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그 규모가 크고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에 필적하는 국제대회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단일 종목이지요.
그런 의미해서 월드컵에서 선전했을 시에 군면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다른 종목에 종사 하는 선수들의 박탈감을 부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역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처럼 다른종목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에서 입상하여 면제혜택을 노려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군면제 해택이 주어진다고 들었는데요
그거야 말로 오히려 축구에 대한 역차별 아닐런지요?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에서 축구이외의 다른 종목에서 입상을 못 하고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단일 종목으로 치르는 국제대회 입상에 해택을 주는것이 공평하지 못 하다고 주장한다면
아시안게임 축구의 동메달 역시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의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그런 핸디캡을 주는 것은 축구선수들에게는 월드컵이라는 기회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요?
그렇게 기회가 좀더 주어지기 때문에 형평성을 위해
금메달 확정시의 군면제 해택이라는 조건을 달은 거라 여겨지는데
월드컵 혜택이 사라진 지금 타 종목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만 기회가 주어지므로
따라서 동메달을 획득한 부산과 광저우 대회의 선수들 역시 군면제 해택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선수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다른 모든 타 종목 또한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군면제 되지않나요?
종목 안가리고 올림픽은 동매달까지고 아샨겜은 금메달만 혜택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형평성 따지기엔 축구만 금메달 따면 면제가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금메달 따면 아시안겜 에서나 올림픽에서나 면제인데 왜 축구만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음 그렇다고 축구가 금메달 따기 쉬운 종목도 이건 다른 타 종목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사실상 혜택 받은 건 월드컵 때 밖에 없는데
타종목무시하시는건가요? 축구만큼 다른종목도 메달따기 힘듬 물론 아시안게임야구제외
타종목도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병역면제입니다...
종목 상관없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병역혜택은
올림픽 - 금 은 동 메달
아시안게임 - 금메달
이렇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축구만 달랐으면 진작에 말 나왔죠.
축구가 차별받는건아닌것같은데요. 모든종목이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따야면제혜택받아요.
그것보다 축구는 나이들면 올림픽,아시안게임에서 출전이 제한되니 그게 좀 그런거같긴하네요
어떤 종목들은 20대 중후반만 되도 노장 취급 받습니다. 좀 그러긴요. 비인기 종목선수들의 고뇌도 생각해 보세요. 그 선수들은 인기는 물론. 수입면에서도 큰 격차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메달 한번 받아볼려고 얼마나 애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