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예약시간 남아서 북악산
팔각정과 길상사에 갔다.
연무가 뿌옇게 끼여서 시야가
좋지않아 아쉽기는 하네요.
주차장 거처 팔각정 으로
팔각정 옆으로 유명 조각가들이 조각품들이 쭈욱 서있고요.
돌조각 모녀상
전갈하고 요염한 여인상
쪼그리고 한장 찰칵
정상에 늘 펄럭이고 있는 태극기
나이 지긋한 부부가 연로한 어머니 모시고 서울시내 바라보며 자기집을 찾는중
보기좀 거시기 하지만 옷좀 입히지
작가의 의도를 내가 알수있나?
여기부터는 법정스님 입적하신 길상사 입니다.
김진향이라는 기생이 법정스님
에게(불교) 기증하고 이곳에서 첫사랑 백석을 죽는날 까지 잊지못하고 첫눈오는날 이곳에 나에 뼈를 뿌려 달라는유언과 함께~^^~
성북동은 예로부터 외국 공사관들이 많고 부촌으로
알려저있다.
그곳의 복판에 길상사가 있다.
옛 삼청각 고급 요정이였단다
조경과 구도가 잘 정돈됬다.
어제 주말에는 구경온 인파가 발디딜 틈도 없었단다.
내가 봐도 고즈넔히 아름답다.
옛 정치인들이 즐겨찿던 삼청각
정치 야사가 이루어 졌을것이다.
법정스님이 거쳐하셨던 곳
아취 다리와 관광객
아직은 낙옆이 절정이 아닌듯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의 길상사라~~
곳곳에 관람온분들 불자이신지?
자방문화재급은 될듯한 석등
한옥의 기와와 아취의 문도
어울립니다.
기생 자야의 소리가 들린다는
종.
입구에 안내 이정표
한번쯤은 시간내여 가볼만하다.
역사적 고증이 필요한데
공부를 해서 토를 달아야 되는데
미안합니다.
첫댓글 길앙사는 승주(순천) 의 말사인데. 법정스님. 입적후 명칭을 빌상사로. 변경(개사) 핬어요. 성북동 길상사 만해. 스님. 심우장. 아니면. 성북동. 뀡에 병아리. 그래요.
송광사. 의 말사. 이네요
어느기생의 이야기를 들었던바 길상사 구경잘하고 갑니다.충~~성,