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날
노란차를 타고40여분을 달려
목적지인 김포 대곶 신안교회 당도했다
비는 그칠줄 모른다
우선 한옥마을 둘러보기^^
대부분 가는 곳곳마다 한옥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얼마전 은평한옥마을,전주,남산..
인위적이긴 하지만 편안하고 멋스럽다
예쁜 찻집이 있어 모두 사진담기에 분주했다.
주인분이 우리들 단체사진도 찍어주고 꽃차도 대접해주신 고마운 분^^
빗방울이 굵어지며 주룩주룩~
빗방울세며 꽃이야기..꽃이름찾기^^
이왕지사 나온길
둘레길 맛보기 나섰다
데크를 오르고 내리고..
해안 철책을 잡아가며 오르락 내리락!!
에고~~~~~~
길은 미끄럽고
조심조심!!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따끈한 사발면이 제격이라~!
교회에서 따끈한 미역국에 식당까지 제공^^
여기는 임시 미술교실이랍니다
모두 열공~
비는 내렸지만
한옥마을도 돌아보고
둘레길도 걸어보고
식사도 편히,공부도 편히~
부천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으면서
쫑사생 마무리를 ~^^
축복받은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