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카와 two킹카의 뽀大나는 삼.각.관.계?!?!
"시유야~..,, 시유야!! 나 승현이야~ 노올 ``자.."
아이씨,, 아침부터 남의 단잠을 깨우는 놈은 대체 누구냐고~오..
짱나,, 쫌잇다 주거써,,우이씨,, 멋진 왕자님이랑 키쑤하구 잇엇는데 말야,,ㅠ,ㅜ..
흐아아~나의 왕자님,,, 우씨~이승현,, 뒤져써,,,, 쒸파새끼,,
ㅠ/ㅜ히잉,,,
일딴,, 그놈을 패주기 전에,, 내 소개부터 하겠다..
내 이름은 민.시.유....
현재 S고 1학년이다.. 후훗,,,
글고,, 퀸.카. 이고 말이쥐,, 근데 사람들은 나보고 얼굴과 성격은 정반대라구 한다,,
내가 쫌, 엽기적이긴 하쥐,, 욕도 자~알,, 쓰구 말야,,ㅎㅎ
그리고,, 지끔 쩨~엘 ,, 하고 시픈건 말이지,,, *^**
꿈으로 돌아가는 것이지...^^*호호호,,,
근데,, 이승현 저 짜식은 여기 왜 아침부터 와서 난리야..?? 오늘은,,,
일요일이자나! 쒸파쉑ㅎ ㅣ,, 쫌따 쥔짜 주겨쀤다,!
저 자식은 내 쫄따구다,, 우리집 옆집에 사는,,, 어릴때 소꿉친구엿찌 아마,,~,,
예전에 내가.. 아주 어릴때에~~ 미용실놀이 하다가 냉면사발을 엎고
그녀석의 머릴 자른 기억이 있찌 아마두~,, 후후,,
어쨋든 저놈은 무지 짱나는 인간이다... 참나,, 왜 아직도 바가지 머리를 하고 다니는지
몰라~ 스타일 독특하네ㅣ,,,,,흥이다~!!!
"시유야~~ 놀자니~까아~~!! "
"야!! 이승현!!!!!~ 빨리 안 꺼져!!! 또함만 내이름 부르면 그때 진짜 주글쭐 아러~~아씨 쒸파,"
놀긴 뭘 놀아~ 집에 쳐박혀 있을 것이지,, 애도 아니고 ,, 진짜 허구헌날 남의
심기를 건들고 난리냐고오!아씨,, 짱나......
한참을 뒹굴거리고 잇떤,, 나엿따,,
"아~~ 심심해,,, 야!! 이승현!!! 갔냐?? ,,??"
보내노코 또 찾는 나엿따!!ㅡㅡ
"이승현 그노무 자식,, 가라칸다구 가냐,? 이 매너업는 좌식아?"
나혼자라두 가야징,,, 오락실로우~,, 고고고!!
#여기는 오락실,,,
오락기 버튼 갈기고 잇던 나,,,
"쿠쿡,,,,,흐,,, 푸하하하~~!!"
이건또 뭔소린겨~~ 어떤 새끼가 시끄럽게 떠드냐??? 아씨~ 쒸팡새키,,
<<월래 오락실은,, 시끄럽습니다,>>
"야~~ 누가 자꾸 시끄럽게 해~!!! 쫌 닥쳐라고~오~~"
"푸,, 하하하!!! 야,, 너 이름 모냐?? 귀엽다~아~~ㅎㅎ 잠옷이나 갈아입고 오시지이~~
후하하,,,, 그 침자국은 모냐//?? 푸핫,,,ㅋㅋㅋ"
허걱,,~ㅡ,ㅡ.,,,, 옷 갈아입는걸 깜빡햇따...ㅠ.ㅜ,, 쪽팔리게시리,,근데 저자식은 누구야~
어흐~ 짱나...ㅡㅡ^ 맘같아선 반 쥑이고 싶지만 , 할수 업다,,
몬데 남 승질 건드리냐고,,~~ 어쨋든 쪽팔린다,,,ㅡㅡ
걍,,, 하나, 둘 , 셋, 하면 튀어~~ 알앗지 민시유?? 할쑤 잇써,자 ,,,
하나., 둘. 셋!!!
"토셔~~~어어어~~"
"야!!! 야!!! 어디가?? 푸하하하~~ 쟤 진짜 귀엽다,, 구치 안냐?? "
"아아~ 나 쟤 알어,, 쟤 울학교 1학년 퀸카자나,, 몰랏냐?"
"어,, 몰랐는데,, ㅡㅡ, 저런애가 잇었던가,, 퀸카랑은 성격이 딴판인거 같다,, 글치안냐?"
"어,, 쟤가 월래 쫌 글타구 하드라구,, 근데 쌈 잘한다드라,, ^^*,,, 나 저런 스탈 조아해^^"
"부릅~ㅡㅡ^ "
"미친, 눈 똑ㅃ ㅏ로 안떠? 내가 니 눈깔 뽑아주랴??"
"쒸파,, 나보고 그랬냐? 어? 이 미린쉐이, 너 관짜러 가고 싶냐? 지금 가줄쑤 있어,"
"아니,,ㅡㅡ 사양할께,"
"글고 쟤 손대지 마라?, 알긋냐? 쟤한테 손대믄 주거써,, 쒸팔,,"
"어,, 뭐,, 어울리겟네,, 하.하.하.ㅡㅡ"
"근데,, 너 쟤에 대해서 쫌 말해봐라,"
"어 ,, 쟤 이름은 민시유고,, 글고,, 음,, 딴 퀸카덜보단 이뿌지 안냐?
얼굴도 하얗쿠,, 긴 쌩머리,, 오올~ㅡㅡ 긍데,, 쟤 오빠 있다던데,, ㅡㅡ 민시휴 라던가,,
고3이래나봐,, 그 선배 울학겨 간판~,,
글고 걔 쌈은 꽤 하궁,, ,,,,, 걔 단짝은 유현지라드라??"
"야, 이지민,, 나 먼저 간다,, "
"어 그래,, 가라!"
#담날,, 등교길,
"하~아암,,, 피곤해~~ 잠이 필요해~에~~~히잉,,,ㅠ,ㅜ"
허엇!!! 숨이 멎는줄 알았네,,,
미치겟다,,, 재수없는넘 아냐? 흐억,,,
저쉑히한테 걸리믄,, 어제의 그 공포스런 일이 다 퍼져나갈텐뎅,, 어흑~ㅠㅜ
퀸카 체면에,, 그럴쑤도 업넌거 아니냐구우`
"헤이~ 오락실~,, 올만이구나,"
흐어억,,,, 그놈이 말을 걸다니 ,,, 내얼굴 봤나보다,,,ㅠ,ㅜ...
"하아~ ,,, 아닌,,데요,,, 오락실이 뭐예요? 그런거 모르는데요, 저 모범생이걸랑요," (얼어죽을,)
"맞네 뭐~~ 뭐가 아니냐~~!! 야,,, 오락실,,!! 이름 뭐냐?? 어제 들엇는데 까묵읏따, "
"알아서,,, 뭐하게??,, 요?"
나도 모르게 떨고 있는 나,,, 그로고 보니까 학교 킹카네!! ,,, 그럼 모하냐,,,
어제의 그 모습,, 으아아아~~~~~ 돌겟다,,,ㅠ,ㅜ
"아~~ 민시유구나?/ 이제야 기억이 낫네,, ㅎ"
명찰를 얼른 가렷지만 ,,, 그놈은 보구 말앗다...
내 생각엔 오늘 일찐 꽤나 안죠을꺼 같다, 아침부터 재수읍는 넘을 다 만나구,
"푸하~ 벌써 봤다,, 빼지 마라~ 재섭꺼덩,"
"저 오락실 아닌데요,,, 민시유인데요,,,ㅡ_ㅡ"
"그게 그거 아니냐? 푸훗~"
"아~ 쫌 닥쳐라고,,, 지가 몬데,, 지랄을 떨어,, 떨긴,,,쒸파 참으니까 별게 다 지랄이군, 개쉑히"
헉~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이었다,, 종말 내가 고의로 그런 건 아니었딴 말이돠아~
"뭐? 야, 이 개새꺄, 너 나 누군지 알고 하는 말이냐? 씨발 너 뒤져써,, 쒸바세뀌"
흐어억,, 나,, 떨구잇냐,ㅜ0ㅠ
"너 담에 보자고 ,, 어? 쒸발 뒤졌어,,"
하교길,, 왠지 모르게 걱정된다.. 짜증난다, 선배는 무슨 얼어죽을~ 죵나 짱나~
#교실,,,
오늘도 역시 책상위엔 선물이 그득`,,,
퀸카도 귀찬쿠만,, 내가 너무 잘나서 ,, 으휴,, (죵나 지랄떠네,,ㅡ,ㅡ)
꽃다발,, 우유,, 초콜렛, 선물, 사탕,, 먹을께 대부분이다,, 흐흐흐
"시유야아~~ 울이 더욱더 친하게 지낼까??흐흐흐,,*^^*"
이년은 나랑 베푸 먹구 잇는,, 유. 현. 지..,,, 뭐,, 이뿌긴 한데,, 나부단 안이뿌당,,,(사실임,,)
궁데 솔찍히 말하면,, 나두 울학겨 1학년 퀸카 먹엇따,,ㅡ_ㅡ;;,, 아,, 아까 말했나?
자랑할려구 한 건 아뉘다..
뭐, 현지두 울학껴 1학년 퀸가 먹엇으니깐,, 흐흐흐...
"오우~ 재수털려,, 빨리 그 꽃 떼!!우웩,, ㅡㅠㅡ;;,,, 근데 너 왜그러냐,, 뭐 잘못 먹엇엉??"
"어쨋뜬 시유야아아~~~,, 근뎅,, 아까 그 어빠, 너랑 친해??웅??"
이년이 관심갖는 일이믄,, 왠지,, 모르게 ,, 겁난당,, 후후후후,,,
"웅?? 누구??"
"아아앙~ 아까 정문앞에 그 어빠,, 울학껴 킹카 아녀??,, 내가 잘못빳나>??0o0
"아아~그 재섭는 넘 말양??.. 흐읍!!,,"
"야~ ㄷ ㅏ 듣자나 애들이,,, ,, ,, 너 애들이 그거 들으믄 너 뒈져,, 몰라??"
"이이엉나 노오우 알어어~>> 이거나 노쿠 말혀,,"
"어어,, 깜빡햇네,, 흐흐,,, "
알아듣는 그년,, 역시 나한테 옮아 부릇나부당,, ㅎㅎㅎ,,
근데,, 교실 분위기 험악하다,, 애들이 왜자꾸 나만 보고 지랄대냐?
"현지야,, 근데, 애들 왜저래? 내가 머 잘못햇냐?"
"아~ 너 몰랏꾸나? 정문에서 아까 너 그 오빠랑 잇었떤 거,, 애들이 다~ 봤짜나,,"
"그,,그래?"
",, 어,, 근데, 조만간 너 나한테 아는척하지 마라,, 알겟쥐?"
"에,,? 왜?"
"너 선배들한테 찍혔어,, 창밖으루 다 봤걸랑,, 조만간 너 밟힐꺼 같다,"
이뇬이 지금 장난하나,, 단짝칭그가 찍혔다는데 위로는 못할망정,, 뭐? 아는척 마라구?
"야 이 쒸발뇬아, 넌 친구한테 할말이 고거바께 업냐?"
"어,"
"오후~ 쒸바,, "
"너 나한테 아는척 하믄 나도 가취 밟힐꺼 아냐,, 그러면 내 이뿡 얼굴이 어떠케 되겟어?
근데,, 너 그러케 심하게 밟히진 안을꼬야,,^^*,, 명색이 퀸!카!인데,, 설마 얼굴을 망쳐노케써?"
"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아, 그 6공주파는,,"
엇,, 잠깐 설명하고 넘어가겠다,, 6공주파라는 것은,,
장미희, 윤미진, 이민아, 류신아, 김유진, 김정선 싸가지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라나 뭐래나.
파 만들어가지고 하고 다니는건 애들 패는거바께 업따,,
그래도 얼굴은 꽤 된다,, 퀸카는 아뉘지만,,,
6공주파들은 2학년이다,, 글도 고뇬들 업쓸땐 반말깐다,, 후후후,,
헛,, 구론데 1교시가 ,, 대머리 독수리?!?!?.. 허억,, 난 이제 뒈져꾸나,, 잠도 못자궁,,,ㅠ0ㅜ,,,
대머리독수리는 울학교,, 대머리 학주,, ㅜ0ㅠ,,,
못쌩겨갖꾸,, 성격은 또 을매나 드러운지,, ,,, 흐흑,, 내가 대머리학주 땜시,,
잠을 못잔당꼐,, 잠을,,!!!
오쨋든,, 오늘 잠자기는 글럿다,,ㅠ0ㅜ,, 으헉,, 잠을 만이 자둬야,, 피부 조아진다는뎅,,,으흑,,
((딩동댕동,, `~~ ,, 동댕딩동,,,,,))
<<종소리에염, 오해마시길..>>
허접한 종소리가 울렷따,, 이제 7교시가 벌써 다 끈난건감,,?? 빨 나가야징,,우힉^^*
"시이유우야아~,, 가취가쟝,,"
왠일이래,, 이뇬이??,, 참나,, 갑짜귀 왜일케 친한척이래??,,
"야,, 유현지,, 너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잇냐? 왜글케 친한척이야,, 맨날,, 지몬져 간다더니,,"
"야,, 베푸 조타는게 모냐,, 내가 널 위해서 시간쫌 냈짜나,,,,,,^^*흐흐"
"우끼지마,,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시지/?"
"보,, 본론은 무,무슨,,^^ 하하,,걍 가치 간다니까.."
"아라써,, 너 왜 글케 말을 더듬어,, 빨 가쟈구,,"
"야!! 오락실!! 일루와바,,,"
"아씨~ 쒸팡 누구야? "
"나다,"
"허억,, "
유현지 고뇬은 벌써 뿅가갖꾸 꽃달구 난리도 아니다,
어쨋든 그넘이 내 손을 잡았다....글케 잡구 시폿냐?? 이늠아??ㅋㅋ,,
근데,, 이 두근거림은 뭐냐고요~오,,,,,,
"야!! 근데,, 어디가!!!! 손쫌 놓고 뛰어,,,:~~!!!"
현지는 오뜨카구 어델 가는거야!!!
우리 현지,,ㅜ0ㅠ
"미인시이유우!` ~ 오데가~ !! 낼 함 보자!! 너 내일 주것써ㅗㅗㅗㅗ"
현지 고년 걱정한 내가 미친뇽이지,, 졍말,, 어쨋든,, 모,, 흐흐흐,, 그넘 손 엄청시리(?) 따뜻하
다,,
"야,, 이넘아,, 이건 또 뭐냐?? 왠 오토바이?? 너 아까 학겨올때 걸어왓짜나,,??"
"아~ 알꺼업꾸,, 빨리 타라!"
"시른뎅?? 내가 왜 거길 타나??"
"야,, 너 죽을래?"
걍 오토바이 타는 나,, 내가봐두 쫌 비굴하다..(마니 비굴한거야 이년아)
도착한곳,ㅡㅡ 이곳은 어디래요?
"여기,, 어디냐?"
근데,, 이상하게,, 반말써두 봐준다?? 2살이나 차이 나는뎅,,
근데,, 시른건 아니다,, 반말쓰믄 조치 뭐~~^^*^^
"여기? 일딴 들어와봐.,"
0o0,,, 여기는,, 어디래?
들어와 보니,, 베이스에,, 기타에,, 드럼에,,,,,,,,,,
엇! 근데,, 이승현! 니가 여기 왜 잇어?
"이승현 니가 여기 왜 잇어? 짱나,, "
"어! 시유야 니가 그, 우지성 선배 여친이야?"
아~ 그넘 이름이 우지성 이엇꾼,, 어디선가 들어봐따 햇어,,
"여친?? 무슨 소리야?? 나 이넘이랑 사귄적 업꺼든?,, 근데,, 여기 어디야?"
"여기? 우리가 자주 모이는곳인데,, 왜?"
우리? 글고 보니까 여기 사람이 꽤 만타,, 근데 왜 다 잘생겻엉? 아우~,, 진짜,,, 나 미남중독증
잇는뎅,,,ㅠ_ㅜ
"ㅡㅡ^,, 야, 민시유 듣자듣자 하니깐, 정말,, 으휴~ 너 내 여친 아니야?/ 아니냐고오~:
니가 남친 되어 달라매~ 어?"
언,, 제? 내가 언제 그랫따구,,ㅠ0ㅜ,
아니라고 하면 죽을것 같앗음,, 글서,, 이 비굴한 나는,,
"어?? 어,, 마,, 마져,,허허허"
그러케 나는 어이업께, 그넘 여친이 되오보렷따,내가 쫌 단순하다.. 뇌세포가, ㅋㅋ
그래도 봐줘라, 상위권은 아니지만 하위권도 아니다 뭐어~ 잘하지는 아나두,,ㅇ
꽤 한단 말이돠아`
"오호~ 그 말이 사실이엇네~,, 하하,, 안녕? 나는 이은겸이야,, ㅎㅎㅎ "-은겸
뭐가 사실이란 마랴?근데,, 정말 잘생겻따,, 내,,내.., 이상,형?? 우왓~ 뿅가게 생겻넹~^*^
"난 정경우다, 반갑다,,"-경우
왠지 반가워하는 기색이 업따,, 기분 존라 드럽네,,
"어? ,, 어,,,,"
"귀엽다더니 사실이네,, ^^*,, 방가워,, ㅎㅎ,, 난, 정환이야! 하정환,, 방가방가^*^"-정환
근데,, 하정환이란 넘은,, 어딘지 안어울리게 귀엽다,,^^*,,
"난 알쥐? 그때,, 오락실에서,ㅋㅋ 이지민이다,"
"네에,., "
알고보니까 우지성 그 싸가지 업는 쉑히랑 이지민, 정경우는 고3, 하정환은 고2,
이은겸,, 은 고1이란다, 이승현은 다들 알고 있다고 믿는다,,
"그럼 우리 술이나 마시러 갈까??? ,, 술고프다,,흐흐흐"-은겸
"구래구래"-나
나두 술 꽤 한다구,, 왜이러셩~
"........."-승현
글고 보니까 아까부터 뒤통수가 따가운게,, 이승현 그넘이 ㄱㅖ속 뚜러져라 쳐다보네,, 짱나,,
뭐,, 나도 내가 이쁜건 안다,,(쿨럭~) 괜히 퀸카 먹엇껫는가,,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우린 나이트로 가기로 햇따,,
근데,, 나 교복인딩..ㅠ,ㅜ..
"저,, 저기,, "
이름부르기도 모하구,, 오빠라고 하기도 그래서 걍 쿡쿡 찔럿따,,ㅏ
"왜~"
"나,, 교복입꾸 가??"
"당근 아니쥐`"-정환
내가 너한테 무러봤냐 이늠아! (월래는 오빠임.,ㅡㅡ속우로 씹는즁ㅡㅡ)
"그럼, 어떡하라구~"
"당근 집에 가따 가야지;,,"
"어?? 어.."
부앙~~ <<허접한 오토바이소리,,>>
"야!! 이넘아! 너 울집 알구 가냐??"
내말을 무참히 씹는 그넘,,
오토바이가 섰따,,
어! 이거 울집 아냐??
"야, 니가 어떠케 울집을 알어??"
"니가 이승현 옆집에 산다며~ 그니까 알징..,븅신"
이넘,, 이승현!! 고새 말하냐 이새꺄! 너 낼 주것어,, 아니지,, 쫌잇다 나이트가니까 만나겟꾸나
#집안,,,
옷을 갈아입었다,, 난 몸매가 되서(?) 쫙 빼입엇는데,,
딱~붙는 검정색 나시티에, 갈색의 가죽재킷을 걸치고,,
무릎위로 10cm정도 올라오는 가죽치마에.,, 무릎 바로 밑까지 올라오는
부츠.,, 귀걸이도 와따만한 걸로 걸어줘따, 머린 걍 풀어주고,, .,ㅋㅋ
난,, 화장도 햇따,, ^^*,, 차암!! 엄마라는 장애물이 있엇지??/
근데,, 다행히도,, 엄마는 업따,,!! 흐흐흐
나와서 보니,, 그넘이 담배를 핀다!! 근데,, 어떠케 담배펴두 멋잇냐.,.
그넘의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곳은 00나이트,,
쩌어기~ 보니까 아까 그 애들(?)이 안자 있네,, 은겸이 경우어빠,, 정환어빠, 지민이어빠,,,
그로고 보니,, 승현이가 없따,, 그대신 어떤 멋잇는 남자애가 잇꾸나! 우와` 내 이상형이야!!
┌작까;; 이상형 졸라 많네, 멋잇는 사람만 보면 이상형이라고 치는 인간임,^^*
시유;;뭬야?
작까;; 콰악!! 해피앤딩 안해준다아~!!
시유;; 작까뉘임` 머 드시고 싶으신건??┐
꼬셔볼까` 하다가 ,, 걍 포기햇따,, 왠지 여친 잇을껏 같아서,,
하지만 포기할 내가 아니다,,(자기가 우지성 여친이란거 잊어버리고 잇었음,,)
흐흐흐흐,, ^^* 킹카에다 맘씨도 죠아 보이넌걸??ㅎㅎ
딱걸렸어,,
"저기요,,~ ,, 누구세요?? 이름이 모예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시유야아~ 너 왜그래??"
날 아나??
"누구??"
"니 옆집 사는 애다,,ㅡ_ㅡ"
내 옆집 사는 애라면, 이승현,, 글고 반대쪽 옆집은, 아줌마와 아저씨바께 안사는뒤,
그,,그럼,, 이,, 이,승현? 크허억~ 이러케 멋잇따니,,0o0
"승현아! 너왜 바가지 머리 깍앗어? 정말 멋있다"
"어,, 너두 이쁘다,,"
모야,, 이승현,, 너 킹카엿으면서 ,, 바가지머린 왜 이때까지 쓰구 다녔냐??
머리 짤르니까,, 멋잇자나,,^^* ,, 허허,,ㅜㅡ
아씨,, 여자애들이 승현이한티 몰려들텐뎅,,ㅜ,ㅡ.. 진작에 잘해 줄껄,,,히잉~ㅠㅡㅜ
"근데,,저기,, 승현아,,?? 머리 갑자기 왜 짜른 고야?"
"니가 바가지머리 안조아하는거 가태서,,^^* 이상하냐??"
"아니,, 구건 아닌디,, ^^*,,, 근데 내가 바가지머리 시러하는데,, 니가 왜 짤르냐??"
"ㄱ., 그건,,"
"야, 민시유! 스테이지 가자,,:"
"어?? 어,,,"
그래두 내가 춤 쫌 춘다구,, 내가 한 춤 하쥐,,., 하하,.
"얘들아,, 너것들뚜 나가자~"
나는 나가서,, 음악에 몸을 맡기며,, 슬슬 몸을 흔들었다,..
내가 춤 쫌 춰서,,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걸~,, 허허,,
게다가 난 퀸카 아니냐ㅣ,, 음악에 몸을 맡겨서어~.,
조명이 나만 비추고잇다,, 쑥쓰럽게시리,, 글도 추는 나,,다,,,
끈적끈적한 춤이었다,, 섹시.,섹시~
휴우~ 노래가 끝나서 술쫌 마실려구 내려오니까,
이넘들이 술을 쫌 마실라니까 가만 냅뚜질 않는구나,,
"얼~~,, 춤 꽤 추든데,, 섹시하드라,,"-은겸
"넘넘 귀여웠엉~ 히히"
당근 이 대사를 할 사람이 정환어빠밖에 더 잇껫냐.,
경우오빠는 암말또 안한다,, 얼굴은 뻘게져가지구,,,, 으,, 재수 드릅께 업네,,
그리고 보니,, 승현이가 업꾸나,,?? ,, 내가 추는 춤을 걸 봤어야 하는 건데 말이쥐,,
허허허,,
"민시유.,, 얼~~ 난 니가 몸치인줄 알앗껄랑`,, 근데,, 약깐,, 아주~ 약깐,,
0.00000000000009% 잘추던데,,~"
우지성 그새끼는 어떻게 말을 해도 그따구냐,,ㅡ_ㅡ,,
난 술을 퍼마셨다,, , 흐릿흐릿,, 앞이 잘 안보이더니만,, 뻗엇다,,
으험,,, 하암~ ,,,
난 잠이 들었다,,,,, 깊이~~`깊,,,,,이,,
깨보니 새벽 4시,, ,, ,, 집이다,,,.. 누가 데려다 놓앗는지, 우지성 그새뀌겟쮜?
나이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참,, ,,
#승현 시점
오늘언 학교 마치고 나서 5대천왕이 자주 모이는 곳에 갔다,,
<<참고로 난, 오대천왕이 아뉘다, >>바로 음악실,
음악실에 가서,,(5대천왕은 거기서,, 작곡도 하고,, 연주도 한다)
지성선배가 소개시켜 준다는 여친을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엇다,,
지성선배가 도착하고,, 지성이의 손에 붙들려 오는 건 다름아닌 민.시.유,,
내가 있는 걸 보고 마니 놀랏나 보다,,
가슴 한구석이 아파왓찌만,, 친구의 여친이니 축하해 줄 수 바께,,
그래도 난 확인하고 싶었다.
"이승현 니가 여기 왜 잇어? 짱나,, "
날 보고 전혀 반갑지 않은 기색이다.. 그래도 나는 씁쓸한 마음을 숨기고 물어봤다,,
지성선배 여친이 아니길 바라면서,,
"어! 시유야 니가 그, 우지성 선배 여친이야?"
"여친?? 무슨 소리야?? 나 이넘이랑 사귄적 업꺼든?,, 근데,, 여기 어디야?"
난 그 대답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사귄적이 업따니,,
"여기? 우리가 자주 모이는곳인데,, 왜?"
발끈한 지성선배,, 화난 기색이 역력하다,, 시유는 눈치도 없어요,,
"ㅡㅡ^,, 야, 민시유., 듣자듣자 하니깐, 정말,, 으휴~ 너 내 여친 아니야?/ 아니냐고오~
니가 남친 되어 달라매~ 어?"
"어?? 어,, 마,, 마져,,허허허"
난 아니라고 하길 바랫다.. 하지만 시유는 내 기대마저 무너뜨려 보렷따,
"어?? 어,, 마,, 마져,,허허허"
난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아니라며!! 아니라며~
"오호~ 그 말이 사실이엇네~,, 하하,, 안녕? 나는 이은겸이야,, ㅎㅎㅎ "-은겸
"난 정경우다, 반갑다,,"-경우
"어? ,, 어,,,," -시유
"귀엽다더니 사실이네,, ^^*,, 방가워,, ㅎㅎ,, 난, 정환이야! 하정환,, 방가방가^*^"-정환
난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엇다,, 안해도 되겠지만,,
"그럼 우리 술이나 마시러 갈까??? ,, 술고프다,,흐흐흐"-은겸
"구래구래"-시유
나는 시유가 술을 좋아하고 잘 하는 걸 알지만 왠지 ,, 걱정된다..
"........."-나
내가 뒤에서 계속 쳐다보니까,, 시유가 눈치채고는 짜증을 낸다,,
"저,, 저기,, "-시유
"왜~"-지성
"나,, 교복입꾸 가??"-시유
"당근 아니쥐`"-정환
"그럼, 어떡하라구~"-시유
"당근 집에 가따 가야지;,,"지성
"어?? 어.."시유
시유와 지성선배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버렸다,, 시유의 집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집으로.....
근데 갑짜기 칭구들이 날 잡아 끈다.. 난 얘들이 어디로 가자고 하려는지 알고 있다.. 맨날
가자고 하는 곳이니까,,
나는 안가려고 했는데,, 은겸이와 정우선배와 정환선배 땜시,, 머리를 잘라야 했다,,
안짜르믄 친구도 아니란다,,
짜르고 보니, 내가 봐도 내가 아닌것 같다,,
시유가 머라고 할찌,, 걱정이다..
#나이트
저어기, 시유가 온다!!
시유가 와서 하는말이란,, 참
"저기요,,~ ,, 누구세요?? 이름이 모예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시유야아~ 너 왜그래??"
난 시유가 왜 그러나 했더니만,, 참,, 머리를 깍았었구나,,
"누구??"
"니 옆집 사는 애다,,ㅡ_ㅡ"
"승현아! 너왜 바가지 머리 깍앗어? 정말 멋있다"
시유가 나보고 멋있단다,, 나도 그래서 한마디 해 줬다,
"어,, 너두 이쁘다,,"
정말로 시유는 천사같았다,, 우와~
"근데,,저기,, 승현아,,?? 머리 갑자기 왜 잘랐어?"
"니가 바가지머리 안조아하는거 가태서,,^^* 이상하냐??"
"아니,, 구건 아닌디,, ^^*,,, 근데 내가 바가지머리 시러하는데,, 니가 왜 짤르냐??"
"ㄱ.,그건,"
큰맘먹고 할려고 한 말이었는데,, 지성선배가 시유를 데리고 나가버렸다,,
"야, 민시유! 스테이지 가자,,:"
"어?? 어,,,"
"얘들아,, 너것들뚜 나가자~"
지성선배가 나가자길래 나도 나갔다, 하지만 춤을 추지는 않았다,, 시유 보기에도
바빴으니까,,
시유는 춤을 정말 잘 춘다,, 정말 섹시하다,
"얼~~,, 춤 꽤 추든데,, 섹시하드라,,"-은겸
"넘넘 귀여웠엉~ 히히"
나도 가서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그냥 멀리서 지켜보았다,, 내 미친심장소리가 그녀에게
들릴까봐,,
"민시유,, 얼~~ 난 니가 몸치인줄 알앗껄랑`,, 근데,, 약깐,, 아주~ 약깐,,
0.0000000009% 잘추던데,,~"
시유는 술을 닥치는대로 먹는다,, 그러다 뻗었다,,ㅡ_ㅡ
으험,,, 하암~ ,,,
지성선배가 시유를 업고 집으로 가려고 하자,, 겨우 설득해서,, 내가 업고 집에 가게 되었다,
시유네 집 앞,,,
왠지 들여다 놓기 싫다,,
시유를 방에 눕히고 나오려다,, 시유의 입술에 끌린다,,
난 입을 맞추었다, 아주 살짝, 아주 살짝
"웅,,음,,,,,,,"
꿈결에 시유가 내 목에 팔을 두른다.,,
이성을 잃을까봐 얼마나 노력했는지, 참.,
겨우 시유네 집을 빠져나왓다,
#다시 윤정시점,
지각이다!! 어떻게 해,,,ㅠ-ㅜ,,하지만 빨리 가면 지각은 모면하겠꾼,,
밖에 나와보니,,
우지성 그쟈식이 자고 있다,, 벽에 기대서서,,
그래도 이 인간도 나쁜 인간만은 아닌것 같다.. 근데 이넘이 진짜 킹카라면,, 난 정말 복 터진
거다,, ^^*,,
우지성 그쟈식을 깨워서 빨리 학교로 걸어갔다,,
8시?? 흐어어억~ 딴 학교는 보통 안그런 학교도 만타든데,, 울 학교는 왜 꼭 8시까지냐고오~
"야 나 간다,, "
후다다닥~ 뛰어가려는 찰나,,
그넘이 내 손목을 잡다,,~!!!!!!!!!!!!!!
흐어억~ 이넘 지금 무슨 짓을 할려는 고야??
그넘의 입술이 내 입술 근처로 왔고,, 이젠 그넘의 얼굴에 있는 점도 똑똑히 볼 수 있게
되엇다.. 이젠,, 그넘의 눈동자에 내 얼굴이 비치고,,
나는 일부러 피하려고 하지 않앗다,, 내가 왜 그랫는지,,ㅡ,ㅡ
이제,, 그의 입술이 내 입술과 부딪치고,, 긴 kiss 타임,,,,.
그넘이 내 귀에 대고 속삭인 한마디.. '너만 바라볼 꺼다,민시유., 사랑한다,!"
난 첫키쓰엿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이상하고,,
그넘은 갔다,, 쪽지를 내게 주고,,,,,,,
으헉~!,, 정문은 그새 닫혔다,, 우지성 그자식 죽었어,, 저어기~ㅡㅡ
정문 사이로 보이는 아이들,,
내가 키스하는거 봤나보다,,' 나를 힘껏 야린다,ㅡㅡ^
6공주파도 보인닷!!-_-,,, 난 이제 뒈졌다,ㅠ0ㅜ
하지만 죽기 전에,, 학교로 들어가야 한다ㅡ,,
나는 담을 넘어가기로 결씸,,,
그 옆에 있는 나무를 밟고,, 올라갓따.. 학교가 한눈에 들어오공,,,^^*
밑을 내려다 봤는데,, 숨이 멎는 줄 알앗따,, 이승현??!
그넘은 날 기다린 거야.. 그넘은 날 기다린 거야..
난 그순간,, 승현이도 내 마음속 한구석에 이미 자리잡고 잇따는 걸 알았다..
난 정적을 깨고,, 말했다..
"어! 승현아.. 나 뛰어내릴 껀데,, 쫌 받아 줄래??"
"어..."
그넘은 내 말을 거절하지 못하는걸 뻔히 알면서 나는 왠지 그넘이 맘에 들고,,
읏차~ 힘껏 뛰어내렷는데,,
타이밍이 안 맞앗는지,, 내가 너무 무거웠는지,, 승현이가 넘어졌다..
하지만 난 45kg밖에 안나간다고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 껴안으며,,
입술이 부딪혓다..ㅠ,ㅜ'
오늘 어떠케 두번씩이나,, !!ㅠ,ㅜ
근데,, 글케 기분이 나쁘진 않앗다..
내가 얼른 일어나려고 하자,, 왠지 발목이 아프다!!!
발목이.. 삐엇다! ㅠ,ㅜ..
"아~아아아~~~"
"왜그래? 시유야!! 어디 다쳤니?? 발목 삐엇어??"
날 이렇게 챙겨주다니,,, 아까 전의 일로 얼굴이 빨개져 있던 승현이를 봤는데,,
이 미친 심장은 왜 이렇게 두근거려?
'안돼,, 민시유,,!! 이러면 안되는 거야!!!'
#양호실
승현이가 데려다 주었다.. 업꼬서,,
승현이가 오늘따라 멋있어 보인다, 머리도 깍았으니,,
승현이가ㅡ,, 너무 고맙따 ,, 난 지금 친구라면, 현지, 승현이밖에 없으니까,,
아~ 그럼 어제만난 5대천왕도 친구가 되는 건가?? ㅎㅎㅎ
이제 친구도 만타,!!
#그녀가 멀어지려 합니다<승현시점>
그녀가 멀어지려 합니다. ..
그녀를 아침 등교길에 보았습니다.
그녀는 지성선배와 같이 가고 있더군요.
씁쓸하고 쓰라린 이 가슴 한구석을 어떻게 할까요,,
제 고장난 심장을 고쳐줄 수 있는 건 그대 뿐인데 말이에요,,
오늘따라 그녀가 그리워 집니다,,
난 결국, 그녀와 내가 제일 아끼는 선배가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녀를 빼앗아오고 싶은 마음은 무엇일까요,
그녀의 입술을 빼앗고 싶은 이 마음은 무엇일까요,
미친듯이 뛰어대고,, 지성선배를 향한 이 분노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그 누군가가 저를 제자리에 돌려놓았으면 합니다,,
그 누군가가,,,,,,,,,,,,,,,,,,
그런데, 일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전 여느때처럼 학교안 담벼락에 기대어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위를 쳐다봤죠,
시유가 서있었습니다,,
시유가 뛰어내릴테니 받아달랍니다..
시유는 내 마음을 알까요>?? 자길향한 내 마음을?
저는 시유의 말을 거절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받아 주려고 했구요,
그녀를 받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다리힘이 풀리는건 뭘까요,
넘어졌습니다.
그녀와의 두번째 입맞춤,,
그리워집니다. 그녀가 그리워집니다.
놓치기 싫습니다. 나에겐 전부인 그녀를..
그녀가 떠나가려 합니다.. 제게서 떠나가려 합니다..............
#교실'<승현시점>>
난 시유를 양호실에 데려다 주고, 시유가 양호실에 있딴걸 알리려고 반에 드러갓따,
"야, 넌 누구냐?"
내짝궁의 한마뒤,, 머릴 짤랏따고 날 몰라보다니,,
우리 1학년 2반은 술렁거렷따,
"어! 승현아! 너 머리 짤랐꾸나?"-현지
현지는 날 알아보는고나! 아이고, 고마브라,
"어,, 근데 애들이 날 다 몰라보네??"
"난 알아봤짜나,, 흐흐흐"
넌 나랑 마뉘 친하잔뉘,ㅡ0ㅜ
"되게 멋있다, 너,,!1 조만간 1학년 간판자뤼 니한테 드러오겠는뒈?"
"........."
"참! 시유는? 시유 이제 큰일났따!,, 어떡하냐? 아까 교문 앞에서 우지성 선배랑
시유랑 키쓰하는 거 6공주파애들이랑 전교생 거의 다 봤짜나! 완전 작쌀날 일이네, 이거!"
"다, 봤따구?"
"어,, 근데 시유는 어디갔냐구??"
"아. 시유 양호실 갔어, 발목이 삐엇나봐, 데려다 주구 왔지, 왜?"
"야! 너 양호실에 누구 있었어?"
"아무도 없었는데, 양호실 쌤만 잇꼬 말야, 왜그러냐?"
"야! 이 미친놈아! 양호실 쌤 변태란거 몰라? 아무도 없으면 클라! 빨리 ! 시유한테 가봐야 돼!!
양호실 쌤이 덮치면 어쩌려구? 너 몰라? 양호실쌤 그 일 땜시 짤릴뻔 했던거? 너 미쳣찌?"
"뭐,뭐?? "
어떻게 그걸 까먹을쑤가 있지, 양호실 쌤은 변태라서 저번에 여학생 한명을 덮치려 했다가
짤릴뻔 한 적이 있었다, 어떠케! 시유가!시유가!!
"빨리 가봐! 빨리!!!!"
"어,, 어,,."
난 계속 달렸다,,. 내 귓가에 들려오는 수업을 시작하는 종소리도 무시한채.,
양호실 앞, 떨리는 손으로 문을 벌컥 열었을때 보이는 건,
시유가, 시유의 블라우스가 찢겨져 있어서,
보이는 시유의 하얀 가슴, 치마는 벗겨지려 하고 있었다,.
머리는 풀어헤쳐진지 오래고, 발이 삐었다 보니 못 도망쳤나보다,
지금은 강제로 키쓰를., 하는 중이었다,
"으읍!~ 흡!"
양호실 쌤은 지금 시유의 치마를 벗기고 있다, 보이는 시유의 팬티-///-
ㅈㅣ금은 이럴 때가 아니다! 당장 달려가 난 양호실 쌤을 힘껏 패주고,
시유를 안아 주었다,
울고 있다, 전혀 울지 않던 강한 아이가 울고 있었다,
시유는 내 품에 안겨 그냥 펑펑 울어댔다,
"미안, 시유야 , 미안해,,정말 미안하다"
"흐흑,, 흑"
"내가 현지 부를께 잠만 기달려"
난 현지 전화버노를 빨리 눌르고,
오늘따라 신호음이 왜 이러케 길게 느껴지는지.
-여보세요?
"나야! 너 빨리 옷 가지고 양호실로 쫌 와라, "
-승현이? 나한테 무슨 옷이 있어? 참 , 시유한테 별일 없지?
"어떠케 해서든 구해 와! 빨리~
-어, 알았어,,
현지도 대충 짐작했는지 알았다고 한다..
빨리 와라, 빨리
5분정도 흘럿을까,, 현지가 교복을 챙겨 들고 들이닥쳤다,
"헛! 시유야~ 괜차나? 어떡해, 흐흑..ㅜ0ㅠ"
"옷은 가지고 왔네, 그럼 나가 있을 테니까 갈아입고 와,"
난 양호실 주인인 그 인간을 끌고 나왔다, 그리고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폈다,,
하아~
"시유야! 미안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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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대소설
셩♥이♥의♥ 첫번째 소설,,0 °'퀸카와 two킹카의 뽀大나는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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