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에 모처럼 대형 가전매장을 들러 보았습니다. 지난 5월 분위기와 달라진 것은, UHDTV의 전시 비중이 커졌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삼성의 곡면TV가 절반 이상으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삼성이 이렇게 빨리 곡면TV를 늘려 갈지는 몰랐는데, 2014년 신제품을 출시하던 4~5월만 해도 곡면TV는 1모델군만 있었지만, 지금의 평면TV 제품보다 많아 졌습니다.
매장 직원들의 말로는 2015년엔 삼성이 모델의 70%이상을 곡면TV로 간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장 직원에게 그럼 곡면TV가 많이 나가냐 하고 물었더니, UHDTV는 아직 비싸고, 콘텐츠가 없어서인지, UHDTV를 찾는 분들의 대다수가는 40~50인치대 평면 저가형이 주로 나간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제가 알고 있는 몇몇 대리점 직원(카페회원)들도 동일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3년 전 삼성-LG에 의해, 사용자(소비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원하지 않는 3D스마트TV를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3D스마트TV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그냥 단순히 TV시청을 하는 입장에서, 단순 TV만 되는 일반TV는 선택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HDTV의 대다수가 3D스마트TV기능이 기본 내장된 TV입니다.
그래서 매장에 가보면, 일반 HDTV는 한쪽 구석에 1~2모델 정도만 진열이 되고 있거나, 심한곳은 아예 제품 자체가 전시도 안되어 있고(카다록을 보여주고 판매), 매장 직원들도 3D스마트TV기능이 내장된 TV판매에만 몰두를 하면서,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내 현실이 미국처럼 다양한 회사들의 TV가 나와 있는 것도 아니고, 국내 TV시장이 삼성-LG에 의해 97%이상 독과점 되고 있는 상황에선, TV에 대한 선택은 삼성-LG밖에 없고, 거기에다 모델의 다양성마저 선택권이 없어지면서, 3D스마트TV는 그렇게 반 강제적으로 팔려나가, 실제 활용성은 거의 없는 무용지물이 기능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3D스마트TV기능은 삼성-LG가 TV를 더 고가로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이었는데, 최근엔 삼성-LG가 곡면TV를 고가로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은 LCD(LED)패널의 시야각도 극복하지 않는 LCD(LED) TV를 가지고, 곡면TV를 확대해 나감으로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삼성-LG는 왜 곡면TV를 확대해 나가는 것일까요? 아시겠지만, 현재 LCD(LED)형 TV의 성능은 평준화 되었습니다. 이번 IFA2014에서는 오히려 중국 업체들이 저가 경쟁력을 넘어, 삼성-LG와 대응한 수준의 제품을 내 놓거나 앞서가는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그러한 중국 업체들이 삼성-LG의 LCD(LED)형 UHDTV의 가격을 삼성-LG의 1/3 수준에 내 놓으면서, 삼성-LG는 무언가 차별화 전략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곡면TV였는데, 곡면TV는 삼성-LG가 시장성이 없다며, 시제품으로나 만들려 했던 것인데, 중국산 저가 LCD(LED)형 UHDTV와의 차별화가 없다보니, 삼성-LG는 그 차별성을 곡면TV로 전략을 세운 것입니다. 헌데, 문제는 이 곡면TV가 과연 우리의 가정에서 얼마나 효용성이 있게 활용이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실 곡면TV는 3D TV처럼 일시적인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스마트TV는 인터넷을 기능을 넣은 것이라, 시대적 흐름에 따라 간다고는 하지만, 3D TV기능이 시청의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해, 퇴조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지금의 LCD(LED)형 곡면 UHDTV도 시청의 한계성이 있어, 3D TV처럼 제조사의 인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의 폴 그레이(Paul Gray) 유럽총괄 이사는 지난 4월 25일 터키 벨렉에서 열린 `2014 IFA 글로벌프레스컨퍼런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곡면TV는 평면 TV를 대체할 수 없다. 하나의 유행(fashion)이라고 본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여러 전문가들도 곡면TV는 마케팅의 TV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맨 아래 관련 링크 기사 참조).
그럼 과연 곡면TV의 몰입감은 있는 것일까요? 이 부분에 대한 글은 제가 그동안 카페에 수차례 소개를 드렸지만, 다시한번 말씀을 드린다면, 곡면TV의 최대 장점은 몰입감인데, 문제는 그 몰입감이 일정한 각도(상하좌우)와 거리가 수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LCD(LED)형 곡면TV는, LCD(LED)패널 자체가 아직 시야각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해, 일정한 각도(상하좌우)를 벗어나면, 화면의 색상 왜곡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먼저 아래 그림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보편적으로 우리의 가정 거실은 TV와의 시청거리가 3m내외가 됩니다. 그리고 현재 UHDTV는 상당수가 65인치 이상을 넘지 않습니다. 현재 65인치 평면 UHDTV의 시청거리는 2m내외가 적정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3m내외서 보는 65인치 곡면 UHDTV는 그 몰입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화면 좌우를 벗어나 시청을 한다면, 좌측에서 볼 경우 좌측 화면이 우측으로 굽어 있어서, 화면의 색상이 왜곡이 생기게 됩니다. 시야각이 좋은 OLED TV라면, 색상 왜곡은 덜 하겠지만, LCD(LED)형 곡면TV는 곡면으로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가능적으로나, 효용성 측면에서도, LCD(LED)형 곡면TV는 좀 아니라는 것이고, 특히 일반 가정(거실)의 TV시청거리를 고려한다면, 65인치 미만의 LCD(LED)형 곡면TV는 그 효용성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3m거리에서 85인치 이상의 곡면 UHDTV라면, 다소의 몰입감에 대한 효용성은 있겠지만, 가격이 천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적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곡면TV는 TV뒷면의 처리가 평면인 벽면과 잘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TV를 설치해 놓고 나면, TV뒷면 좌우가 벙 뜨는 현상이 생겨, 미관상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곡면TV는 사용자들에게 그리 효용성이 있는 TV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TV도 이제는 스마트폰처럼 그 변화의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8K UHD방송을 2016년에 실시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UHDTV들은 아직도 지상파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하지 못하고 있고, 온전한 HDMI 2.0(18Gbps) 지원도 못하고, HDR과 같은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 적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UHDTV는 과도기적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고가의 UHDTV는 지향하는 것이 좋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UHD화질만 제대로 느낄수 있는 저렴한 평면 UHDTV로 가다가 4~5년 후, 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이는 8K UHDTV로 옮겨가는 것이 현명한 UHDTV선택 기준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UHDTV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2~3년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천천히 UHDTV를 구입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은 자신들이 세계1위 TV제조사여서, 자신들이 만들면 표준이 되고, 시장을 주도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용자(소비자)로서 경고를 한다면, 그러한 거만한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할 것입니다. 현재 세계 UHDTV시장의 실질적 주도는 중국 업체들이 HDTV와 비슷한 가격에 평면 LCD(LED)형 UHDTV로 가고 있다는 것을 삼성이 부정한다면, 그에 따른 대가는 엄청난 고통으로 갈 것입니다.
>>>곡면TV에 탄생에 대한 기사 2013.01.10 이데일리 기사 올해 CES 최고 혁신작 '곡면'OLED TV는 1년된 제품
>>>곡면TV에 대한 우려의 기사 2014.4.27 연합뉴스 기사 "곡면 TV가 평면TV 대체 못해…3∼4년 뒤 사라질 것"
2014. 2. 5 미디어잇 기사(미국 씨넷 보도 기사) |
첫댓글 중국의 기술이 무서운 기세로 발전하여 곡면제품을 내놓고 있답니다. 우리는 중국보다는 더 구부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같은 크기의 곡면텔레비젼을 보면 엘사보다는 에스사가 더 구부려 있습니다. 이는 에스사의 기술력이 더 뛰어남을 증명해주고 있는것 입니다. 에스사는 심지여 다리를 세개만 붙여도 세워놓을수 있을정도입니다. 곡면기술이 완성은 원통형일것입니다.
원통형이면, 그 속에 들어가서 TV를.. ㅋㅋ.
내용의뜻을잘모르는것처럼보이네요.더구부려야된다.세개만붙여세워놓을정도다.카페지기님이 내용의뜻을못알아듣는것처럼느껴지네요
@이원형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저도 권순택님의꼬리말 내용은 더 구부려야 한다고 이해를 하였지만, 더 구부린다면, 시청거리와 각도로 인해, 오히려 더한 단점이 되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고, 곡면기술의 완성이 원통이라고 하여, 그 부분에 대한 언급만을 한 것입니다. 즉, 원통이 되면, 그 속에 들어가서 TV를 봐야 한다는....
유머시죠?????
@이군배 맞는말씀이네요..더구부릴필요없이
그냥둥글게만든면되겠네요.
곡률은 수학적인 공식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굽히는 정도가 기술력이라고하며 서로 경쟁한다면, 결국에는 원통형으로 갈거라는 모순이 생기는 거죠. 곡면tv를 서로 연결해서 진원이 되지 않는다면 곡률적용을 잘못한것입니다. 돈을 더 받을수 있는 방법 선택이잘못된것 같다는거에 대한 패러디죠. 중국산 곡면TV가 가격경쟁력이 있는데 국내기업들이 중국보다 더 구부려서 기술력이 더 높다고 말한다면 일종의 코메디죠
기술력이 받쳐준다면 몰입감은 HMD가 최고가 아닐런지.. 아직은 초기단계인것 같지만 말이죠 ^^
개인적인 생각은 곡면TV는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TV를 혼자보는것도 아니고, 또한 정중앙에서만 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허리를 곧추세워서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바닥에 드러누워서 보기도 하고 등등...
호사가들이 개인 AV룸을 만들어서 최소85인치급 이상을 본다면, 모를까? 일반 시청자들은 곡면때문에 더 불편해질 수 도 있다는 생각이네요.
저같은경우 65 곡면 쓰고 있습니다
헌데 불편한건 모르겠네요..평면과 차이나는것도 모르겠고 몰입감도 모르겠고...
옆에서 볼대 색감차이 나기도 하지만 패널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같고
또한 전 쇼파에서 누워서 생활?하는데 막눈이라 그런지 특별히 색상차이는 못느끼겠네요...
평면tv도 옆에서 봤을때 색상외곡이 있습니다
헌데 그 외곡이 확 변한다 라고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정면에선 살색이던게 160도 옆에서보면 연한 살색?
모델은 un65hu9000f 입니다
좋은 지적 이십니다. 곡면이라해서 특별할 것도 없는데, 왜 곡면으로 만들어서 더 비싸게 판매 히는냐가 문제의 핵심입니다.
위에 그린 그림중에서 평면에 비해 좌측으로 치우치게 되면 왼쪽은 더 나빠지지만 오른쪽은 평면에 비해 더 좋은 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 해봐도 평면에 비해서 오른족 화면은 앞으로 튀어나오니까 더 좋을거 같은데 아닌가요?
반대로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왼쪽이 평면일때 보다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거 같구요
물론 가운데서 보면 당연히 평면보다 양쪽 다 좋게 보일거 같구요
좌측에서 보면 좌측 화면은 잘 보이지 않거나 색상이 더 변질이 되어 보입니다. 우측에서 보면 우측도 동일(평면에 비해). 물론 평면도 좌우측에서 보면, LCD(LED) TV자체의 시야각으로 인해 색상에 대한 외곡은 다 있습니다. 다만, 더 않좋다는 것이고, 굳이 80인치 이내의 TV에서는 곡면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곡면TV가 가격이 저렴하거나 최소한 평면TV와 차이가 없다면, 문제 삼을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이 평면TV를 사장시키면서, 곡면TV를 늘려가는 부분은, TV를 고가로 판매하긴 위한 전략이기에(TV발전이 아닌), 그러한 것들은 좀 ㅁ누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글입니다.
저도 사실 가끔 누워서 볼때가 있기 때문에
위에서 지적하신 화면 왜곡이 걱정돼서 곡면 사고 싶지 않았으나 현존 모든 제품중에서 가장 스펙 높은 제품이 곡면이라
일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구입한 면도 있었습니다만
딱 한가지 평면 보다 더 기대 되는 유일한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3D 시청시 시야각 때문에 발생 했던 크로스톡이 곡면TV로 보면 덜 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물론 가운데서 시청하는 상황이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동안 셔터방식 3Dtv는 고개를 좌우로 돌릴때마다 크로스톡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게 보였기때문에
곡면은 그부분에서 좀 자유롭지 않을까 하는 내심 기대가 있네요
어쨓든 이번주중에 도착한다니 직접 사용 해보면 장단점을 확실히 알수 있겠지요
글의 내용이 본질과는 좀 다르게 흐르고 있는것 같아 아쉬운데, 제 글의 본질은 곡면TV와 평면TV의 장담점을 논하자는게 아닙니다. 곡면의 효용성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서, 100만원 이상 더 받는다는게 좀 그렇다는 것이고, 또한 삼성이 평면을 죽이고, 곡면으로 인위적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것(소비자의 선택권 박탈)을 지적하려고 한 것입니다. 바로 TV를 더 고가로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지적하려 한 것입니다.
@이군배 말그대로 왜? 곡면으로만든후
더비싸간격으로고객에게판매해서
소자들에 더좋은것처럼 하는지
그런얘기아닌가싶습니다
@이원형입니다. 함축하자면 그렇긴 한데, 삼성이 2015년부터는 평면TV의 비율을 30%정도밖에 안 만든다 하니, 이제 평면 UHDTV는 매장 구석에 가 있거나, 카다록으로나 구입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요구와는 관계없이 고가 UHDTV가 더 판치는 그런 현상이 발생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는 평면으로도 족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적어도 삼성이 소비자들이 공평하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50:50 비율로 내 놓던지, 이렇게 빨리 평면TV(곡면TV출시 1년만에)를 줄여가는 것은 아무리 파는 사람 마음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좀 심한듯 해서입니다.
@이원형입니다. 물론 곡면TV가 정말 좋고, 단점도 별로 없고, 가격차이도 없다면, 그런대로 수궁이 가겠지만, 유일한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몰입감이 80인치 미만에서는 가격대비 효용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군배 카페지기님말씀이어떤말씀인지알거같습니다.대기업은소비자의중심에생각보다는 자기들의마케팅전략에만급하다고생각합니다.팔아먹을려고하는중심
90년대 중반이던지..기억이 좀 가물거리는데 당시 이면우 교수가 대우에서 생산되는 TV에 시청자의 위치를 감지하여 스스로 시청자를 향하여 좌우로 회전하는 장치를 해서 출시한 적이있었죠. 브랜드가 삼성,엘지에 밀리다보니 국내에선 빛을 못봤지만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는 크게 히트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곡면TV보단 TV스스로 시청자의 위치에 맞춰 회전하는게 어떨지...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자동은 아니어도 삼성-LG가 리모컨으로 스탠드나 벽걸이에 걸린 TV를 좌우로 조정하는 것은 있었습니다. 다만, 이 경우 TV뒷면의 공간이 있어야 하고, 특히 벽걸이 설치시 공간이 많이 떠서 뒷면이 좀 벙 뜨는 것이 흠이긴 합니다. 아마 자동으로 해도, 그러한 고민은 있을 것입니다.
@이군배 전동벽걸이라고저도들었던거같습니다.
예전에삼성제품도전동스탠드모델이있었던기억이
리모컨으로조작하면방햐을바꿀수있던거본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