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올 4월부터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 청주공장 터 15만9000평(52 만5000여㎡)에 대해 복합단지(조감도) 개발에 들어간다.
신영은 이달중 열릴 충북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 계획안이 통과되 는 대로 4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0년 말까지 복합용도 개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영은 이 일대에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55층 규모 랜드마크 타워와 4300 여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45~50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백화점, 한의병원, 에 듀센터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상복합건물은 이르면 올 10월께부터 분양될 전망이다.
신영은 또 6만6000여 ㎡를 공공청사와 학교, 공원 등이 들어서는 행정기능 중심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신영은 5년 동안 2조원 규모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이 완공되 면 생산 유발 효과는 4조7000억원, 지자체의 경제적 효과는 1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신영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로 문화ㆍ예술ㆍ행정ㆍ상업시설이 자연 과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공간이 조성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농지구 복합용도 개발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인접해 있으며, 고속철도망 거점인 오송분기역이나 청주국제공항과도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또 현재 개발이 한창인 오송 오창 청원 연기 등과 청주시의 중간에 입지해 향 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근 기자] 자료제공;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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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45~55층 타워ㆍ주상복합…
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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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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