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렉 나홀로 에버랜드에서 놀기 그 후기.

[kawai060]

*앞서 말하지만 혼자라는것은 단점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

혼자 영화보기,혼자밥먹기, 혼자여행가기 머 이런것들..

하지만 나는 나홀로 "에버랜드"에서 놀았다 -ㅁ-

모두 연락을 취해봤지만 결정적으로 다들 학생이라 돈이없고

수능본다고 안가주고 3학년된다고 안가주고 돈없다고 안해주고 애인이랑 약속있다고 안가주고

등등등..... 아무튼  엄마는 동생이랑 놀아주기로 하고 나혼자 에버랜드 한 복판을 놀게 되었다.

하지만 혼자놀기에도 진수는 있고 -ㅁ- 워낙 내가 깡만은 세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놀아보자~!

라고 다짐을 했다 .

처음엔 진짜 나혼자 어떻게 놀지 -ㅁ- 이랬지만..... 주위사람들이 날 하나둘 쳐다보는거다 -ㅁ-

그래서 나는 고개를 빳빳이 들고 당당히 거리를 활보했다 -ㅁ- (미쳤었지...)

처음으론 비행기 , 후룸라이드 , 매직스윙,회전목마,피터팬,리모,관람차,지구마을,유령의집 등등등 나혼자서 -ㅁ- 많이 탔다.

           지구마을은 보면 알겠지만 여러 나라가 있는데 그중에서 남극이 있길래 남극곰님

              안부전해줬지 ㅎㅎ 그리고 에버랜드 유령의집 보면 알겠지만 너무 시시하다 -ㅁ- 가본사람만이 알수있따

사람들이 쳐다보건 쪽팔리건 상관없었다. 아 회전목마는 우연히 엄마랑 만나서 탄거지만..

     아무튼 엄마랑 약속장소에 만나기위해 돌아다니고 있는데 한 건달같이 생긴사람이

       날 막 째려보는거다 위 아래로 기분나쁘게 그래서 나도 빤히 쳐다봐주었지 -0-

         내 성격이 원래.... 괴팍해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더라 .

          그러길래 일어서서 날 때릴라고 모션을 취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목소리를 최대한 깔고 .......

                       "어쩌!!!!!!!!!!!!!!!!!!!!!!!!!!!!!!!!!!!!!!!!!"라면서 큰소리를 꽥 질렀다.

        귓구녕 터지겠다는지 그사람은 막 시끄럽다며 도망가 버리고 -0-

         다시 엄마를 만나기위해 가고 있는데

              "아 차라리 이럴줄 알았음 야자를 하는건데 " 라면서 나혼잣말을 하고있는데

    중 2,3학년들 되는 여자애들이.... 껌을 맛있게 씹으며 나에게로 오더라.

                        "오빠 ^^  리포트 탈라면 어떻게 가야되요?(질겅질겅 다리 건들건들 ) "

                             "머라구 ? "

                         "리포트 탈라면 어디로 가야되냐구요 오빠 ^.^ "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 라 그랬냐 -ㅁ- ;;

                좋아 내가 오빠가 되어주지  난 목소리를 최대한 굵게한뒤 ...

                          성대를 내리깔고 걸쭉한 목소리로  주머니에있던 지도를 주며 말했다.

                                                   "지도나 봐 "

                        이러고 엄마를 찾으러 갔다 .  아 그러고 말안했던건데

               관람차 탈때 알바생 말이다 스지후니님 닮았더라 후훗 ^-^ 잘생겼다 *-_-*

                                      엄마를 찾으러 계속해서 돌아다니고 있을때쯤

                               정말,정말,정말,정말 잘생긴 사람이 있는것이다 .

                                    카와이 순간 코피났다 -ㅁ- ;;; 쓰읍.....;;

                                       코피를 계속해서 쏴지고 있고...코피는 지열이 안되고

                              화장실로 뛰어들어가서 씻은다음에 화장지로 코 막고 -ㅁ- 돌아다니고 있을때

                                엄마를 만나고 아빠는 고모 병문안있다가 여기루 오셔서

                                       다함께 저녁을 먹고있는데

                       또 까페 닮은사람을 본것이다 . 바로 운영자 "플러스님"!!!!!!!

                    뻥같겠지만 진짜다 . 믿어라

                              근데 단도직입적으로 플러스님이세요 ? 이러면 좀 그러니깐...

                                    음식을 주문하면서 계속 "플러스,마이너스 , 플러스,마이너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플러스님 닮은사람이 계속해서 날 쳐다보더라.

                                            빨간뿔테, 얼굴등 진짜 비슷하다 . +ㅁ+

                                     왜이렇게 닮은사람이 많은지 -_- ;

아무튼 밥을 다먹고 공연을 본다음에 ..........  걸어가서 집으로 가는데 ...... 차에서 바로 자버리고 -0-

                                  새벽 1시에 집에왔다는...커헉 허리아파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즐겁고 재미난 하루였다 ^^

[송빵~~]

웅..글쿤..토욜날 이면 내가 날라갈수 있었을텐데..미안..

[kawai060]

ㄱ= 어제 토요일이었어여 ㅠㅠㅠㅠ

[송빵~~]

그러게..난 알바가 있어서.. 어제는 미안,,

[kawai060]

아니예여 ^^

[야옹]

놀이동산....나두가고싶다 ㅜㅜ

[kawai060]

혼자도 나름 쏠쏠한 재미..

[엄마쟤흙먹어g]

아 플러스 마이너스 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wai060]

ㅋㅋㅋㅋㅋㅋㅋㅋ 플러스 마이너스가 그렇게 웃겼어?

[산도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플러스마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wai0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나요?

[모모〃]

독수리요새는 안탔어?ㅋㅋㅋㅋ아 가구싶어ㅜㅜㅜㅜ즐거웠다니 다행이네ㅋㅋㅋㅋ

[kawai060]

사람 쫙 깔려서 못탔어 롤러코스터랑 ㅠㅠㅠㅠㅠ

[남극곰]

지열-->지혈... 그리고 진짜 우리 애들 잘 있었던거맞지?

[kawai060]

네.. -ㅁ- 잘있어여

[미키마웃뜨ゴ]

애인이랑 약속있다고 안가주고 <<<<< 때려주고 싶었겠다 ㅋㅋㅋㅋ

[kawai060]

-_- 나 그때 열받앗었센 ㅠㅠ

[유니크]

전 혼자다닌다고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깁니다. *-_-*

[kawai060]

*-_-*저도 이제 즐길라구요 ㅋㅋ

[디아]

혼자하는 여행 좋지요..

[kawai060]

네 그렇지요 ^^

[미즈노쿄]

저는 걸핏하면 롯데월드 혼자가요 ㅋㅋㅋ

[kawai060]

언제 같이 가요 ㅠㅠㅠㅠㅠ

[L.W.kim]

난 거기가서 나 타는거 포기하고 동생만 놀게해줬는데 ━┌

[kawai060]

......=ㅁ=.....이럴줄 알았음 같이 노는건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