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0일)은 비와 눈이 조금씩 오는 날씨도 안 좋은 날이라 가까운 곳으로 "시골여행"으로 드라이브 하기로 하였다.
신내동에서 거리는 40Km, 시간은 1시간 10분 소요
가볍게 차림하고 나서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한다. 조심 운전은 물론 북한강의 물안개 등 주변경치를 구경하며 길안내 기계가 시키는 데로 운전을 하니 정말 시골마을이 나온다.
"시골여행"에 도착하여 사진 한장을 찍으려니 비가 온다 우산을 들고 찍은 관계로 자세가 흔들려 사진이 잘 안 나옴
"시골여행" 간판
음식점 전경
마을 전경 - 비와 눈이 번갈아 와 화질이 깨끗하지 못함
눈이 올 때 사진 한 장
음식점에 진열된 옛날 탈곡기
주판 등
음식점 안에 설치된 벽난로 - 운치도 있고, 추위도 녹일 수 있었다. 야생 말벌집
음식점 안 - 각종 조각품
음식점 안 - 각종 수석(고가품도 많았음)
야생들판에서 캐어 즉석에서 만들었다는 냉이무침- 새콤달콤하게 무침
음식은 한방오리찜 한마리를 먹음
경기 하남 - 광주 경계 지점 은고개에 있는 오리집 "애마"에서는 3만원이었는 데 4만원이라 조금은 비싸다고 느껴짐
그러나, 조용하고 디저트로 고급 커피와 떡조각을 주는 등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였음.
내가 근무하는 자양동에 있는 "두부촌"이라는 집도 맛있고 값이 싸기는 하나,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는 것이 단점인 것처럼
여기서는 비싸기는 하나 동네가 운치 있고, 식당이 조용하여 좋았음
다소 흠이라면 간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식당안에 고가구 및 조각품 등이 너무 많이 진열되어 있어 싼뜻한 맛이 없다고 함
어찌됐든 머리도 식힐 겸 드라이브 장소로 좋은 곳으로
800여평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를 직접 식탁에서 맛보실 수 있으며,
방송도 "수상하다 수상해" 등에 두번 정도 탔고 두메 산골 같은 곳에서 비싼 조각품을 전시하는 것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 하였음
음식보다는 주변 경치 구경이 더 좋지만 주메뉴를 소개하면
한방영양오리찜 40,000원 - 요리하는 데 1시간 걸림(미리 예약하면 좋음)
031-774-32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