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가 부채 240억 달러 상회>
재무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부채는 242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35.8%에 달한다. 외채 218억 달러, 국내 부채는 24억 달러이다.올해 상반기 기간 채무가 8억 5,860만 달러 증가한 배경으로는 국가 재정 적자를 위해 받은 정부 채무, 대출 원금 상환, 환율 차액 등이다. 참고로 국제금융기구로부터 받은 우즈베키스탄의 대외채무 규모는 102억 달러로, 주요 채권기관별 채무액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개발은행 : 50억 달러, 세계은행 : 38억 달러, 중국 국가개발은행 등 : 22억 달러, 일본 JICA : 22억 달러, 중국 수출입은행 20억 달러, 국제투자자17억 달러, 경제협력개발펀드 등10억 달러, 일본국제협력은행 등 6억 달러, 기타 24억 달러 등으로, 외국정부금융기관 제공한 채무가 전체 외채의 45.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전자 비자 발급 일시 중단>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전자비자 시스템 정비 작업의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전자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전자 비자는 입국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된 특정 국가의 관광목적 방문 외국인 대상 30일 기간으로 발급된다. 또한 도착일 기준 3일전까지 우즈베키스탄의 공식 e-비자 포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항공, 러시아행 항공편수 늘릴 예정>
우즈베키스탄 항공은 이번 9월 러시아의 여러 도시로의 운항 횟수를 늘렸다고 발표했다. 최근 도입된 저가항공편 운항으로, 타슈켄트발 모스크바행 하루에 4회, 사마르칸트~모스크바, 타슈켄트~카잔까지 일주일에 3회까지 늘어난다. 또한 타슈켄트에서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크라스노다르, 소치, 예카테린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으로 주 2회, 타슈켄트~ 미네랄니이 바디,테르메즈~모스크바간은주1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참고로 가을부터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QR코드가 포함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OVID-19 없이 여행하기" 가 있어야만 러시아 입국이 가능해진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아프칸 국경에서 군사 훈련 시행>
우즈베키스탄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테르메즈 훈련장에서는 서남부 특별군 소속 공군 부대 등이 훈련을 착수하였으며, 훈련 캠프는 비행 강도가 높은 지역에서 실시된다.토시테미로프 중령은 우즈베키스탄 군 전투력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군대 수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지난 8월 15일 수르한다리아주 셰라바드 지역에서 우즈베키스탄 공군은 아프간 군용기의 국경 불법 통과를 차단한 바 있다.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