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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마음도 심란하고 해서 얼마전 사놓은 파라코드와 부수기재로</p><p style="text-align: left;">허접한 손재주를 부렸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D9A49535CF2BF22"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36D9A49535CF2BF2262C6"/></p><p style="text-align: left;">국방색 파라코드 입니다. 모 온라인샵에서 싸게 파는걸 두뭉치 샀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5C749535CF2C709"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45C749535CF2C70912C8"/></p><p style="text-align: left;">이 뭉텅이는 파라코드공작(?)에 필요한 부수기재들 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팔찌버클이나 코드 끝부분 마감재, 줄 조임쇠(?)등등</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F0249535CF2CD1C"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47F0249535CF2CD1C1E82"/></p><p style="text-align: left;">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가면서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size: 9pt; line-height: 1.6;">모라나이프 쉬스에 감아보았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left;">약 3미터를 감을수 있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89449535CF2D309"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489449535CF2D3096652"/></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1A249535CF2D931"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31A249535CF2D931936E"/></p><p style="text-align: left;">제 나이프에는 렌야드홀이 없어서 일단 끝부분 홈이 패인곳에 묶어놓았는데</p><p style="text-align: left;">나름 잘 흘러내리지도 않고 괜찮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B2349535CF2DF04"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5B2349535CF2DF04974A"/></p><p style="text-align: left;">준비족의 Must have 아이템 파라코드 팔찌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여기저기 블로그 찾아가서 매듭 짜는법 구해와 직접 만들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기본적인 매듭인데 몇번 헷갈리길 반복하다 보면 나중엔 쉽게 짤수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EF149535CF2E010"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32EF149535CF2E010383D"/></p><p style="text-align: left;">팔찌 전체길이는 약 21cm정도 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비상시 매듭을 풀면 약 2.4m정도의 파라코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01A49535CF2E615" class="txc-image" actualwidth="40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400" exif="{}"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201A49535CF2E6150DB2"/></p><p style="text-align: left;">두둥! 제 팔 약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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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코드로 꼼지락거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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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직접 그리신건가요 ㅎㅎ
@최후의1인(서울) ㅋㅋㅋ 그럴리가요. 다음에서 제공하는 것이죠.
@장한이 장한님 혹시 cj올리브영 댕기심?
털ㅎ
파라코드 어디가 싼가요 저도좀 사고싶은데
http://www.blackberet-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656&xcode=077&mcode=001&scode=&type=X&search=&sort=order
제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최후의1인(서울) 헐.. 싸네요.. 근데 성능 보증되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만.. 그야말로 외줄로 550파운드 버텨줘야 진정한 550 파라코드..!
@레프트사이드(서울) 판매처에 550이라고 써있긴 한데요..검증은;; 자신없습니다 ㅋㅋ
@최후의1인(서울) 좀 검증된듯한(?)걸 원하시면 서바이벌기어에서 로스코제품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회원가입하고 하면 많이 깍아주시더라구요 ㅎㅎ
@최후의1인(서울) 네~ 로스코 파라코드를 미니멈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후의1인님께서 검증해 주신다면 위 링크에 소개해 주신 파라코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실 수 있을듯요.. ^^
@레프트사이드(서울) 검증방법을 알려주세요ㅎ 저도 테스트한번 해보고싶긴 합니다
@최후의1인(서울) 진심이세요??? ㅎㅎㅎㅎㅎ
운동장 철봉에 3구 타프 스토퍼로 파라코드 매단 후 마찬가지로 반대쪽 끝단에도 3구 타프 스토퍼로 발디딤용 링이나 3각형 구조물 혹은 링-로프 등을 매단 후, 거기에 발을 넣고 올라 탑니다. 아주 사뿐히 올라타야 합니다. 다음 사람은 1번 사람의 발등을 밟던지(발디딤용 구조물을 사다리 형식으로 하면 타인 발 안 밟아도 됩니다) 해서 또 사뿐히 올라탑니다.. 그리고 3번 사람도.. 마지막엔 배낭 매고 물 채운 2리티 페트병 하나씩 배낭에 넣으면서 무게 측정하면 됩니다.. 항상 한쪽발은 땅을 딛을 준비를 해서 줄 끊어졌을 때 부상 피하실 수 있을듯요..
@최후의1인(서울) 물론 200리터 드럼을 갖고 계신다면 드럼 1개 + 말통 3~4개 연결해서.. 수도호스로 물 채우면서 간단히 측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제가 200리터 HDPE 드럼 빈통 무게를 측정해 보니 9kg 쯤 하더라고요..
말통은 1.4kg 정도..
기대하겠습니다~ ^^
(* 3구 타프 스토퍼를 쓰는 이유는.. 매듭 한 번 지을 때 마다.... 로프 강도가 1/2씩 감소한다는 이론이 있어서요... 낚시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
@레프트사이드(서울) 이...이..이건....으악 ㅠㅜ
@최후의1인(서울) 부담드렸다면 죄송요.. -_-
휴대용 유압펌핑방식 호이스트가 있는데요.. 거기에 유압계 보면서 줄을 당기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아주 간단해 질 것 같습니다..
예전 회사에 있던 공구인데.. 가격은 글세요.. 한 기십만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_-
이거.. 정말 괜찮겠는데요???? 다른 용도로 쓸 데가 있는 지 좀 더 고민해 보고.. 유용하다 판단되면 하나 장만해야 겠음요~ ^^
@레프트사이드(서울) 확실히..목숨 걸 용도의 것은 검증된걸 사야겠네요. 저가품은 장식용이나 자잘한 용도로 ㅎㅎㅎ
@최후의1인(서울) 그게 핵심임요.. ^^
파라코드 구입은 할수잇는데 직접 매듭을 만들어서 멋지게 만드는것은 힘들더라고요 ㅎ
여러번 연습을 해야겠죠 ㅎㅎ
깔끔한 성격이신듯.. ^^
전 대충 감아두는데.. ㅎㅎㅎ
잘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잘만드셨읍니다...부럽습니다요
허허 이거참 쑥스럽네요
동감합니다
이야~ 이젠 자칭 초보란 소리 하시면 안되겠어요 ㅎㅎ
전 영원한 초보랍니다
제주가 좋으십니다.
전 줄만 보면 머릿속이 헝클어져서.. ㅠㅠ
매듭법은 봐도봐도 모르겠고.. ㅠㅠ
우왕~~ 머쪄염~ (콧소리 해서 죄송함돠~ 멋집니다~ ^^:: )
우왕~파는것처럼 멋지네요! 손끝이 야무지신가봐요!!!
와! 정말 대단 하시네요ㅠㅠ 저두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