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라파엘 마르케스, 티에리 앙리에 이어 뉴욕 레드 불스행 임박
By Paul Madden
Jul 20, 2010 1:08:00 AM
<스포르트>는 FC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욕 레드 불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 불스의 에릭 솔러 기술이사는 최근 몇 주간 자신들의 대형 선수 영입이 바르샤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 한 사람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잠시 멕시코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을 때 수석코치를 지냈던 한스 바케 감독은 그의 영입에 다시 관심을 드러낼 수도 있다.
마르케스가 꾸준히 경기에 뛸 수 있는 팀을 찾기 위해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그의 MLS행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는 "저는 바르샤를 떠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미래가 MLS나 다른 곳에서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이나 멕시코, 아니면 저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다른 곳에서 선수로 계속 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