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아는 언니를 통해 천안 하늘중앙교회로 전도되어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신앙을 하지 않았던 저는 목사님의 설교가 성경 몇 구절에 세상적인 내용이 섞여 아주 쉽고 재미있게 들렸고 그것이 제가 신앙을 하는데 힘들지 않게 이해가 되는 듯 하여 재밌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단이라는 교회를 다니던 언니의 장로교에서 이단교회로 개종했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언니는 이단교회의 신앙인들의 모습과 그 교회의 말씀을 듣고 장로교보다 자신의 믿음을 키워주는 곳이라 생각해 남들이 뭐라하건 자신의 신앙을 위해 스스로 선택해서 교회를 옮기고 세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과연 내가 지금 신앙하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진정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 또 믿어지는지 제 스스로를 의심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다녀도, 다녀도 설교말씀은 세상적으로 사는 우리의 웃음거리 이야기들 중 하나였을 뿐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담긴 설교는 없었습니다.
그 뒤로 그 교회를 다니지 않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온전한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그리고 하나님께 인정받은 제대로된 신앙을 하게 해달라고 , 위 언니의 간증처럼 나도 내 스스로 깨달아 찾을수 있게 도와주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기도의 응답이었는지 제가 광주로 직장을 옮기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저는 놓칠수 없었기에 담대히 저의 환경과 처지, 모든 가로막는 일들과 맞서 싸우며 인내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곳에 올수 있었습니다.
이곳 가운데서 저의 신앙은 성장 해 가고 있으며 이제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화하려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목자의 말에 묶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 막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자기의 신앙을 스스로 진단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목자의 말에 휘둘리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시고, 그렇다면 바로 잡을수 있도록 찾고 구했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찾는자에게 찾아가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사랑을 입혀주시니까요.
모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인이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믿음은 내것이 아니고 하늘에 주신 은혜입니다. 각자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신천지 성도들처럼 자유인 되어
지각 분별하는 장성한 신앙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 신천지에 있슴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