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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가스총 가진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사람들은 삼단봉, 가스총등 호신용품 소지에 대해 부정적인거 같습니다
LoserGuy 추천 0 조회 282 10.03.30 10: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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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30 11:20

    첫댓글 남자라고 다 강한것은 아닌듯 한데요.(저도포함입니다...^^) 오히려 시비를 당하는것은 남자쪽이 더 많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남들이 뭐라하든 호신용품은 개인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강도가 칼을 들이대고 돈만 뺏아가면 다행이지만 증거인멸을 위해 돈을뺏고 칼로 찌를려고 한다면 그냥 당하고만 있기엔 너무 억울한 일인것 같습니다. 최소한이라도 자신의 몸을 방어하려고 도망이라도 갈것이고 그게 안된다면 저항을 해야겠지요...살기위해서...호신용품은 남을 해하기위한것이 아닌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면 남들의 부정적인 시각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10.03.30 11:21

    중요한것은 남들이 나를 지켜주는게 아니라 1차적으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10.03.30 13:27

    학창시절때부터 합기도, 킥복싱, 복싱, 해동검도 외에 이것저것 운동을 하고 진검 수련도 했는데 가스총, 삼단봉 가지고 다닌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을 하더군요. 보통 사람들은 남자인데 거기다 격투기 위주로 운동을 제법 했는데 왜? 이런 생각을 갖더군요..(칼에 찔리면 많이 아픈데... 맨주먹으로 치고 박는 것보다는 조용히 가스총으로 해결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3.31 00:07

    옳으신 말씀입니다. 덧글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 10.03.30 19:18

    친구왈:"너그런거 왜들고 다니냐?" 저왈 : "남녀상관없이 호신용품을 휴대하고 맨손격투도 최소한의기본은 가능해야한다고생각하기때문에 들고다닌다" 친구왈 : "조두순도 남자애널에는 관심없다 " 저: ㅡ_ㅡ

  • 10.03.31 00:08

    예 맞습니다.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어머님만 해도 그런거 가지고 다니면 누굴 해치려하느냐고 까지 하신답니다. 제가 밤에 외출할때면 누구에게 맞고 다닐껄 걱정하시는게 아니라 남을 두들겨패기라도 해서 감옥에라도 끌려가실까봐 그렇다는겁니다. 위험에 처해지지 않는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려도 믿질 못하십니다. 그래도 욱 하는마음에 사용하는거 아니냐며...걱정하시네요ㅡ.ㅡ;;; 저희 가족도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아무리 tv에서 흉악한범죄사건에 대해 뉴스가 보도되더라도 밤거리 무섭다며 걱정만 할뿐, 막상 호신용장비를 구입해서 내 몸을 지켜야겠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 10.03.30 23:59

    맘속으로는 잠깐이나마 걱정을 하더라도 실제 나에게는 저런 위험한 상황이 오지 않을거라고 애써 외면하고, 오히려 재수없고 쓸데없는 생각은 괜히 안좋은일을 부를수가 있으니 그런 생각은 아예 안하는게 낫다고 보는것같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을 당해본 사람들은 나에게는 그런 재수없는일이 없을거라고 외면하다가 당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당해놓고 나면 후회하죠. 아 그때 호신용품 하나 사둘껄 그랬나...그런 생각이 들겠죠. 일단 당해보고 나면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죠. 안당해보면 모르는겁니다. 그러나 울 까페회원님들은 그런 안좋은일은 안당하시고도 미리 대비를 하신것이니, 참 다행스러운일이죠.

  • 10.03.31 00:10

    어떨때는 가족에게마저도 설득이 쉽지 않을때 정말 본인의 인생은 누가 살아주는게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아무리 여동생에게 밤길이 무섭다고 호신품 하나 사주겠다고 해도 귀찮다고 안가지고 다닌다고 하고 어머니께도 그렇게 설득하려고 해도 번거롭다고 제말은 안들으실려는것 보면 아무리 가족이어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 싶더라고요. 결국 내 갈길은 내가 가는것이 맞는것같습니다. 굳이 싫다는 사람에게 설득할 필요없고 이해시킬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굳이 귀를 막고 듣지 않을려는 사람에게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하는게 나을것같아요. 가족만큼은 설득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답답합니다

  • 10.03.31 01:13

    토끼네집말에 공감합니다... 여자친구한테 - 씨알도 안먹힘 부모님한테 - 구박받음 동생한테 - 싸이코 취급받음 친구한테 - 이상한놈 취급받음

  • 10.03.31 19:58

    니아님 글이 가슴에 팍 와 닿네요 ㅠ

  • 10.03.30 23:52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호신용을 소지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남을 돕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요. 카페 회원님들 께서는 안좋은 일이 눈앞에 생겼는 데도 그냥 지나칠 겁니까? 호신용으로 간단 하게 해결을 해야지요.그리고 갈길 가시는 겁니다.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3.31 00:48

    요즘은 홍길동같이 도와주고 얼른 사라지는게 나은것 같은데요...^^

  • 10.03.31 12:39

    경찰,경호원도 각종무술유단자 기타등등호신술을 연마했을텐데 왜굳이 가스총,전기충격기,수갑등 호신용품을 소지하고다닐까요?
    답변-신체건강한 일반남자와 무술유단자나격투가와 1:1몸싸움을한데도 거기서 거기입니다..남자들은..
    단지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나 범죄로써 예방하기 위해서 많은분들이 소지하고 있는거아닐까요;;
    사람은 밥만먹어도 사는데.. 왜굳이 보약이나 보양식을챙겨먹을까요ㅋㅋ

  • 10.03.31 17:40

    전 회사에서 별명이 '무장디자이너'입니다...ㅎㅎㅎ 뭐 꿋꿋이 들고다니긴 하죠. 뭐라는분들이 '만의 하나'에 경우에 저 지켜주러 뛰어올건 아니잖아요
    한번 비슷한 일 당해보라 하십쇼...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였으면 총들고 다닐겁니다

  • 10.04.04 21:12

    저도 여러가지를 소지하지만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보험과는 개념인데 사람들은 강도나 살인.강간.폭력사건의 피해자가 타인의 일이고 자신은 그런일이 없다고 단정지어 버리는게 문제인것 같네요..사건은 남의일이고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더 문제네요

  • 작성자 10.04.07 12:32

    말씀들 감사합니다. 역시 카페분들 댓글 보니 더욱더 소지하고 다녀야겠단 생각이 들군요

  • 11.04.27 00:48

    실제로 보면 강도가 돈만 뺏고 갈리 만무하죠 목숨도 덩달아 뺏아갑니다. 증거인멸도 해야되고 경찰에게 신고 당하는것도 막아야 되니까요 전 안전불감증에 걸려서는 자신에게는 일이 생기지 않겠지 하다가 당하는 사람들 보면 참 우스워 보입니다. 애당초 그럴거면 유비무환이란 말이 왜 있겠습니까? 꼭 비온다고 확정됐다 싶을 정도로 구름껴도 안오겠지 하면서 우산 안 들고있다가 비맞는 사람들은 맨날 그렇게 당하면서 그것을 호신에 응용도 못하고 그야말로 학습능력이 딸리는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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