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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혼수한복 예단땜에 넘 속상했습니다..왜 그리 원하시는게 많은건지..
밝은웃음^^ 추천 0 조회 867 03.09.08 13: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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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9.08 13:41

    첫댓글 진정하시구여....은수저니...반상기...이불...이런것 바리바리 싸들구 가는것보다 저처럼 셤니 10돈짜리 팔찌를 해보세요...셤니 친구중에 며느리한테 팔찌받은분은 아마 없을껄요~~~ 셤니두 나가셔서 친구분들한테 자랑?할 꺼리두 생기구....전 630,000원주구 했네여... 현금은 500만원...한실 이불이랑...

  • 03.09.08 13:45

    전 토욜날 갔다왔는데...울셤니 팔찌 채워드리니깐 넘넘 좋아하시구 한실이불 펴서 덮어드리니깐 돌아가신 시아버지 생각이 나시는지 눈물을 글썽 거리시더라구여...어찌나 짠~하던지....ㅜ,.ㅠ 그자리에서 250만원 돌려주시더라구여...

  • 03.09.08 14:35

    많이 속상하셨겠네요..저도 예단땜에 남친한테 한바탕 퍼붓었었는데...딸가진게 무슨 죄라고 우리 부모님이 이눈치 저눈치 봐야하냐구요... 근데 주변에서 그러던데 예단받고 안서운해하시는 여자쪽 부모님들은 별로 없으시다네요... 예단땜에 이것저것 온 신경을 다 써서 보내면 돌어오는건 반도 안되니....

  • 03.09.08 19:10

    저두 예단땜에 남친이랑 싸우구 울구 말두 않하구... 남친두 울구. 참 많이 속상해 했는데요. 딸가진 부모입장에선 정말 어쩔수 없나바여. 저두 12일날 예단 가거덩여. 정말 많이 무리해서 하기는 하는데 아직두 그거 생각하면 울 엄마 아빠 생각나서 맘이 아프답니다.솔직히 지금 걱정두 많이 되구여...결혼...ㅋㅋ

  • 03.09.08 23:26

    저랑 님이랑 좀 비슷하네여..전 벌어 놓은게 없어서 서로 간소하게 하자구 했는데 첨엔 이불도 안하신다구 형님이 해오셔서 그러던 분이 안받으면 섭섭하지 하시면서 뭘할까 하시더라구여..결국은 제가 선수처서 산 전기압력밥솥 하기로 했어요..그것도 좀 그렇더라구여 첨부터 암거나 하나 사달라구 하시던지..그나 싼걸로

  • 03.09.08 23:29

    끝났으니..것두 아버님 덕분에..글구 얼마 있다..이불 얘기가 나왔어요..친척분들..시골엔 거의 이불 하나식 돌리니까..제가 본 친척이라곤 외삼촌이랑 이모밖에 없는데..14개나 해오래여..형님은 10개해왔다던데..해가는건 그렇다해여..잘 만나지도 않구 고모님두 외국에 계시구 사이두 안좋은데 무슨 어머님 외가쪽가지

  • 03.09.08 23:31

    챙겨야 하나요? 남편 외가도 아니구 어머님 외가..넘 하다는 생각두 들더라구여..아빠두 친척 없다더니 무슨 이불을 그렇게 많이 사냐구..그래서 보란듯이 15개 주문했어요..만족하실런지..정말 더럽구 치사한일 많네여..신혼여행비두 남자가 다내냐구 계속 물으시구..어찌해야할런지..우리 힘내자구여..

  • 03.09.08 23:38

    아 정말 너무들하네요..울 시어머님만 그런줄 알앗는데... 정말 아들가진게 뭐 한 벼슬입니까? 홧팅하세욤 님~

  • 03.09.09 09:21

    승질나네요.. 딸가진게 뭐 죄라고.. 그러는 지들은 딸 없데요? 참.. 너무들 하네요.. 정말 오만정 떨어져서.. 주려던것도 안주고 싶어지겠네요.. 참.. 만나지도 않는 친척들..꼭 그럴땐 챙기지.. 형재애.. 친척애도 없으면서..

  • 03.09.09 10:31

    저두 은근히 압력받는데, 외아들이라 지금 아니면 또 언제 받으실까 측은한 맘으로 기분좋게 쏴(?)드릴라구요. 근데, 저희 지금 집구하러 다니거든요. 집 얻어주시는 거 봐서..... 전 몇년씩 고생고생해서 번돈인데 이렇게 몇달만에 쓰려니 속이 쓰리다 못해 뒤집어지긴 하네요.

  • 03.09.09 12:04

    첨엔 필요없다는 식이더니 나는 안받아두 되지만 고모, 작은집, 할머니랑... 줄줄이 나오면서 다른분들 이불하나씩은 해줘야 한답니다 그럼 필요한거 준비하실수 있게 현금으로 드리겠다고 하더니 그러라고 하더군여 ㅡㅡ 말을 말던가 집에와서 말씀 드렸더니 예단500드리고 어머님께 이불대신 100더 드리라고 하시더군여..

  • 03.09.12 00:10

    아씨~ 짜증나네...울 시엄니도 다 생략하자고 간단하게 하자더니 그래도 제 마음이 안그래서 냉장고 바꿔드리겠다고 했죠. 정말 순수한 맘에..(냉장고가 한 20년은 족히 넘었을껍니다..-.-;;)그랬더니 됐다 하시더니 오빠편으로 이불이니 뭐니 필요없다고 김치냉장고 해오라 하셨대요..그것도 가전계약하러가서 말꺼내더이

  • 03.09.12 00:12

    그래서 어째요. 혼자사시면서 제대로된 냉장고도 없으면서 뭔 김치냉장고 했지만 해달라하시니...97리터도 충분하다는데 오빠가 또 맘에 안들어하대요..132리터로 하재요..그래서 뭐 했죠..그담날...귀앏은 울 어머님.. 옆집 아주머니가 김치냉장고보다 큼지막한 냉장고가 더 낫다고..난 그냥 쓸만한 냉장고 해드린다

  • 03.09.12 00:13

    데..300리터대로..근데 그게 어느새 큼지막한 냉장고로 바뀌었고.. 내 예물비랑 예복비 주신다는건 500 주신다 하더니, 나중에 알고봤더니 그게 한복값 포함이랍니다..에휴~ 그러면서 하시는말씀 코트한벌에 정장두벌은 해야하지 않니..화장품도 사고..가방에 지갑..다이아도 3부로 하랍니다. 한숨만 나옵니당..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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