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여행 모임은
사전답사를 원칙으로 하여 꼭 다녀왔는데
이번 22~ 23일 통영 여행을 위하여는
답사를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일로
많이 바쁘기도 하였고~
홀로 가기엔 너무 먼 거리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여러번 방문한 곳이었기에
안가도 될거 같은 안일한 마음에~~
하지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숙소와 먹거리를 확인하고 싶어서 ~
또한
귀한 시간을 내
먼길 함께 떠나준 귀한 학우분들에게
좀더 좋은 여행을 선사하고픈 마음에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통영에 도착하여
한시간도 채 안되 답사를 안왔으면 워쨌을까~
답살 오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을 통하여 여행지와 가깝고
시설도 좋아보여
숙소를 바로 예약을 하였는데~
그래 숙소가 많이 궁금하여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한 숙소를 헐레벌떡 찾았는데 ~~
아뿔싸
숙소로 정한 펜션의
거실과 침실은 습기가 가득하고
퀘퀘한 냄새가 진동하는 그런곳이었습니다.
답사를 안와봤으면
*이런곳에 귀한 우리 학우들을 모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혼미해져 왔습니다.
다행히
답사후 계약금을 주기로 하여
손해는 없었지만~얼마 남지않은 시간에
어찌 펜션을 얻을까 하는
걱정이 먹구름 되어 밀려 왔습니다.
그리 걱정을 하고 있는데
함께간 택시 기사가 좋은곳이 있는데
방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번 가보자고 하여
*통영 stay*란 곳을 찾아갔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던가요~~?
황량한 땅을 지나 파라다이스가 펼쳐지듯~
아까 여인숙만도 못한 펜션에서
호텔보다 더 좋은 펜션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것도
전 보다 더 저렴하게~
그 주말 성수기에
우리 인원이 넉넉하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하여 맞추어 놓은듯한
그런 곳이었었습니다.
모든 비품을 구비한 자율 식당도
밤새 이용할 수도 있고~
아침도
토스트에 컵라면까지 해준다는 말에
그만
먼길 답사 온 피곤이 봄눈 녹듯 사라지고
어느새 멋진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온맘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답사를 오길 잘한 이유가
인터넷으로만 알던 맛집들을
우리 학우분들에게 통영의
맛난 음식을 맛보게 해 드리고 싶어
여러 맛집을 발품팔아 여러곳을
확인하며 정할 수 있었다는겁니다.
다만 먹을 시간이 없어
다 먹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또한
이번 답사의 큰의미는
우리가 방문 할 여행지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예전에 제 기억속에 좋았던 곳이 아니라
우리가 방문할 시기에
더 좋은 곳으로 정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여
이번 답사를 통하여 느낀점은
지난 두번의 여행보다
훨씬 멋진 여행이 되리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기로 하신
학우분들은 기대를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아직
참석 댓글을 달지 않으신 학우분들은
남성 위주로 1~2분 더 모시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결코 헛된 발걸음이 되지 않으리라
분명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아름답게 해결 되어
들뜬 마음에 두서없이
늦은 밤 글을 올린 걸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럼~~~~
(숙소 전경)
(깨끗하고 안락한 침실과 거실)
(우리만의 수영장)
( 모든 비품이 갖추어진 우리만의 자율 식당)
(숙소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500미터가면
일몰의 명소~ 달아 공원,
왼쪽으로 500미터 가면 일출의 명소)
( 이번 통영 여행의 길잡이 ~~시니
실물이 훨 낫다는 풍문이~ )
첫댓글
그 먼곳까지, 답사를 하셨군요.
이미 성벙이지만.. 수고많으셨어요.~^^
캐슬린특별회원님
전 어쩌다 한번 수고하지만
캐슬린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저희들에게 음악을 들려 주시는데 그 노고에 비하면~
오늘도 행복 하세요
정말로 시니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행복의 시간으로 가는 시간이 계속 가까워 지는것 같습니다.
디테일한 열정 이러니 시니님을 좋아하지 않을수 없어요 ~~
미션님
이번 모임에
부족한 절 도와
정말 좋은 여행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보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길요
많은 수고로움에
모두가 편하게 즐길수있게 되었다니
고생 많았어요
시크특별회원님
이리 응원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좋는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실물이 멋진 시니님..ㅎ
수고하셨네요 같이 가구 싶네유~
멋진 여행이 돼기를~^^
캐런님
힘께할 줄 알았는데
미리 선약 모임이 있으셔서
함께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실물이 낫다는 말에
위안을 삼으며 힘낼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벙주하기 참 힘드네요~
그 먼곳까지 답사를 다녀오신
시니님
수고 많으셨어요.
함께 하고싶지만 그때 여행중이라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코알라님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
좋아서하는일이니
힘들진 않아요
단지
저의 작은 수고로움으로
우리 힉우분들이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람 뿐이랍니다.
염려에 감사 드리며~
오늘도
행빅한 하루 보내시길요
에공~
수고..글고 고생하셨습니다~
함께는 못해 넘 아쉽지만 일케하시니 멋진여행길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자아자!!
지기님
좋은 학교를 만들어 주셔서
좋은분들과
좋은곳으로 여행 할 수
있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선 모임 약속이 있으셔
함께 못해
못내 아쉬울 따릅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통영까지 답사를 다녀오시다니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통영여행도 여수여행처럼
멋지게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필소굿님
필소굿님 께서
지난 여수여행처럼
이번 모임에 함께 해 주시면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
못내 아쉽습니다.
이번 모임은 지난
여수 여행처럼
빡세지도 않고
너무 여유로운 좋은여행이 될듯합니다.
지금이라도~~ㅎㅎ
필소굿님의
응원에 힘이 불끈불끈합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이시길요
@시니 선약이 있어 못가는 마음이 더 아쉽습니다. 이번모임도 좋은 경험
많이 쌓으시고 돌아오는 길이 되셨으면~
지난번 선암사 너무 좋았습니다
@필소굿 그래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다른 좋은 모임서
뵙고솦고 뵐게요
죽기전에 꼭 가야한다는 욕지도를
갈 생각에 기다려집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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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땅 입니다 그 먼길을 답사하셔 고맙습니다 다 우리학우을 위해서 힘써주신 시니벙주님 수고 많았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동대문님
함께 할 수 있게 되
너무 기쁩니다.
답살 해 보니
정말정말 좋아요
자신있게
권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때 뵈요
그 먼거리를 답사까지 다녀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늘도 노력하시고 애쓰씨는 시니님편인가 봅니다.
통영은 늘 여행하고픈 곳인데 거리의 압박으로 미루는곳일겁니다.
비록 당직근무로 참석은 못하지만...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갑습니다.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블루마운틴님
비수구미 여행에서 뵙고
함께 하고 싶었는데
못내 아쉽네요
이젠 날씨만 좋으면 좋겠어요
기도해 주시고 ~담에 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