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들 중 우등/일반고속이나 시외버스를 막론하고
문 바로앞에 있는 좌석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로 중간부분 좌석을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맨앞좌석도 몇번 앉아봤었는데
바퀴 바로 윗부분이라 그런지 흔들림이 심하고 다소
멀미도 느껴지고 해서 별로 앉고싶지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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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나 시외버스탈때 문앞좌석을 주로 선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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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맨앞좌석을 선호하는이유는 탁트인 시야 때문이죠..
기사님의 현란한 액셀워킹을 감상할수있기에...
시야 액셀 기사님과대화 앞부분뚫려있는거 같은것 (?)
금호고속의 경우.. 행선판을 밑으로 내려놔서 시야가 다른고속버스보다 더 확 트였지요....
본인은 맨뒷좌석 선호한다는 ㅋ
앞이 잘 보이죠. ^^ 피곤해서 자야 할 경우는 제외...
시야 때문입니다. 익숙한 구간이면 상관 없으나, 처음 가는 곳은 잘 봐야죠... ㅋㅋ
진동은 뒤로 갈수록 심해집니다.
시야가 확 트이므로 답답해 보이지 않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험하지는 않나요? 다른 좌석들은 앞좌석 등받이에 부딪히는 수준이지만 맨 앞좌석의 경우에는 그대로 튕겨나가 앞유리에 충돌할 것 같은데...
사고는 말할필요 없죠 ㅎㅎ 앞좌석은 특히 벨트를 매야....
전 시내버스를 탈 때 문 앞이 아니라 기사 바로 뒤에 타죠. 속도계 바늘 움직이는걸 가만이 관찰하면 그야말로 온몸에 전율이 흐릅니다. 단 500m를 100km/h로 주파할때의 그 스릴이란.... ㅡㅡㅋ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뒷좌석에 앉으면 멀미를 좀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으흐흐 밤에 139.136.39번 시리즈를 타보시길.. 찔끔찔끔 쌀지도 몰라요..--ㅋ
전 무조건 뒷자리로...
기사석 뒷자리가 좋긴 좋습니다. 시야도 탁 트이고 속도도 확인하고 멀미도 안 나고-_-;; 다만 흉사마 차량은 예외구요. 과속과 급제동도 정도껏 하셔야지 너무 심해서 하계동에서 건영옴니쯤 오니까 멀미가 시작되드만요-_-
잘땐 3열(바퀴에 걸리는 쪽), 경치볼땐 앞문 바로 뒷자리를 선호합니다.
앞이 잘 보이잖아요 ㅋㅋ 본인도 기사 맨 뒤에 탑승..ㅋㅋ 아니면 문 앞자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