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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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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도쿄(긴자, 츠키지 수산시장, 시부야 스크램블 사거리)여행!
CA Yoon 추천 6 조회 395 23.07.29 06:3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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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9 07:12

    첫댓글 여행담 친절하게, 상생히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ㅎ

  • 23.07.29 07:13

    생생히라고 적었는데..오타로...ㅎ

  • 작성자 23.07.29 07:33

    저는 오타라고 생각지 않고
    상생히-상세하고 생생하게로 이해 했습니다.^^

  • 23.07.29 07:32

    해몽이 더 좋네요. 그럴듯 해요.. ㅎ

  • 23.07.29 07:59

    긴자에서는 윤님이 받은 인상처럼 고급 빌딩이 쭉 늘어서있구나 하는 느낌만...
    오히려 긴자에 있는 장난감 건물, 토이파크가 흥미로웠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예쁜 장난감과 인형들을 모아 놓았는지.
    드넓은 시부야 사거리에 차가 모두 멈추고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길을 건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요 ^^

  • 작성자 23.07.29 08:38

    여행가기전에 많은 리뷰를 보고 기대를 가지고가서
    그에 미치지 못할때 아무래도 감흥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기를...^^

  • 23.07.29 09:20

    @CA Yoon

  • 23.07.29 09:49

    요새 일본 선생님들하고 일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그들은 아무 감정없이 묵묵히 몸을 움직여 성실하게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훈육은 없어요. 아이들과의 교감도 별로 없구요. 동료 선생님들하고도 같아요. 감정없이 묵묵히 도와줘요. 할 말은 하지만요. 그러니 서서히 정이 드는 것 같아요. 신뢰가 쌓이구요. 그들의 성실함을 보면서 일본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렇게 보여주시니 감사해요.

  • 작성자 23.07.29 13:15

    일본인들의 성실함은 오랜 생활습관속에서 베어나온것이 아닐까요?
    설사 그 내면의 세계는 어떤지는 몰라도 겉으로 들어내는 그들의 친절성과 성실한 부분만은....
    저도 여러번 경험했지만 길을 찾다가 잘 못찾을때 그들에게 물어보면 언어가 잘 안통하는데도 직접 앞으로 데리고 가서 손짓발짓으로 이리~go, 저리~쭉! 하면서 열심히 가르쳐 주는것을 보고 또 오래된 노포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나 호텔 같은곳에서도 택시를 타면 곁에있던 직원은 손님이 떠날때까지 배꼽인사를 하는것들은, 우리가 무조건 반일감정을 가지고 나쁘다고만 할것이 아니고 좋은점은 배워야 하는게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 23.07.29 13:14

    여러번 일본 여행을 하면서도 좋은 느낌보다 등 뒤 싸늘함을 더 많이 보았습니다. 앞에서는 눈 웃음 치며 환대하다가도 일 끝나 돌아섰다 다시 뒤돌아보면 서늘한 눈을 몇 번이나 마주쳤습니다. 앞 다르고 뒤 다른 민족이라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고 우리네처럼 깊이 있는 따뜻함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여행에서도 여러나라에서 마주쳤던 일본인들에게서도... 저는 확인차 일본에서 상대하던 사람들과 헤어짐
    꼭 한 번 뒤돌아 봅니다. 확인차! 매번 틀리기를 바라며...

  • 작성자 23.07.29 16:11

    아~tulip님은 저하고 또 다른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뒤를 잘 돌아보지 않기때문에 그들이 돌아선후에
    욕을 하는지 눈을 째려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냥 제가 받은 친절만 가지고 휘~리~릭! 하니까
    제마음이 편합니다.ㅎㅎㅎ

  • 23.07.29 19:37

  • 23.08.01 23:06

    저는 역이민 하면서 제일먼저 들른곳이 일본이었네요. 요즘은 더 환률이 좋으니 많이들 다녀 오시더라구요.
    더운날씨에 건강챙기십시요.

  • 23.08.02 12:31

    혼네 다떼마에 라고 겉마음 속마음이 다르다고 하죠. 그렇지만 겉으로도 속으로도 무뚝뚝하거나 인종차별하는 태도에 비하면 저는 일본인들의 예의바름과 배려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안이든 지하철안이든 어디서나 조용한 것도 좋고요.
    이세탄, 다까시마야같은 고급 백화점에도, 유서깊은 듯 보이는 규동집에서도 나이가 지긋하고 정갈한 모습의 일본 어르신들도 참 좋아 보입니다.
    다만 이제는 일본 음식이 한국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 없고, 또 오래 다녀 보니 음식맛이 너무 단짠단짠이라 금방 물려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하라주쿠의 메이지신궁, 교토의 오랜 사찰,신사는 늘 가고 싶으네요.
    덕분에 일본의 추억에 잠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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