대 만드는 과정을 소상하게 기억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재주가 툭출하십니다.
    석유. 나오면 좋지만 섣부른 발표입니다.
    매장된 석유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닌데
    석유가 나온 후에 발표해도 늦지 않을텐데....

  • 작성자 24.06.14 05:56

    어릴 땐 형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발표 시기의 적합성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석유 시추는 꼭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ㅎ

  • 24.06.14 11:20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화수분같은
    추억의 보물 상자를 간직하신
    마음자리님이세요.
    행복한 어린시절은
    평생의 힘이 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24.06.14 12:23

    호기심이 많았던 어린 시절이라
    새롭거나 낯선 경험은 또렷이 남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
    플로라님의 글도 좀 더 자주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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