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새로 산 집은 즉시 세계 뉴스에 오르게 되는데요!
수백 명의 사람이 이 지역 농부의 마당에 모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 사이렌 소리가
공중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목초지 가장자리에 있는 강둑 구멍에는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그들이 마침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자,
이는 역사적인 발견이 되었습니다!
호세 안토니오 니에바스라는 이름의 농부는
새로운 땅을 가로질러 걸어가다가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곳에 살았을 뿐이지 그가 가진 거대한 목초지
구석구석을 잘 알지는 못했죠.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어젯밤 지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호세가 모르는 일이
목초지에서 일어날 수도 있었다는 말이죠.
그는 평소와 다른 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곧 역사에 남을 발견을 하리라는 것을 예상치 못했는데요...!
출처: istockphoto
개를 옆에 두고 강둑을 따라 걷던 호세는
문득 이상한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이 목초지 주변의 울타리가 모두 넘어져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강을 따라 땅이 내려앉아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의 개가 무언가를 보고 미친 듯이 짖으며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발견하게 될 것은 모든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었는데요.
출처: petkeen
10분 정도 개를 따라간 호세는
지진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이전에 견고했던 강둑은 이제 큰 구멍이 나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것이 그의 개가 그렇게 크게 짖는 이유는
아닌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가 다시 한번 그 구멍을 자세히 보았을 때,
호세는 이 새로운 구멍 중 하나에 거대한 검은 돌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거대한 계란 같이 생겼네..."라고
그는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
출처: Youtube
호세는 그 이상한 물체가 대부분
진흙으로 덮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물체의 절반 정도를 볼 수 있었고,
지금은 이 정체가 무엇인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용감한 그는 질퍽거리는 진흙 속에 삽을 넣고
그 이상한 물체를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staticflickr
호세는 이마에 맺힌 땀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30분 넘게 땅을 파고 있었지만, 곧 이것이
생각보다 훨신 큰 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는데요.
1미터가 넘는 물건을 옮기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죠.
그는 분명히 도움이 필요했고, 그래서 그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와 이웃에게 전화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picdn
호세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기이한 발견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이를 거대한 검은 공룡 알이라고 불렀지만,
확실하게 이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죠.
이는 또한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의 호기심도 자극했죠.
15분 뒤 호세를 찾아온 친구와 함께
다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Youtube
그들은 물이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진흙과 나뭇가지로 된 댐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판 것을 헛수고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는 금세 효과가 있었습니다. 작업 속도가 빨라지며
곧 발견한 것의 형체가 확실하게 드러났기 때문이죠.
그들은 놀란 채 그것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경이로움은 태양이 그것을 비추었을 때 더 커졌는데요.
빛이 반사되자 물체가 가진 아름다운 색과 비늘이 선명해졌습니다.
"아름답군... 근데 이게 도대체 무엇이지?"
출처: Newsner
전문가들이 이것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어요."라고
이를 구경하던 이웃 중 한명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아는 사람 중 과학자나 고고학자가 없었기 때문에,
경찰서에 먼저 전화해 전문가 동행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서에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cbsnewsstatic
그 두 남자는 운이 좋았습니다.
마침 근처를 순찰 중이었던 경찰관이
이 모든 과정을 살펴보고 있었죠.
하지만 그가 도착했을 때, 그 또한 뒤통수를 긁적였습니다.
이전에 그것과 같은 것을 본 적이 없었지만,
그는 이 발견이 예상보다 훨씬 중요한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는 곧 다른 경찰을 불러와서
물체를 보고 옮기려는 생각도 했죠.
즉, 두 남자는 지원해줄 사람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는데요...!
두 남자가 바라던 일이 순식간에 이뤄졌습니다.
이제 수십 명의 경찰이
그 물체를 응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제 옆 동네 사람들도 강둑으로 와
모든 과정을 지켜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도
그 물체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였죠...
출처: Youtube
호세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이곳에 모일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조용한 삶을 살았지만,
이 물체 덕분에 마을의 모든 사람이 갑자기
그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것 같은 눈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 물체를 직접 만지고 싶어 했고,
아이들은 이것과 함께 사진 찍기 바빴습니다.
호세가 "조심해, 야생 동물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농담조로 외치기도 했죠.
그게 진짜일 줄은 꿈에도 모른 채 말이에요.
출처: top5
경찰은 이제 사람들이 이 물체와의 시간을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물체와 거리를 두도록 요청받았고,
전문가가 가까이 다가와 이 새로운 발견을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죠.
그들이 데려온 고고학자는 그 물체 주변의
다양한 점토와 돌 조각들을 수집했습니다.
호세와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그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자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출처: natgeofe
그는 호세를 끌어당겨 그가 발견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여기 들고 있는 이 돌 퇴적물 보이시나요, 선생님?
이것은 플라이스토세 시대의 것입니다.
공룡처럼 생긴 마지막 생물들이 살았던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약 258만 년 전부터
1만 년까지의 지질 시대 말이에요.
보통 수십 미터 지하에서 이런 종류의 흙을 발견하지만,
이 흙은 지표면에 있습니다."
공룡이라고요? 그렇다면 이 물체가
거대한 공룡알이라는 걸까요?
호세가 했던 농담은 농담이 아니라는 말일까요?
출처: Earth Touch News
그 고고학자는 호세의 목소리에 담긴
경이로움을 듣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호세 씨, 공룡알은 아니에요. 하지만, 비슷하죠.
사실, 당신이 한 이 발견은 공룡알보다 몇 배 더 특별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역사를 바꿀 것이라고도 감히 말할 수 있어요."
출처: Youtube
그 고고학자는 호세만큼 열정적인 목소리로
이것이 알이 아니라고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알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것이었죠.
이는 선사 시대에 살았던 생물체의 화석이었습니다.
글립토돈이라고 불리는 생물이었어요.
이 동물의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었죠.
하지만, 이것이 이 발견을 세계 뉴스에 오르게
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출처: Pavel Riha
글립토돈은 북아메리카의 북부 지역에 살았던 동물입니다.
그들은 거의 항상 한곳에 머물렀으며 추위에 강한 포유류이었습니다.
적도 아래에서 이 종의 화석이 발견된 적이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죠.
하지만 호세가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의 남쪽 끝이었습니다.
따뜻한 기후로 알려진 곳 말이에요.
그렇다면 이 동물은 여기까지 어떻게 온 것일까요?
출처: relativelyinteresting
"모르겠어요." 고고학자가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견 덕분에 우리는 이 동물들이
현대 과학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남쪽으로
이주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글리토돈을 보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우리가 이제부터 선사시대 동물들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이 화석을 가져갈 것입니다.
그리고 호세 씨는 제일 먼저 새롭게 알아낸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라고 그 고고학자가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2주 후에 이 일이 일어나는데요...
출처: dailymail
약 2주 후, 갑자기 매트 위에 편지 하나가 놓여있었습니다.
호세와 그의 이웃들이 박물관에 오라는 초청장이
문 아래를 통해 배달된 것이었는데요.
고고학자 및 과학자팀은 두 남자에게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호세는 초청장에 적혀있는 날짜에 가장 먼저 박물관에
도착하기 위해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출처: istockphoto
그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그의 이웃들이
이미 먼저 도착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모든 이웃의 차가 주차장에 있었으며
이미 박물관 안으로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박물관 관장이 호세 앞으로 나오자
이웃들도 뒤를 따라 나와 박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얼떨떨한 호세가 환영 인사를 받으며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자
완전히 복원된 화석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발견이며
이제 우리 박물관의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호세 씨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라고 관장이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출처: wesleyan
호세와 호세 친구 모두 각각
200만 아르헨티나 페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13,000달러가 넘는 금액에 해당하는데요.
그들은 이 일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박물관과 고고학자들 도울 수 있어서 행복했기에
아무 보상도 바라지 않았거든요.
이제 두 사람은 정기적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며
강둑에서 우연한 발견을 한 그 화창한 날을 떠올립니다.
출처: Newsner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